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불신, 인생은 혼자라는 여자 채이서와, 복수를 위해서 자기 자신도 속이는 남자 한도진. “가볍게, 서로 이용만 합시다.” 죽도록 싫은 상대와 결혼하고 싶지 않은 두 사람은 남들의 시선이 닿을 때만 뜨겁게 연애한다! “기억 안 나? 우리 친구하기로 했는데.” 그런데, 절대 믿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남자가 갑자기 변했다! 느닷없는 친구 선언과 동시에 미치도록 다정해진 도진 때문에 이서는 혼란스럽기만 하다. “경계해도 돼. 그래도 마지막에는 친구 하게 해줘.” 종잡을 수 없는 이 남자의 거짓말, 믿어도 되는 걸까?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일에만 미쳐 살던 태성그룹 후계자 강세준, 그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한 여자, 서희연. 이용당하고 밖으로 내몰리면서도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모든 마음을 숨겼던 희연과 그런 그녀를 통해 구원받기를 바랐던 세준이 정략결혼으로 맺어졌다. “당신이 나처럼 살지 않길 바래.”, “당신 하나만 있으면 다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외로운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이 만나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일에만 미쳐 살던 태성그룹 후계자 강세준, 그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한 여자, 서희연. 이용당하고 밖으로 내몰리면서도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모든 마음을 숨겼던 희연과 그런 그녀를 통해 구원받기를 바랐던 세준이 정략결혼으로 맺어졌다. “당신이 나처럼 살지 않길 바래.”, “당신 하나만 있으면 다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외로운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이 만나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하고 일에만 미쳐 살던 태성그룹 후계자 강세준, 그의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한 여자, 서희연. 이용당하고 밖으로 내몰리면서도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모든 마음을 숨겼던 희연과 그런 그녀를 통해 구원받기를 바랐던 세준이 정략결혼으로 맺어졌다. “당신이 나처럼 살지 않길 바래.”, “당신 하나만 있으면 다 버틸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외로운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이 만나 과연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