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희
락희
평균평점 2.75
락희 로망
2.75 (2)

본 작품은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으로 총 4커플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 <넌 내 신부다> 여자에게는 관심도 없고, 냉혈한이라 불리던 최강훈. 어린 고운채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너 진짜 예쁘다. 나중에 크면 오빠하고 결혼할래?” 토끼같이 귀여운 여자애가 깔깔거리며 대답했다. “할래. 할래.” “약속.” 하지만 그의 과도한 집착과 질투에 지친 토끼는 집을 나가 버렸다. 깡충깡충 뛰어서 멀리멀리 사라져 버렸다. 공허한 가슴으로 살아가던 강훈은 어느 날 우연히 토끼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세상에 어떤 여자도 너처럼 날 만족시킬 수 없어.” 두 번째 이야기 <사랑의 열병> 송 회장의 유일한 후계자, 여백. 그를 누구보다 사랑한 나영. 송 회장의 간계에 빠진 여백은 나영을 버리고 자신의 오해를 알게 된 그는 다시 그녀를 찾아오는데……. 세 번째 이야기 <후회 없이> “윤철희 나, 권희애 거야.” 내 여자, 권희애 그녀가 떠났다.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곁에 있어 주지 못한다는 이유로…… “오빠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바보 같은 남자, 윤철희 암에 걸린 여자 곁에 있겠다는 저 순수한 남자를 사랑한다. 네 번째 이야기 <가둘 거야> 그는 나의 도련님 쳐다볼 수밖에 없는 나무…… 권윤수. “이서경 널 내 품에 가둘 거야. 영원히.” 처음 보았던 중학생이 아닌 남자가 되어 다가왔다. “이서경 널 내 품에 가둘 거야. 영원히.” 사랑할래, 사랑할 수밖에 없어, 사랑하고 있어. 이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