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채> “내 허락 없이 아프지도 다치지도 마. 약속해. 어서.” “그럼 주고받는 셈이 맞아야겠지? 좋아, 대신 너는 평생 내 것이다. 혼백의 자유까지도.” 내운산 어두운 동굴 속, 인간 계집과 천신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동굴에서 만난 아이를 데려와 ‘윤’이라 이름 짓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던 소녀 운채는 어느 날 갑자기 천상으로 잡혀왔다. 죄목은 천계의 복숭아와 백한을 훔쳤다는 것.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천신 하윤은 매번 운채를 도와주고, 그녀의 마음은 조금씩 그를 향하는데……. “다시는 누구도 덥석덥석 안지 마라. 난 널 그리 가르친 적이 없다.” “제가 언제 누구를 덥석 안았다고…….” “그럼 아까 그 사자는 안은 게 아니면 목을 조르고 있었던 것이냐?” “그건…….” “하지 마라. 누구도 네 향을 맡게 하지 마라.” 이 향은 그만 맡을 수 있었다. 그가 그녀에게 공들인 향을 아무에게나 맡게 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이 향은 내 것이다.”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 입니다.냉정하고 빈틈없는 투자전문가, 레이몬드 퍼거슨. 그를 버리고 떠난 모친이 있는 한국, 그리고 그녀의 가족이 운영하는 청운호텔에 방문하다! 아빠와 계모이지만 자신을 사랑해주는 엄마의 사랑을 받아온 청운호텔 호텔리어, 정현서. 7년간의 짝사랑을 뒤흔드는 2달짜리 짝사랑이 시작되었다! “이 일 없던 것으로 하지.” “왜요? 내가 키스를 못 해서요?” “감당할 수 있겠어?” 현서가 고개를 끄덕이자, 레이몬드의 입술이 비틀렸다. “난 분명 기회를 줬어.” 숨 막히게 잠식되는 위험한 사랑이 시작되었다.『적과의 동침』 『그들만 모르는 비밀』의 작가 이승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너에게 잠기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너에게 잠기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 입니다.한 번 맛보면 웬만해선 잊어먹지 않는 자칭, 타칭 절대 미각의 소유자, 정한 식품의 이다영 대리. 음식에 있어서는 자사 식품도 맛없으면 신랄하게 블로그에 올리는 대쪽 같은 솔직함! 어느 날, 자신의 미각 하나 믿고 회사에서 입방정 떨다 사장님과 손모가지 놓고 내기 한 판 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다! 장난으로 시작된 그녀와의 내기 저녁 식사.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녀에게 달콤한 냄새가 나더니 이젠 입안에 침이 고이고, 허기가 지는 증상까지 생겨났다. 지금껏 한 번도 뭔가에 욕심 내본 적 없는 차도현이 욕심나는 게 생겼다! 『그들만 모르는 비밀』 『적과의 동침』의 작가 이승연의 장편 로맨스 소설 『맛있게 먹겠습니다』.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맛있게 먹겠습니다』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