김랑
김랑
평균평점 5.00
쓸데없이 두근두근 특별외전
5.0 (1)

시청률의 여왕, 인기 최고인 드라마 작가 지수안. 함께 일하는 배우나 스태프도 만나지 않는 신비주의 작가로 유명한 그녀. 그녀와 5년간 일해 온 한 감독이 병환으로 입원하면서 그가 추천한 신입 감독, 채도진과 일하게 된다. 도진은 작품 협의를 위해, 수안과의 미팅을 위해 연락하지만 그녀는 한사코 만나기를 거절하고……. “스타 작가라서 나 따위 신인감독은 만나 주지 않겠다는 건가?” 도진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수안의 집 앞에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쓸데없이 두근두근

시청률의 여왕, 인기 최고인 드라마 작가 지수안. 함께 일하는 배우나 스태프도 만나지 않는 신비주의 작가로 유명한 그녀. 그녀와 5년간 일해 온 한 감독이 병환으로 입원하면서 그가 추천한 신입 감독, 채도진과 일하게 된다. 도진은 작품 협의를 위해, 수안과의 미팅을 위해 연락하지만 그녀는 한사코 만나기를 거절하고……. “스타 작가라서 나 따위 신인감독은 만나 주지 않겠다는 건가?” 도진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수안의 집 앞에 찾아간다. 그리고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유혹의 속삭임

"성우그룹 연회장의 숨겨진 장녀, 연소진! 미모의 여배우에 의해 아버지를 뺏기고 엄마와 내쳐진 지 오래. 병에 걸린 엄마 때문에 다시 들어온 아버지의 집에서 내 자리는 없었다. 죽은 듯 살며, 새엄마와 이복동생들의 구박에도 꿋꿋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일과,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엄마 때문이었다. 아버지의 회사가 망한다 해도,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해도 난 두려울 게 없었다. 그런데 엄마 병원비와 쓰러진 아버지의 거처를 마련해주겠다는 이 남자. 내 이복여동생의 남자가 될 뻔한 이 남자. 우리 가족의 더러운 음모를 분노로 지켜본 이 남자. 이 남자가 내게 위험한 제안을 해 온다. 1년 동안 자신의 정부가 되어 달라고. 내 가족에게 가진 분노 때문에 왜 내가 희생해야 하는 거지? 그런데 그 유혹의 속삭임이 자꾸만 귀에 와 박힌다. 내겐 선택할 기회는 없다! 한영그룹의 오만한 후계자, 최재혁! 사랑 따윈 어린애들이나 하는 놀음이다. 자고로 기업을 경영할 사람은 결혼도 사업의 일부니까. 그런 면에서 성우그룹 연회장의 딸 주경은 꽤 그럴 듯한 짝이 될 것이다. 성우그룹이 무너져 내린다는 걸 알기 전까지는. 그리고 날 두고 그 집안사람들이 어떤 계략을 꾸미는지 알기 전까지는. 날, 한영그룹의 차기 오너가 될 나 최재혁을 잘도 속이려 했겠다! 철저히 망가뜨려 주겠어.  완전히 부셔버리겠어! 그런데 이 집에도 정상적인 사람이 하나 있군. 연회장의 버림받은 전처의 소생, 연소진. 그래, 네가 내 분풀이가 되어야겠다. 1년 동안, 넌 내 정부가 되어줘야겠어. 그런데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한 그녀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내겐 내 인생을 건 선택이. "

씩씩한 강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그 시절, 부모의 죽음 앞에서 너무나 빨리 세상을 알아버린 소녀, 강이.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씩씩하게 성장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지금 들어보세요.지금 생각해도 내가 그 때 아홉 살이라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아홉 살짜리들보다 훨씬 조숙했지만 어쩔 수 없이 어수룩했고, 달라진 환경에 뜻밖에도 금방 적응해 보통 아홉 살짜리들의 철...

기여운 스파이

30년 평생 모은 전 재산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었으나부동산 사기로 한순간에 ‘탕진 요정’이 된 기여운.살길이 막막하던 차에, 어쩌다 보니 간첩 잡는 스파이가 되었다!“어떻게 간첩을 잡을 거냐고요? 그거야 이판사판 물불 안 가리고…… 미모로?” 작전 수행을 위해 강원도 시골 마을에 잠입...

지성의 승리

돈이 절실했던 승리는 주식회사 밀레니엄 회장 이지성의 ‘남자’ 비서가 되면 주급 168만 원을 준단 소리에 기꺼이 머리를 자르고 남동생 승택의 신분을 도용해 위장 취업을 한다. 그리하여 ‘택군’이라는 닉네임을 얻었을 때까지만 해도 그녀, 이렇게 쉽게 큰돈을 버는 행운을 냉큼 잘도 잡았다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일엔...

포도밭 그 사나이

에피루스 베스트로맨스!일만 평의 포도밭을 물려주는 조건은 단 하나!2년동안 포도농사를 지어야 한다니... 팔자에도 없는 농촌처녀 신세로 될 지현.그리고 포도밭에서의 첫 날, 예사롭지 않는 눈빛의 이 사나이.“포도밭 좀 물려받아 백조생활 청산하고 우아하게 살겠다는데, 그게 무슨 죄얏!!”“빼딱 구두 신고, 팔랑 치마 입고 무슨...

행복한 우리

〈강추!〉환의 존재가 모두 드러났을 때 은로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는 매우 컸고, 그리고 아주 잘생긴 사람이었다. 덥수룩한 머리, 덥수룩한 수염, 그럼에도 그는 정말 잘생긴 사람. 그가 자폐라는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너무 아까울 만큼 훌륭한 사내였다. 적어도 겉모습은. 김랑의 로맨스 장편 소설 『행복한 우리』....

행복은 당신

〈강추!〉동욱은 깨달았다. 저 여자라는 것을…… 운명의 여자는 저 사람이라는 것을……. 내 행복은 바로 당신이라는 것을. “난 어떠니?” “뭐가요?” “통할 것 같아?” 동욱의 물음에 수안이 살짝 찌푸린 표정으로 동욱을 올려다봤다. &ldquo...

그와 그녀의 90일

그녀의 아팠던 33개월."우린 겨우 70일 정도 부부처럼 살았어요.70달도 아니고, 겨우 70일. 우린 3년 동안 부부로 지냈는데겨우 70일 동안 부부처럼 살았을 뿐이에요."그의 바보같았던 33개월."70일 만에 당신이 없는 시간을 두려워한다는게 믿어지지 않아.그런데........ 정말 그래. 정말 두려워."그리고 그녀와...

막을 수 없는 사랑

“난 당신한테 거짓말만 늘어놓은 거짓말쟁이에 불과한데 참 대단한 결심을 하셨군요. 거짓말쟁이와 결혼할 결심 말이에요.”신데렐라를 꿈꾸는 윤지원, 갖은 노력 끝에 대원그룹 황태자인 이윤호를 만나게 되지만 그와의 결혼을 목전에 두고, 그녀가 윤호에게 했던 거짓말로 인해 모든 게 무너지고 만다. 결국 임신한 사실을 숨긴 채 지원은 윤호의 곁...

월든가 형제들의 사랑

“동우는 진우 형님 동생이잖아요. 난 진우 형님 동생의 여자였다구요. 물론 그 자식이 날 차버렸지만. 그래도 이럼 안 되는 거잖아요. 이럼 안 된다구요.”신비로운 호수 월든에서 시작된 월든그룹의 신화와 진우, 동우, 빈우 삼형제의 사랑이야기. 한세영과 5년간 사귄 남자친구 현동우, 5년 동안 키스도 안 해본 동우가 다른 여자랑 잠을 잤...

클럽 맨해튼

“난 행운아로군. 천재와 키스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이나 되겠어요.”전 세계 2퍼센트 안에 드는 천재 숀 헤이즈. MIT 교수인 숀은 어느 날 전 양부였던 빌의 계략으로 뉴욕으로 날아간다. 하지만 숀을 기다리는 사람은 빌이 아닌 빌이 다니던 회사 나노테크의 사장 디온 킴, 김성우였다. 불쾌한 상황에서 만난 두 사람은 어이없게도...

사랑을 완성하는 마지막 2%

너무 잘생기고 너무 멋져서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거든요!‘이벤트의 여왕’이자 작가 지망생 정하. 최고급 호텔 아리조나 숙박권에 당첨되지만 기쁨도 잠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네! 결국 특급호텔에 혼자 묵게 된 정하는 큰일을 당할 뻔하지만, 성우의 도움으로 그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런데 이 남자, 너무 잘생기고 키가 커. 그냥 잘생긴 게 ...

가슴 가득 사랑을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해인은 똑부러지는 이 시대의 열혈아가씨.가족이라고는 할머니뿐인 해인은 학비를 위해 공장에 다니며 프로그래머로서의 꿈을 실현하려 한다.하지만 언제나 인생에 태클은 있는 법!새로 온 공장장으로 인해 해인은 공장에서 해고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이 제멋대로 공장장의 마수에 의해 그의 비밀비서로 발탁되는데…….알고...

행복한 날 마주보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포도밭 그 사나이] 김랑 작가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겨울 감동 러브 스토리!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단 한 마디로 무시해 버린 강지후. 가슴 시린 첫사랑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해 온 윤서영. 하지만 6년 후, 상황은 반전되었다. ""당신과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폭풍의 연인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가진 게 없다는 이유만으로 피눈물 나는 사랑의 대가를 치러야만 했던 남자, 유한상. 인생을 송두리째 바쳐가며 오직 복수만을 향해 달려온 그의 메마른 가슴속으로 먼 기억 속의 윤지혜, 그녀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난 여자는 죽이고 싶지도 않고 때리고 싶지도 않아.나 역시 죽고 싶지도 않고 맞고 싶지도 않...

황소 같은 사나이

‘포도밭 그 사나이’의 김랑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나이’ 시리즈 제2탄! ‘황소 같은 사나이’!천방지축 말괄량이 재벌가 고명따님 은소담이 우직한 황소 같은 사나이 구산을 만났다! 티격태격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당돌한 그녀를 어찌 하면 꺾을 수 있을지 농촌 총각 고민하네. 그런데 이게 무슨...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김랑 작가가 전하는 아련한 첫 사랑과 아픈 기억에 대한 추억내가 널 사랑한다고 해서 날 네 맘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 착각이야. 난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부터 널 사랑 안 할 수도 있어!열아홉, 너무나도 순수하고 열정적인 나이. 방과 후 교실에서 처음 마주친 순간부터 정후의 마음에 자리한 수아. 하지만 언제나 도도한 그녀의 마음을 얻는...

콜라

넌 여자니까 알 것 아니야. 여자들은 어떤 분위기에서 키스하는 걸 좋아하냐?어린 시절부터 투닥투닥 함께 지내온 서영과 석이.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인 서영과 배우가 되고 싶은 석이는 서로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힘을 키워왔다. 그렇게 성장한 그들은 서영의 줄리아드 유학과 더불어 잠시 이별하지만, 그때 그들의 마음은 성장하게 된다. 과연 20년간의 우정이 사...

연장 후반 14분

말로는 너무 웃기는 짓이라고 했지만, 실은 가슴이 두근거려서 미칠 것 같았어. 너무 좋아서. 정말 너하고 다시 좋아했으면, 네가 나를 다시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내 가슴속에 오랫동안 잠복해 있었나 봐.스물여덟 동갑내기 친구 호태와 수영. 최정상 축구선수 자리에서 부상을 당해 모든 꿈을 접어야 했던, 인생의 쓴맛 단맛 모두 알아버린 호태와 그를 지켜보던 ...

우리 집에는 늑대가 숨어 있다

날 여자로 생각해요. 나도 판사님 남자라고 생각할 테니까. 혹시라도 내가 판사님을 오밤중에 덮칠 거라는 걱정은 하지 마십시오. 판사님은 내 취향 아니니까!오매불망 꿈꿔왔던 홈 스위트 홈! 하지만 이사 첫날 마주친 이 남자는 뭐야? 이 집 내 거야! 내가 샀다고! 부동산 이중 계약 때문에 아옹다옹 다투다가 엉겁결에 동거를 시작한 두 남녀. 내가 이기느냐, 아...

진짜 무인도에 떨어졌다

"만약에 그와 단둘이 무인도에 떨어진다면...3박 4일 꽁꽁 묶어놓고 키스만 해야지!"하지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진짜 무인도로 떨어질 줄이야! 파란 하늘, 눈부신 배사장, 오직 단 둘뿐인 무인도에서 재기발랄 카피라이터 서영과 무뚝뚝한 매력남 태민 사이의 숨 막히는 밀고 당기기가 시작된다!...

미소에 키스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하늘에 아름다운 햇무리와 채운이 어우러진 따뜻한 봄날, 아내 미소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로부터 거의 1년이 지나도록 강우는 죽지 못해 살듯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열어 본 서랍장 속에서 미소의 일기장과 자신이 미소에게 선물했던 회중시계를 발견한다. 미소를 그리워하며 시계태...

소원을 말해 봐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듯,비공개로 사귀던 애인에게 비공식적으로 차인 임가온은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주먹을 쥐고 이를 악물었다.그러곤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문방구 앞 뽑기 기계에서 운명처럼 굴러 나온200원짜리 플라스틱 공을 노려보았다.그 공의 정체는 이름 하여 ‘소원의 공’.뇌수마저 태워 버릴 분노 앞에 냉정할 자 어디 있으랴!풋풋한...

라이징 문

‘그 여자다……. 나를 미치게 했던 여자의 냄새…….’살며시 미풍이 부는 순간 필립의 코끝에 향기가 스쳐 갔다. 고개를 돌려 향기를 깊이 들이마시던 필립은 뼈마디가 툭 불거져 나올 만큼 억세게 주먹을 틀어쥐고향기의 주인을 찾아 한 걸음씩 쫓아갔다.‘드디어 찾아냈다. 향기의 근...

새빨간 여우

3시간 후! 저 남자는 내 것이 된다!결혼 적령기? 그게 뭔지 개념을 상실한 새빨간 여우들아 여기여기 다 모여라!토끼 같은 여자, 곰 같은 여자, 양 같은 여자 다 헛소리. 자고로 색하고 농염한 여우 같은 여자가 앞으로 우리 여자들이 지향할 바가 아닐지? 원하는 남자는 발을 걸어 넘어뜨려서라도 손에 넣자! 삼십대 농염한 새빨간 여우들의 호시탐탐 남자 꾀기 ...

달콤달콤 천사님

〈강추!〉**본 도서는 2007년 4월 동아출판에서 출간된 종이책〈달콤달콤 천사님〉과 동일작입니다.***광명시 옥길동 서지원, 결혼식 하루 앞두고 하직? 천계 사랑의 벗 라파엘, 잘못 온 영혼에 꽂힘? 잘못 불려온 영혼을 되돌려 보내는데 웬 사랑의 콩깍지? 되살아난 것이 죄가 되어 버린 지원에게 다 주고 싶은 사랑의 벗, 대천사 라파엘. 그녀 곁에 머물 수...

남자의 눈물

〈강추!〉두진과 현빈 두 남자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 태정그룹을 이끌 새로운 황태자로 급부상하는 태두진. 심한 바람기와 괴팍한 성격으로 좋지 못한 소문들이 따라다니는 태두진을 보좌하라는 특명을 받은 컨설턴드 서지민.태정그룹 회장을 면담하기 위해 찾아가던 지민은 뜻밖에 자신이 보좌해야할 태두진과 대면한다. 첫만남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태두진의 행동에 당황하...

로맨스가 딱이야!

〈강추!〉"너 나 유혹하는 거야?" "응, 유혹하는 거야." 하경의 대답이 너무 빨리 나왔기 때문에 빈우는 웃음을 터뜨렸다. "너 은근히 내가 유혹해 주길 기다리지 않았어? 소로우의 오두막에서 우리 한번 자고 나서 밤마다 죽고 싶어 했잖아." "...

폭풍도시

<폭풍도시> 조혁 앞에 죽어서도 잊지 못할 이름, 하청수가 나타난다. 자기를 배신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죽이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실수라 말하는 청수 앞에 과연 조혁의 운명은? 김랑의 액션 장편 소설 『폭풍도시』 제 1권.

대두목

<대두목> 다방 DJ를 하다가 운명처럼 조직세계에 발을 디딘 최 태혁. 그의 오른팔 오한수, 어머니의 자살로 벙어리가된 삼룡이, 태혁의 두번째 사랑 서채린, 태혁을 자신 의 조직으로 끌어들이는 대부 타이거 강 등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는 액션장편. 김랑의 액션 장편 소설 『대두목』 제 1권.

우리의 숨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전체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이 사람은…….’별하는 눈앞이 하얗게 타들어 가는 듯한 충격에 휩싸여 사진 속의 남자를 하염없이 바라봤다.소문난 진상 VIP 환자이자9년 전 헤어진 서별하의 첫사랑, 김채환.별하는 상처뿐인 과거도 잊은 채 채환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욕심에 사로잡히고‘윤서’라는 이름으로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그의 앞에 서게 된다.“중독된 것 같습니다. 이윤서 선생한테.”어딘가 익숙한 손길에 그리워했던 별하를 떠올리고사고로 시력을 잃은 채환은서서히 치료사 ‘이윤서’에게 사랑을 느끼는데…….그리움으로 시작한 재회는서로를 알아차릴 수 있을까?작가 김랑의 장편 로맨스 소설 『우리의 숨』.그녀의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로맨스 『우리의 숨』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달콤하Day

시율이 몸담고 있는 회사 공동 대표의 외동딸, 이가온.미국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어야 할 그녀가예고 없이 눈앞에 나타났을 때 피했어야 했다.15년 만에 만나 난데없이 운명을 들먹이며돈을 빌려 달라고 할 때 돌아섰어야 했다.하지만 시율은 그만 뻔뻔한 가온에게 말려 버리고 말았다.“오라버니 진짜 멋지네요. 되게 잘생기고.”“그것도 돈 꾸려고 하는 말이겠지?”“반은 진심이고, 반은 돈 꾸려고 약 치는 거예요.”필살 애교인 듯한 가온의 눈웃음 앞에서 시율은 번쩍 정신을 차렸다.행여나 불똥이 튈까 봐 사정을 캐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 가관이었다.“내가…… 사고를 쳤어요.”이가온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을 알아 버린 선우시율.덕분에 그가 치르게 될 대가는 과연 무슨 맛일까?

이브의 정원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지우는 3년간의 연애 끝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 날짜를 잡는다. 하지만 툭하면 연락이 되지 않는 남자 친구 때문에 그녀의 일상은 기다림으로 채워지고, 그런 그녀의 곁을 지켜 준 건 그의 동생, 시한이었다. 시한 덕분에 웃고 위로받을 수 있어 고마운 마음뿐이었던 지우. 그런데 예상치 못한 그의 고백이 그녀의 마음을 뒤흔드는데…….“하필이면 널, 형의 여잘 사랑하게 돼서 나도 미칠 것 같아. 나도 미쳐 버릴 것 같다고!”▶잠깐 맛보기“목걸이를 주는 건 당신은 내 사람입니다, 라는 뜻이야.”“뭐라고요?”시한이 갑자기 지우의 손을 움켜잡았다. 지우가 깜짝 놀라 쳐다보자 시한이 괴로운 듯한 눈길로 지우를 바라보고 있었다.“날 먼저 만났어야 해.”시한이 낮은 음성으로 중얼거리듯 말했다.“무슨, 말이에요?”“날 먼저 만났다면, 날 사랑했을 거야.”지우는 불에 덴 듯 화들짝 놀라며 시한의 손아귀에 잡힌 자신의 손을 빼내려고 했지만 시한은 지우의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왜 이래요? 하지 말아요.”지우가 딱딱한 어조로 나무라듯 말했다.“네가, 형의 여자라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네가 내 여자가 아닌 게 너무 고통스럽다고.”

시크릿 다이어리

여자 성 카운슬러의 성 상담 다이어리사람들의 은밀하고 수줍은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그 동안 몰랐던 성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로맨스.“상담, 시작할까요?”[클린버전]

욕망 남녀

우리 부부, 이대로 얼마나 더 살아갈 수 있을까…….결혼 7년차 주부이자 로맨스 소설 작가인 소영. 그녀는 2년 전 다섯 번의 노력에도 결국 실패하고 만 시험관 아기 시술 문제 때문에 남편 준태와 크게 싸우게 되고, 그날 이후로 2년 동안 그와 제대로 된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지낸다. 남편에 대한 불만이 쌓일 대로 쌓여 자신이 쓰는 로맨스 소설에서 욕망을 풀어내곤 하는 그녀. 하지만 아무리 미워도 남편은 남편인지라 준태와의 관계를 개선하려 노력해 보고자 함에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오히려 사소한 오해 때문에 그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데…….▶잠깐 맛보기이 무뚝뚝한 남자, 내 남편 말이다. 이 남자가 나에게 아침 먹는 동안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지 2년째다.무려 2년. 잘 잤느냐는 말, 우리 집에서는 2년 전에 실종됐다. 좋은 아침이라는 말도 우리 집에서는 실종된 지 2년째다. 2년 전부터 우리 부부에겐 좋은 아침도 사라졌고 잘 잤느냐는 인사도 사라졌다.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갔다 하면 함흥차사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씻는 동안―볼일 보고 씻는 것도 어찌나 오래 걸리는지 기본 30분이다―난 남편의 아침상을 치우고 커피를 마신다. 그리고 남편이 출근 준비를 끝내고 출근할 때 딱 한 마디씩 주고받는다.“갔다 올게.”“응.”반대가 될 때도 있다.“갔다 와.”“응.”이마저도, 딱 한 마디씩도 주고받지 않을 때도 많다.남편이 먼저 갔다 오겠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나도 응이라는 말을 생략하고, 내가 먼저 잘 갔다 오란 말을 안 하게 되면 남편 역시 응이란 말없이 가 버린다.우리 부부가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남남이 만났으니 정말 남남처럼 살게 된 것은 2년 전부터다.우린 그날을 기점으로 섹스리스 부부가 돼 버렸다.

은밀골방담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은밀한 골방에서 오가는 색과 사랑의 이야기대왕 마마인 누나 아리왕의 명으로 반역을 모의하는 자들이 있다는 평양으로 달려온 폐세자 아두. 역도들의 비밀 장소라는 송화관에 거처를 정한 그는 역도들과 한패일 가능성이 있는 송화관의 주인 홍희를 주시하였으나, 평양 최고의 기생이자 동국의 명기인 홍희의 골방에 들어가는 사내들은 하나 같이 부실하고 볼품없는 남정네들뿐이니 참으로 괴이한 일이 아닐 수 없었는데….백년해로를 약속한 정인을 위해 왕의 자리를 버린 세자 아두,국모가 될 귀상을 타고났으나 모든 것을 잃고 기녀가 되어야 했던 여인 애례,두 정인의 한과 사랑 이야기가 골방의 은밀담에서부터 시작되누나.* 이 작품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지상에서 가장 황홀한 키스

말해. 지금부터 어떻게 해 줄까?부친을 대신해 회사를 경영하던 현진은 스승과도 같던 박 이사의 사망 소식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가 남긴 유언장에 언급된 정체 모를 여자와 그녀에게 상속된 거액의 유산. 보나마나 돈을 노리고 접근한 수준 낮은 여자일 것이라는 생각에 현진은 사실을 확인하고자 그녀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막상 마주한 그 여자가 일말의 고민 없이 유산을 전부 포기하겠다고 나서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현진을 정말로 곤혹스럽게 만든 것은 전혀 속을 알 수 없는 그녀의 반응이 아니라, 처음 본 여자에게 대책 없이 끌려 버린 바로 자신이었는데….*이 소설은 15세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불볕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카인 작가님의 예쁜 컬러 일러스트가 3매 수록되어 있습니다.오빠의 빚 때문에 호스티스로 전락한 법대생, 윤채.그녀 앞에 나타난 오빠의 상사, 정혁.로스쿨에서 법관의 꿈을 키워 가던 윤채는 유일한 혈육인 오빠가 회사에서 3조 원짜리 특허 기술을 빼돌리고 사라지는 바람에 회사 대표인 정혁에게 추궁을 당한다.처음에는 그럴 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증거로 인해 그녀는 결국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막막함 속에서도 오빠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만 했던 그녀. 결국 윤채는 오빠를 찾아내고 구명할 돈을 벌기 위해서 그녀를 스카우트하려 했던 다빈치의 마담을 찾아 가게 된다. 그리하여 처음으로 손님을 상대하러 나간 자리에서 그녀를 사겠다며 나타난 정혁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네가 무슨 이유로 돈이 필요했든, 난 그런 거 관심 없어. 넌 돈을 받은 만큼 몸을 팔면 돼.”“저한테 왜 이러세요?”“뭘?”“내가 아니어도 되잖아요! 다른 여자 누구든 얼마든지 가질 수 있잖아요. 저한테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몰라서 물어? 후진 물건이니까.”정혁이 소름이 끼칠 정도로 냉정하게 막말을 내뱉었다.“후진 물건 막 쓰다 버리려고.”

이윽고, 봄

대한민국 토종 카페 원탑, 칼디의 부흥을 이끌었던 파티시에 이봄.하지만 칼디의 사장인 태훈과 이혼 후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사라진다.그리고 두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계기로 재회한다.이혼 후 차린 디저트 부티크가 승승장구하던 봄이었지만,그녀의 건물에 전남편 태훈이 의도적으로 입주하면서두 사람의 지독하게 꼬인 인연이 다시 시작된다.“바쁘니까 필요한 얘기만 해요.”“좋아. 필요한 얘기만 할게. 당신 가게가 필요해.”태훈은 온갖 이유를 대며 봄에게 얽히려 노력하지만,봄에겐 그런 전남편을 필사적으로 피해야만 할 비밀이 있다!“이런 식으로 마주치는 건 우리 모두에게 좋지 않아. 만약 들키면……, 너무 복잡해져.”이혼한 두 남녀의 말할 수 없는 사정, 다시 시작된 끌림.우리, 이대로 괜찮을까?작가 김랑의 장편 로맨스 소설 『이윽고, 봄』.벌써 그리운 봄날의 화창한 로맨스 『이윽고, 봄』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네 옆에서 유니크하게 죽고 싶어!

D-Day 100‘작별 인사해 줄 사람을 구합니다.’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이자 현재는 아주 '특별'하지만 다 망해가는 사업체의 대표 태훈.그는 어느 날 엉뚱한 구인 광고를 보고 이끌려 면접을 보게 된다.으리으리한 천연석 담벼락 너머 성과 같은 커다란 저택에서 만난 것은 억대의 도도하고 아름다운 상속녀, 한세비.그녀는 태훈에게 자신의 할아버지의 임종관리사를 제안하면서 몇 가지 조건을 내건다.계약 기간은 3개월,정해진 날짜에 스위스로 가서 안락사를 할 환자의 곁을 지킬 것.스위스로 떠날 때까지는 입주해줄 것.그에 따르는 보수는?저택을 포함해 100억 원.스스로 안락사를 택하는 사람을 돌보고 죽는 순간을 함께 해야 한다니.조금은 부담스럽고 어려운 자리였지만,태훈은 조금은 멋대로에, 조금은 까탈스러운 그녀의 거듭되는 면접을 충실히 통과한다.하지만 면접 뒤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었으니.“임종 관리사가 필요해요. 기간은 83일. 죽을 사람은 한세비. 30세.”할아버지가 아니라 자신 앞에 있는 이 여자의 임종이라고?!“나, 다 할거예요. 절대 안 했던 거, 하면 안되는 줄 알았던 거.”“그게 뭔데요?”“나와 내 가족을 위협하는 자들에게 강하게 대항하기, 내 것을 탐내는 자들을 지독하게 혼내기, 날 배신한 자들에게 처절하게 복수하기 그리고……”그리고 그녀의 임종 버킷리스트.“끼 부리며 야한 짓 하기.”과연 그녀는 유니크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지성의 승리 1,2권

돈이 절실했던 승리는 주식회사 밀레니엄 회장 이지성의 ‘남자’ 비서가 되면 주급 168만 원을 준단 소리에 기꺼이 머리를 자르고 남동생 승택의 신분을 도용해 위장 취업을 한다. 그리하여 ‘택군’이라는 닉네임을 얻었을 때까지만 해도 그녀, 이렇게 쉽게 큰돈을 버는 행운을 냉큼 잘도 잡았다 생각했다. 하지만 모든 일엔 원인과 결과가 있다 했으니, 그 많은 돈을 주는 데도 다 이유가 있었다. 바로 까칠 대마왕에 변덕 종결자인 지성 밑에서는 1주일을 견뎌 낸 자가 없었기 때문! 하루에 커피 심부름만 여섯 번, 자는 걸 깨웠다간 온 집 안 가구가 개죽음을 당하고, 밥도 제때 먹여 주지 않는 지성의 만행에 승리는 아주 죽을 맛이다. 게다가 승리에겐 남장이 들통 나지 않아야 한다는 미션까지 추가되어 하루하루 아주 피가 마르는데……. “택군, 혹시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거야?” “예? 성적 소수자 말씀입니까?” “맞아. 오해할까 봐 말해 두는데 난 성적 소수자에 대한 편견은 없어.” “아닙니다. 전 여자 엄청 좋아합니다. 환장합니다!” 정승리 양의 이지성 회장님 모시기. 과연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기여운 스파이 1,2권

30년 평생 모은 전 재산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었으나 부동산 사기로 한순간에 ‘탕진 요정’이 된 기여운. 살길이 막막하던 차에, 어쩌다 보니 간첩 잡는 스파이가 되었다! “어떻게 간첩을 잡을 거냐고요? 그거야 이판사판 물불 안 가리고…… 미모로?” 작전 수행을 위해 강원도 시골 마을에 잠입했으나 알고 보면 ‘차가운 도시 남자’인 차마루. 간첩 잡기도 벅찬 마당에, 어쩌다 보니 기여운의 가짜 남친이 되었다! “지구상에 여자라곤 기여운 혼자만 존재해도 기여운하고 썸 탈 일은 없거든!” 한적한 마을에서 펼쳐지는 커플 스파이 대활극! 이들은 과연,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