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고든
루시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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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길들이기

♣ 추억의 할리퀸 사랑이 없는 삶을 결심하다! 과거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연인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엘리노어. 이별의 아픔을 견디기 위해 그녀는 간호사로서 커리어 쌓기에 집중하며 하루하루에 충실해 왔다. 그렇게 6년이 지난 어느 날, 과거 연인의 형이자 두 사람이 헤어지도록 중상모략 했던 제이슨이 다시 나타난다. 화재 사고로 두 눈과 다리에 부상을 입은 그를 치료하며 엘리노어는 복수심과 동시에 연민을 느끼는데…. 바래지 않는 감동과 사랑을 추억의 할리퀸에서 만나 보세요!

신랑을 구합니다!

<신랑을 구합니다!> 결혼 먼저, 사랑은 그 다음에 잘생긴 영국 귀족 자비스 라른과 미국 석유재벌의 아름다운 상속녀 메릴 윈터스의 결합은 전 세계 신문의 사교란을 장식할만한 성대한 결혼식이었다. 하지만 화려한 결혼식에서 그들이 한 맹세는 거짓이었다! ▶ 책 속에서 「난 보다 열렬한 프로포즈를 수없이 받아 봤어요」 그녀가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당신은 사업적인 거래를 제안했고, 난 그걸 받아들였을 뿐이오. 결혼식을 올리면 당신은 유산을 상속받을 테고, 나의 영지는 당신의 지참금을 받겠지. 그 다음에 당신은 뉴욕으로 돌아가면 되는 거요」 「결국엔 그렇게 되겠죠. 하지만 내가 결혼식 다음날 황급히 떠나 버린다면 당신의 명예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요? 게다가 남아서 마지막 서류 작업을 지켜봐야해요」 「그 다음엔 떠날 거요?」 「그래도 내가 떠나길 원한다면요. 어쩌면 당신 맘이 바뀔지도 모르고…」

세월의 그림자

※ 책 소개세월을 뛰어넘은 사랑이…유명 가수인 줄리는 좋은 조건으로 클럽 무대에서 노래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온다.그러나 클럽 사장이 몇 년 전에 가슴아프게 헤어져야 했던 첫사랑 리코인 줄은….※ 책 속에서「끝났어요. 당신과 나 사이는 완전히 끝났다구요」「내가 끝났다고 할 때 끝난 거야. 그 전까지는 어림도 없어」「당신 정말 끔찍하게...

시간이 흐른 후

<시간이 흐른 후> 우릴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자신과는 너무도 다른 루카와 사랑에 빠졌던 베키. 결혼을 반대한 아버지에 의해 부서진 결혼을 뒤로한 채 시간은 흐른다. 호텔의 홍보 컨설턴트와 유망한 사업가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둘은…. ▶ 책 속에서 「베키, 난 아이를 원해. 당신 아이를」 「그렇겠죠. 이제야 알겠어요. 당신이 왜 날 찾았는지」 「쉽게 말을 꺼낼 수가 없더군」 그는 그녀의 차분한 어조를 오해하고 고백했다. 「당연히 그랬겠죠. 〈안녕, 레베카? 12년 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워. 그런데 말야, 내 씨받이 좀 되어 줄래?〉라고 말하기가 어디 쉬웠겠어요?」 「꼭 그런 건 아냐…. 당신은 내가 하는 말마다 오해하기로 작정한 것 같군」 「그 반대로, 너무도 잘 이해해서 탈이죠. 당신은 아들을 원하고 있잖아요」 「내가 원하는 건 당신 아들이야. 다른 여자의 아이는 나에게 절대 똑같은 의미가 될 수 없어」

사랑이 필요해

♣ 리누치 브라더스 1자유로운 삶, 그리고 사랑결혼은 하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즐기기로 결심한 에비. 하지만 어둡고 무뚝뚝한 모습 뒤에 고통스러운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듯한 백만장자 저스틴을 만난 순간 그와 사랑에 빠지고….▶ 책 속에서「가끔씩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오」저스틴이 실토했다.「하지만 입 밖으로 내뱉는 건 바보들이나 ...

아빠가 되고 싶어!

<아빠가 되고 싶어!> 남편의 아이임을 숨겼지만… 켈리는 제이크가 되돌아오길 바라지 않았다. 이혼수속이 막 끝난 시점에서 아기 아빠가 그라는 걸 어떻게 고백한단 말인가. 하지만 제이크는 켈리를 돌보려는 의지가 확고했다. 그것이 그녀의 아파트로 들어와 살아야 된다는 뜻일지라도. ▶ 책 속에서 「내 몸 하난 챙길 수 있다고요. 제이크, 당신 잊었나본데, 내가 가진 아이는 〈우리〉아이가 아니라 〈내〉아이예요」 「잘 알고 있어, 이미 전에 말했으니까. 하지만 내가 당신에게 빚을 졌다는 말도 전에 했을 텐데. 그러니 돕고 싶어. 내가 당신을 부양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줘」 「그럴 필요 없다니까요」 켈리는 이를 빠드득 갈며 쏘아부쳤다. 「그럼 뭘 해서 벌어먹고 살 건데?」 제이크가 버럭 소리질렀다. 「나도 몰라요」 그녀가 되받아 소리쳤다. 「빈방에 세를 주든 할 테니 신경 꺼요. 하지만 이점만은 알려줘야겠군요. 내가 뭘 하든 당신에게 허락을 구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거」 「와, 당신 진짜 머리 좋다! 당신의 첫 번째 세입자가 여기 있잖아. 그렇잖아도 이 몸께서 머물 곳이 필요했거든. 내 집세면 당신은 일을 그만둬도 돼. 이런 경우를 서로 운 때가 딱딱 맞는다고 하는 거야!」

그가 잠든 사이에

<그가 잠든 사이에> 재벌가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하기로 유명한 여기자 페르디타. 취재를 위해 팰콘 가문 행사에 잠입한 그녀는 그곳에서 팰콘가의 아들 레오니드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기삿거리만 있으면 물불 가리지 않는 그녀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변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의 젠틀한 매너와 모든 것을 녹일 듯한 미소에 빠졌다는 것. 페르디타는 어쩔 수 없이 레오니드를 향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그에게 접근하는데…. 나 보기보다 착한 여자 아니에요… ▶ 책 속에서 “당신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고 있소?” 레오니드가 페르디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그런가요?” “혹시 지금 비밀리에 잠복 중인 거 아니오? 평범한 투숙객으로 가장하고서 임무를 수행 중인.” 페르디타는 순간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무슨 의미죠?” “점점 당신의 정체가 궁금해지는군. 불시에 호텔을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겠군. 당신을 조심하라고 주위에 경고해야겠소.” “그렇게 하세요. 당신의 추측이 틀리면 그땐 어떡할 거예요?” “내가 졌소. 하지만 나에게 시간을 조금만 줘요. 그러면 당신이 누구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 같소.”

불타는 시칠리아

♣할리퀸 클래식 스페셜타오르는 시칠리아에서의 운명적인 사랑!고모의 유언에 따라 농장을 이어받기 위해 시칠리아로 날아간 영국 숙녀 멜라니. 그곳에서 그리스 조각 같은 남자 빅토리오를 만난 그녀는 자신에게 감춰져 있던 불꽃같은 열망을 깨닫게 된다. 격정에 휩쓸린 멜라니는 끊임없이 빅토리오를 갈구하지만 그는 서로를 향한 인력을 부정하려 하는데&hell...

흐린 날의 사랑

<흐린 날의 사랑> 천사의 눈물 무뚝뚝한 길레스 하버릴도 양아들만은 끔찍이 사랑한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부드러운 여인의 손길을 그리워하듯 아들이 떠나간 엄마를 그리워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길레스의 그런 심정에도 말썽 많은 어린아이를 달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때 나타난 천사 멜라니 헤인즈. 그녀는 하버릴 집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의 완벽한 해결사가 되었다. 어린 데이비드를 돌보는 가정교사에서 능숙하게 아이의 상처를 달래주는 것까지. 그러나 멜라니는 길레스에 대한 뜻밖의 감정에 열병을 앓는다. 멜라니는 서서히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느끼는데…. ▶책 속에서 「한때 나는 내 아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소」 마침내 길레스가 말했다. 「지금은 이해한다면…」멜라니가 말문을 열었다. 「그렇지 않소. 난 당신만을 붙잡고 있을 작정이오. 처음부터 당신은 무엇을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었소. 당신과 데이비드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이상한 일이오」 멜라니는 그가 자신의 비밀에 매우 근접해 왔다는 사실에 긴장했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가 돌아서서 감미로운 미소를 지으며 예전처럼 그녀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것에 비하면….

진심을 고백해

<진심을 고백해> 그의 비밀 자신을 새로 온 비서로 착각하고 앞에서 상사 흉을 보는 올림피아에게 프리모 리누치는 차마 자신이 그 상사라고는 말할 수 없었다. 게다가 함께 지내는 사이에 두 사람 사이에는 호감이 싹트고….

보이지 않는 사랑

사랑에 눈먼 남자?크레이그 록슬리는 한순간의 사고로 실명하게 된다. 그와 우연히 만난 딜리아는 그에게 보호자가 되겠다고 한다. 그녀의 제안을 수락한 크레이그는 둘은 그저 동료라고 주장했지만 차츰 그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는 없었다. 딜리아는 퉁명스런 사업가 크레이그에게서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끼는 그를 사랑하게 된다....

마지막 선택(♣ 이탈리안의 사랑 1)

이별의 끝은 어디에…결혼식 당일, 신랑으로부터 편지 한 장과 함께 버림받은 헤더. 그러나 신랑의 집안 사람들은 그녀에게 형 레나토와 결혼하라고 권유한다. 헤더는 완강히 거부하지만 결국은 책임감과 가문의 명예를 위해 사랑 없는 결혼도 감행하겠다는 레나토의 신부가 되고….▶ 책 속에서 「전 이제 로렌조와 결혼할 생각이 없어요」「물론 아...

공개 구혼(♣ 이탈리안의 사랑 3)

열정의 청혼. 그러나…바람둥이 시실리인 로렌조 마르텔리가 헬렌의 가족들이 몽땅 모인 앞에서 청혼을 했다! 〈예〉라는 말밖에 무슨 다른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운명의 그 날은 다가오고, 예비신부는 점점 두려워지는데….▶ 책 속에서모든 이들이 그들을 보고 있었다「헬렌, 나와 결혼해 주겠소?」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그는 무릎을 꿇고 말...

마법의 정원

<마법의 정원> 자상하고 관대한 군주… 그의 실체는? 기자 프랜은 여자를 무시하는 카다르의 군주 알리에 대한 조사를 위해 그가 다니는 카지노에 신분을 숨기고 들어간다. 그러나 알리는 프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인터뷰를 제의하는 척하며 그녀를 자신의 왕국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자신이 주는 것만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데…. ▶ 책 속에서 「당신 자존심이라구요?」 프랜시스가 소리쳤다. 그의 목소리가 더 단호해졌다. 「한 나라의 통치자는 자존심이 있어야만 하오. 만일 그렇지 않다면 그는 통치자로서 적당하지 않소. 난 이런 모욕을 받는 것을 허용할 수 없소. 당신이 진실이라는 것에 대해 교훈을 얻을 때가 됐다고 난 결정했소」 「진실이라구요? 나를 당신의 첩 대열에 끼어 넣고서? 알리, 이건 너무 지나쳐요. 내 가방과 옷을 돌려줘요. 난 이곳에서 나갈거예요」 그가 부드럽게 웃었다. 「당신은 굉장하오. 절대적으로 내 권력 밑에 있고 아무데서도 도움 받을 수 없는데도 그렇게 당당하니 말이오」

저녁노을 그대

다큐멘터리 제작 일을 하는 델라는 새로 기획하는 시리즈의 사회자로 매력적인 이탈리안 고고학자 카를로를 추천받는다. 그의 화려한 외모에 끌리는 마음 반, 적임자인지 확인하려는 마음 반으로 그녀는 홀린 듯 그를 만나기 위해 폼페이로 향한다. 그리고 여섯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만나자마자 서로에게 빠져드는 두 사람. 하지만 이미 두 번의 이혼 전력이 있는 ...

잡을 수 없는 남자

최악의 상황에서 시작된 최고의 사랑불륜을 저지른 후 그를 버리고 떠난 아내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된 이탈리아의 대부호 카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장례식에 참석한 그는 그곳에서 아내의 사촌동생 세리나와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다. 죽은 아내와 똑같은 아름다운 녹색 눈을 갖고 있지만, 비정했던 아내와는 정반대로 따뜻하고 올곧은 성격을 가진 그녀. 카를로는 그런 ...

플레이보이의 아들

<플레이보이의 아들> 베일에 가려진 비밀의 진실…. 5년 전, 떠오르는 레이싱 스타 제이레드와 하룻밤의 짧은 관계로 아이를 갖게 된 카이에. 사라지듯 떠나 버린 그에게 진실을 밝히지 못한 채 세월이 흘러 그와 우연히 재회한 그녀는 다시 그를 사랑하게 되지만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을 알고 모든 것이 거짓이었음에 충격을 받는데…. ▶책 속에서 “거짓말하지 마요, 제이레드. 왜 당신은 아무런 궁금증도 보이지 않다가 몇 년이나 지나서 갑자기 나타난 거죠?” “나는 당신이 임신을 한 채 남겨졌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소.” “물론 당신은 돌아와서 당신이 가지고 놀던 여자들을 다시 찾아볼 수는 없었겠죠. 비록 당신이 모두를 기억한다고 해도 말이에요.” “내가 당신에게 내가 적절한 때에 멈췄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지 않았소. 그리고 난 당신에게서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소. 하지만 다 내 잘못이오. 내가 부주의했소.” “그리고 마이크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당신은 모든 것이 끝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겠죠. 당신은 심지어 나를 염탐하기까지 했어요.” “나는 내가 제대로 된 사람을 찾아온 것인지 확신을 가지고 싶었소.” 제이레드가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왜 나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았나요?” 카이에는 절망적으로 물었다.

그 후로도 영원히

우리에게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든, 그 후로도 영원히….알프스 등정을 위해 프랑스에 도착한 첫날에 불한당 같은 기질의 바람둥이 렌조와 우연한 만남을 가진 맨디는 그 다음날, 그가 자신의 이번 등정을 책임질 인솔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함께 산을 오르며 계속해서 렌조와 부딪히던 맨디는 느닷없이 찾아온 눈사태로 인해 그와 단둘이 산속의 오두막에 ...

투스카니에서 생긴 일

<투스카니에서 생긴 일> 당신이 백작의 후계자라고요? 가난하지만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던 셀레나는 결혼 따위엔 관심이 없었다. 로데오 시합에 참가하러 가는 길에 사고로 농장주 레오를 만나기 전까지는. 비슷한 처지라고만 생각하고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알고 보니….

결혼을 결심해

이탈리아의 열정, 그리고…로마에서 만난 매력적인 변호사 미네르바는 루크가 악덕 집주인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그를 괴롭힐 수 있을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지만 상황은 그녀가 생각한 것과는 반대로 흘러가고…....

사랑은 곤돌라를 타고

내게 숨기는 거 있어요?첫 번째 비밀 - 곤돌라 사공 행세를 하는 안토니오는 사실 백작가의 후계자. 그는 달시가 돈이 아닌, 자신을 봐 주길 원한다. 두 번째 비밀 - 귀족을 사칭하는 곤돌라 사공에 대해 조사해야 하는 사립탐정 달시. 목표물을 찾은 지금 왠지 그에게 끌린다.▶ 책 속에서「귀족?」「아버지가 백작이세요」안토니오의 얼굴에 묘한 표정이 스쳤다. 「...

로마에서 아침을

로마에서 보내는 달콤한 휴일냉정한 은행가 마르코는 이제 적당한 여자와 결혼할 때라 생각한다. 하지만 완벽한 후보인 줄 알았던 해리엇은 사업감각은 빵점인데다 덜렁대기까지 한다. 너무 다른 두 사람은 항상 아옹다옹 다투지만 그래도 서서히 피어오르는 열정만은….▶책 속에서「생각해 봐요」「최후 결정은 나중에 하면 되니까. 그동안 난 당신의 재정적 문제...

에마의 사랑을 위하여

오늘의 행복은 그의 품안에…차가운 사람으로 평판이 자자한 브라이어니의 상사 칼라일 브랙먼.하지만 브라이어니는 그의 딸 에마에게만큼은 더없이 헌신적이고 다정한 그의 모습에 속수무책으로 이끌린다. 그의 제의를 받아들일 정도로.아마 단지 명목상의 결혼이라면 브라이어니는 한결 받아들이기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에마의 모습에서 묻어나는 잃어버린 어린 여...

대타 신부

신부 없는 결혼식모든 사람들이 다 모인 파티에서 약혼녀에게 차인 세바스찬. 자존심이 상한 그는 약혼녀의 가정교사인 메그에게 책임을 돌리며 그녀가 대신 신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책 속에서 「순진한 척 하지 마시오, 메그.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알지 않소. 난 16일에 결혼하기로 이미 계획해 놓았고 그대로 실행할 생각이오」「하...

행운의 주인공

보너스 같은 남자제니퍼는 에이전시에 키 크고 잘생긴 남자를 요청했다. 눈앞에 나타난 에스코트는 기대했던 것보다도 훨씬 멋진 남자. 제니퍼는 그의 카리스마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다. 그러나 그는 친구를 위해 잠시 대역을 맡았을 뿐인데….▶ 책 속에서 「전 채터리스 기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오, 그래」그녀의 오빠가 비꼬듯이 얘기했다.「그러면...

사랑의 빛(♣ 이탈리안의 사랑 2)

<사랑의 빛(♣ 이탈리안의 사랑 2)> 외로운 마음을 두드리는 사랑의 빛 앤지는 친구 헤더의 결혼식에서 신랑의 이복동생 베르나도를 만나게 되고, 왠지 모를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그에게 끌리게 된다. 사랑을 믿지 않는 베르나도는 마음의 문을 굳게 닫지만 꿋꿋한 앤지의 사랑에 점차 마음이 열리고…. ▶ 책 속에서 그 남자를 향해 고개를 돌렸을 때 앤지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일단 178센티미터 정도의 적당한 키에 앤지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키 큰 남자들은 쳐다볼 때 목에 경련이 일기 때문에 얼마나 불편한지. 음… 떡 벌어진 어깨에 가는 허리, 탄력 있는 엉덩이, 10점 만점! 게다가 그에게서는 앤지만이 읽을 수 있는 강인한 남자의 체취가 배어 나오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는 완벽한 걸? 하지만 그의 진지한 검은 눈동자에 사로잡힌 순간 그녀의 마음이 흔들렸다. 이 남자에겐 그저 웃어넘길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다.

유혹적인 순수

※ 작품 소개핸섬한 그의 얼굴 뒤에 무서운 음모가…텔리는 오빠를 찾아 베네치아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한 그녀를 맞이한 것은 핸섬하고 키큰 남자의 신비로운 눈빛이었다. 텔리는 방으로 짐을 옮겨 준 그를 포터로 착각했지만, 그가 호텔의 오너 마우리초 반자니라는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첫인상이 확실히 포터 같지는 않았지만…. 이때...

또 하나의 사랑

※ 작품 소개누구의 아이인가?토니의 아이를 가진 도나는 토니로부터 청혼을 받고 뛸 듯이 기뻤다. 하지만 그의 형인 리날도 만티니는 아니었다. 그는 도나가 부유한 삶을 누리기 위해 동생을 이용했다고 생각했다.잔인하게도 토니가 사고로 그들 곁을 떠나 버리자 리날도는 도나에게 결혼할 것을 주장한다. 아이가 아버지 없는 자식으로 태어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지...

나의 여인 나의 애인

※ 책 소개쓰라린 추억, 그리고 재회십대 시절의 캐티 디킨스는 닉 켄턴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그 말괄량이는 그의 사랑을 파멸로 이끌었던 것이다!몇 년이 지난 후에 캐티는 다시 그의 앞에 나타났고 닉은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보살펴 주어야만 했다.닉은 그 말괄량이가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그 빛나는 여자는 그를 즐겁게 만들었고,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