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연주
윤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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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의 동거남

결혼 1주년 결혼기념일. 아내에게 작심한 채 이별을 고하는 한 남자. 그리고 이혼 숙려 기간을 결정 지은 부부.  그는 법원을 나오면서 아내가 무심코 던지는 "점심은 먹었어요?" 라는 얘기에도 날을 세웠다. 마치 '너라면 밥이 넘어가겠냐' 라는 표정으로. 다시 여느때처럼 침묵을 지키는 아내를 보며 준서는 아내에게 핀잔을 던졌다. ..

패륜

찐득하게 피를 보고서야 끝날 복수. 하지만 그 복수 안에서 부서질 여자의 운명을 제 손에 쥐고 있던 도원은 망설였다. 갈가리 찢어내기엔 그녀의 입술 사이에서 터지는 숨결이 너무나도 달콤했던 탓이다. “선택해 봐. 내 누나가 되는 쪽이든, 아니면 내 여자가 되는 쪽이든. 무엇을 선택해도 너에게 유리하지 않아.”...

해랑, 왕의 심장을 물다

<해랑, 왕의 심장을 물다> “너는 결국 내 심장을 물고 놓지 않는구나….” 세자 이명은 자객의 위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부왕의 윤허를 받고 그를 곁에서 지킬 호위무사를 두게 된다. 그렇게 경합을 치러 이명을 호위하게 된 해랑. 하지만 그녀는 사내도 사람도 아니었다. 이명은 과연 반인반수인 해랑을 품을 수 있을까.

푸른 심장

"너에게서 뭔가를 빼앗으려는 게 아니야. 그냥 너를 가지려는 거지." - 강태준 "결혼 했으면 됐지 사랑까지 해줘야 돼?" - 강민서 "넌 존재 자체가 반칙이다." - 강준우 차가운 심장을 가진 삼형제의 사랑이 한 편의 미니시리즈처럼 전개된다. ***모든 것이 십 년 전 그 어느 날처럼 느껴졌다. 아직 ...

라이 투 미 (Lie To Me)

거짓말을 들을 수 없는 여자 '윤재인' VS 거짓말을 하지 않는 남자 '라이너 체이스' 뉴욕 맨해튼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뜨거운 사랑 공방....

위험한 동거

반신불수를 연기하는 소설가 강민서 VS 어리바리를 연기하는 간병인 이서진 복수를 위해 상처를 선택한 주인 강태준 VS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이별을 선택한 노예 한지수 의리를 빼도 남는 게 많은 꽃집 사장 이준우 VS 억척을 빼야 여자로 보이는 닭집 사장 오자영 그들이 벌이는 달콤살벌 위험한 동거....

내 사랑 아줌마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싱글남, 선우혁남편의 구박에 눈물 마를 날 없는 아줌마, 고소미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혁은 조카인 아영의 유치원에 갔다가 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소미와 처음 만난다. 그녀는 그가 그간 만났던 여자들과는 생김새부터 차림새까지 모두 달랐다. 그녀는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는커녕 그를 아영의 아빠...

미스 지킬 N 하이드

두 개의 얼굴로 두 명의 남자를 오가는 여자, 미지수. 털털한 정신과 의사인 지수는 자신을 구하고 사고로 죽은 쌍둥이 여동생 하연의 소원을 이뤄 주기 위해 기꺼이 그녀의 가면을 썼다. 하연의 소원은 바로 짝사랑했던 남자 지혁과의 같이 찍은 사진 한 장. 몇 년 전 지혁이 한국에 귀국한 사실을 안 지수는 하연의 소원을 위해 그녀로 위장해 지혁과 협업하게 된다...

미남과 야수

이름과 외모 때문에 남자로 쉽게 오해받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현기증.느닷없이 나타나 저를 주치의로 지목한 '돈만 많은 꼰대' 금지혁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70억을 호가하는 그림까지 찢어가며 지혁은 기증을 주치의로 두게 되고,기증은 계약서에 싸인한 후에야 [신체 건강한 남자 의사임을 보증한다.] 라는 항목을 발견한다.어쩔 수 없이 남자 행세...

그림자꽃

<그림자꽃> “그대를 지켜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시오. 이건 청이 아니라 명이요.” 세자 휼은 자신과 척을 진 서인의 수장, 최문석의 권력과 맞서기 위해 암암리에 힘을 키워 운신의 폭을 넓힌다. 그리고 그와 배동으로 있던 한서는 아버지 권중규에게 등을 돌리고 시강원 설서가 되어 휼의 곁을 지킨다. 하지만 휼에게 서진은 거부하기 힘든 아름다운 덫이었다. 명진은 서진의 곁을 지키기 위해 최문석의 뜻대로 부호군에 올라 오군을 맡는다. 그리고 휼에게 제 아비의 편도 아닌, 휼의 편도 아닌 누이 서진의 편에 서겠다는 뜻을 당당히 밝힌다. 또한 서진에게는 그녀가 아비를 위한 권력 다툼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궐에서 빼내줄 것을 약조한다. 강명은 명진에게 자신의 누이이자 명진의 정혼자였던 이연의 피 묻은 노리개를 익명으로 전한다. 그것을 전해 받은 명진은 그의 십년지기 이명이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갖는 동시에 십년 전 이연을 잃었던 고통을 고스란히 끄집어내고 만취한 상태에서 자영을 범하게 된다. 술에 취한 명진의 손에 잡혀 혼례를 올린 지 칠 년 만에 황망하게 초야를 치르게 된 자영은 그녀의 품을 잡아 뜯으면서도 밤새 이연의 이름을 되뇌는 명진으로 인해 또 다시 상처를 받는다. 정식으로 경합을 거쳐 과시에 합격한 해조는 명진이 있는 오군의 부사직으로 임명되어 휼의 호위를 맞게 된다. 그리고 강명은 본격적으로 최문석에게 복수를 감행한다. 강명은 복수를 위해 가짜 민서를 궐에 심어 서진과 휼을 이간질하기 위한 계략을 이행하면서 명진의 발목도 잡기 위해 자영 역시 이용한다. “저는 그분에게 꽃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그분의 그림자가 되어 살아갈 수 있다면 그뿐입니다.” 서진이 합궁일에 소박을 맞았다는 소문이 궐내에 파다하게 퍼지면서 명진은 두문불출하는 서진을 찾는다. 그러자 서진은 오라비의 품에 안겨 그가 청에서 돌아오던 날 그녀를 궐에서 빼내주겠다던 명진의 약조를 상기하며 자신을 이곳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매달린다. 그러자 명진은 그녀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것을 다짐하며 서진을 궐에서 빼내올 궁리를 하기에 이른다. 최문석은 지병으로 죽음을 앞둔 부왕이 양위를 선언하자 휼을 암살하려는 계략을 세운다. 새벽에 자객의 공격을 받은 휼은 해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휼과 해조는 자객에 의해 큰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궐에서 쓰러진다면 자신이 여인의 몸으로 부사직에 올랐던 사실이 탄로 날 것을 염려한 해조는 상처 입은 몸을 이끌고 남상객주로 도주한다. 몸을 회복한 휼은 서진에게 그간 민서를 이용해 그녀의 진심을 떠보려 했던 자신의 우매함을 용서해 달라고 진심으로 빌지만 서진은 이미 그의 안위를 위해 떠날 작심을 하고 애써 냉정함을 유지한다. 그의 마음이 오로지 자신에게 향해 있음을 알면서도 서진은 결국 마음을 굳힌다. 그 사이 부왕이 승하하고 휼은 왕위에 오르게 된다. 이로써 최문석은 서인의 세력이 위축될 것을 염려해 강명의 손에 있는 치부책이 휼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 또 다른 계략을 세우게 되는데...

보스 사용 설명서

[로맨틱 코미디 1탄] 포이즌 매거진 수석 에디터 마녀보스, 이서진 /대성그룹 이사 막장보스, 권한준 / 지움 건축 대표 매너보스, 최명진 / 그리고 그들을 모셔야 하는 수족들. "저 마녀는 왜 교통 사고도 안 나!" 강민서. "당신한테 비서는 장난감이지?" 윤가원."넌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구나." 오자영. 이들이 서로의 발목을 잡고 벌이는 3개월간의 3가지 색 해프닝! 달콤쌉쌀쫄깃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She's the Man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아버지로 인해 길거리로 나앉게 생긴 서진. 먹고 살 방도를 찾던 도중 장학금만 받으면 기숙사와 학비가 모두 보장 되는 대성고를 알게 된다. 하지만, 대성고는 남학교! 서진은 절친인 명진의 이름을 도용해 대성고에 입학하게 된다!그러나 세상은 만만치 않다. 그녀와 끊임없이 부딪치는 룸메이트 민서, 그리고 그녀의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는 선배 삼인방 - 태훈, 시혁, 한준까지. 그녀는 과연 무사히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까?그들의 가슴 쫄깃한 스쿨 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Lie To Me

거짓말을 들을 수 없는 여자 - 윤재인 VS 거짓말을 하지 않는 남자 - 라이너 체이스 // 뉴욕 맨하튼을 둘러싸고 벌이는 그들의 진실 공방 (kay796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