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성
임무성
평균평점 3.41
검황도제
3.5 (1)

「황제의 검」의 임무성 작가! 정통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신무협 대작 「검황도제」! 나는 검황이다. 세상에 아는 이 거의 없지만 내가 검황이란 건 틀림없는 진실이다. 나는 아직도 내 자신이 검황이란 사실이 잘 실감 되지 않는다. 사부는 역대의 검황들이 그랬던 것처럼 수명이 다했음을 직감하자 검황총으로 떠나며 미욱한 제자에게 유언 삼아 한마디를 남겼다. “검황은 하늘 아래 가장 강하며 자유로운 사람이다. 그 때문에 가장 고독한 삶을 살다 가야 한다. 너는 평생 악도를 징계하고 너 자신이 악에 물들지 않도록 애쓰고 노력해야 한다. 너와 체질이 같은 아이를 거둬 검황으로 삼은 뒤에야 검황이란 이름이 주는 부담감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행운을 비마.” 이제 와 돌이켜보니 사부께서 남긴 유지 중 한 가지, 틀림없는 사실이 있다. 검황은 세상에서 가장 고독하며 외로운 사람이라는 것. 세상 천지에 나 하나뿐이라는 고독감만큼 사람을 지치고 병들게 하는 것이 또 있겠는가. 결혼을 해서도 안 되고 무림에 관여해서도 안 된다. 자신이 검황이란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들키거나 알려서도 안 된다. 가진 힘을 남용해서도, 불의와 부정을 모른 척해서도 안 된다. 반성을 미덕으로 삼아 끊임없이 수련에 정진해야 한다. 세상에 이보다 더 심한 억지가 어디 있겠는가. 검황이란 신분은 축복이 아니라 천형의 굴레나 다름없었다.

용랑기
3.5 (1)

「황제의 검」 이후, 그보다 더 웅장한 스케일의 출현! 피가 끓고, 근육이 불끈불끈 솟는 무협다운 무협 「용랑기」! 황산의 혈사 20년 후, 패퇴한 집마정과 용혈 운비의 무림 최대 전쟁! 6살부터 홀로 자란 운비는 배고픔에 허덕이며 살았지만, 18세가 된 지금은 좋은 친구들과 끊이지 않은 일거리로 만족하며 살고 있다. 싸움 하나만큼은 사천성도에서 최고라는 운비! 우연히 조직 싸움에 휘말리는 와중에 할아버지의 친구를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을 이룬다. 마도의 상징 군마탑의 주인 군마천주의 유일한 혈육임이 확인되지만, 무공을 배울 수 없는 용혈임이 드러나자 가차없이 내쳐지는데……. 밑바닥에서 무공을 수련하기 위해 무관을 찾아 무공에 눈뜨기 시작하고, 그때쯤 20년 전 황산의 혈사에서 패퇴한 집마정이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예언자 전세기가 집마정의 동태를 파악하는 순간, 드디어 마도, 정도의 고수들을 겨냥한 수상한 사건들이 창궐한다. 용을 찾아가는 운비와 운비를 막기 위한집마정의 숨 막히는 싸움은 곧 무림 최대의 전쟁으로 비화되는데…….

기적의 소환사

<황제의 검> 임무성 작가의 놀라운 변신! 『기적의 소환사』 마왕이었던 테라칸에게 납치당해강제 레벨 업 길에 빠져든 강대한. 여신 이리나를 소환수로 거두며기적의 소환사로 거듭나다! 격변하며 진화하는 지구를고차원 세계로부터 지켜 내야 한다! 신의 가호와 마신의 주시를 동시에 내려받은,기적의 소환사 강대한의 위대한 여정이 시작된다!

황제의 검
3.41 (49)

[3부 최초공개]무림으로 간 황제!장르문학의 황금기를 연 작가 임무성의 대표작 『황제의 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중국 명나라 초기의 '정난의 변(영락제의 제위 등극)' 이후의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건문제 주윤문이 영락제에게 잡히기 직전 황성을 몰래 빠져 나가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이설을 바탕으로, 비밀통로를 통해 가까스로 도망친 주윤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무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파천

본 작품은 <황제의 검> 3부입니다.이 점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수천 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부활하는 신화! 혼돈의 시기가 영웅을 부른다. 비천한 몸으로 태어나 고귀한 자리에 앉게 될 파천의 무림 일대기! 황금빛 서기로 빛나는 독수리는 산 정상에 안착한 채 파천 쪽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마치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