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리
연대리
평균평점
첫날밤은 위험해

“그로 인해 나는 많은 날을 웃게 될 것이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첫날밤 신부를 두고 떠나야 했던, 시준.  돌아오지 못할 길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를 보내야만 했던, 연홍.  민족의 아픈 역사 앞에서 그들의 사랑은 비극적으로 끝을 맺는다. 그것도 영원을 약속했던 첫날밤에. 그 후 2019년, 악연으로 얽힌 이연과 태이는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는데. 합방을 시도하면 전생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오늘 일은 잊어요. 그리고 앞으로 서로 얼굴 볼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미안해요. 난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어요.” 끔찍한 그날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멀어져야 하지만 태이는 자꾸만 홀린 듯 이연에게 이끌린다. “우리는 딱 합방 직전까지만 가면 돼요.” “겁나요? 한 번 하고 나면 나한테서 못 헤어나올까 봐?”  긴 시간을 돌아 사랑에 빠진 그들의 스펙터클 첫날밤 재생기.  유쾌하지만 위험한 로맨스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불건전한 관계

[단독선공개]#현대물 #동거 #연예인 #오해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다정녀 #상처녀 #외유내강스캔들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은 인기 배우, 진시운.나락으로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직감한 순간,능력 있는 젊은 감독 오준우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이번 사건 수습해 줄 테니까, 내 영화에 합류해요.”“…….”“대신 영화 촬영하는 동안 단역 배우랑 같이 생활하며 지도해 줘요.”알 수 없는 제안에 고민은 잠시.점점 커져 가는 스캔들에 제안을 받아들인 시운은오 감독의 말대로 단역 배우, 서아와의 불편한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비밀이 많아 보이는 그녀에게 시운의 마음은 자꾸만 향하고.“선배, 우리는 이 일이 끝나면 안 볼 사이예요. 그러니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내가 연애하자고 했어요? 아님 결혼하자고 했나?”술에 취한 그녀가 시운의 침대로 찾아왔던 그날 이후,건조하기만 했던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달라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