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g N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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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국의 연인 : 고방부자상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중국 인기 드라마 <고방부자상 : 적국의 연인>,  그 원작 소설이 <적국의 연인 : 고방부자상>으로 공개된다!  “난세이기에 영웅이 나고, 영웅이 있기에 가인이 있다.”  천하를 두고 치열하게 다투는 네 나라. 귀락, 동림, 북막, 운상.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그 혼란의 중심에 선 한 영웅과 가인이 있었으니.  하나는 그 이름만으로도 적군을 떨게 하는 명장, 동림군의 대장군 초북첩이었고  다른 하나는 귀락군의 책사로서 이름을 떨치던 여인 백빙정이었다.  적(敵)으로 만났으나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이끌린 두 연인.   그러나 하늘은 둘의 마음을 몇 번이고 시험하며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하는데...   난세이기 때문에 행복한 시절은 짧았고, 헤어짐과 오해의 시간은 길었다.   그랬기에 마침내 다시 만나 서로를 안게 되었을 때 비로소 결심했다.   다시는 헤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평안한 세상을 만들기로, 천하를 통일하기로.  “이 검으로 천하의 난리를 쓸어버리고 네 나라를 통일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이 빙정이 편안히 살 수 있는 태평성대를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봉우구천

이 작품은 작가 風弄의 소설 작품 鳳與九天(2004)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아이를 구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해 죽게 된 봉명! 그러나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새 생명을 얻게 되어 눈을 뜬 곳은…? 게다가 사람들이 자신을 태자라고 불러오기 시작한다. “아직 머리가 아파서……. 태자, 그래 태자란 말이지. 그럼 이곳의 국호(國號)는 어찌 되느냐?” “서뢰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