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마서
앤 마서
평균평점
잘못된 기적

헤어질 남편과의 마지막 동침 여러 사건과 오해 속에서 별거 중인 조안나와 맷. 마침내 이혼을 결정한 조안나는 메일에 답장도 없고 연락도 닿지 않는 맷에게 직접 찾아간다. 열병에 걸려 수척해진 맷에게 놀란 마음도 잠시, 이혼에 대한 입장 차이로 다시 말다툼을 시작한 두 사람. 그러나 싸움은 어느새 열정으로 번지고, 둘은 서로를 향해 끌리는 마음을 어쩌지 못하고 사랑을 나누고 만다. 다음 날 아침, 정신을 차린 조안나는 맷이 깨기도 전에 런던으로 돌아와 버리지만…. 지울 수 없는 작은 흔적!

오랜 사랑

<오랜 사랑> 믿을 수 없는 현실 의문투성이인 아버지의 죽음에 절망한 샬로트는 변호사에게 더욱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죽은 아버지가 생전에 도박으로 인해 막대한 빚을 졌고, 그 빚을 갚으려면 알렉스 포크너라는 사람과 결혼해서 그의 자식을 낳아 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샬로트는 말도 안 된다며 거부하지만 알렉스는 단호하기만 한데…. 상심한 샬로트에게 닥친 뜻밖의 사건 책속에서 "이 집은 아가씨 거야. 하지만 아가씨만은 내 거지." 샬로트가 신경질적으로 웃었다. "설마 농담이겠죠!" 알렉스의 얼굴이 굳어졌다. "굳이 또 설명해야 하나? 어제 변호사가 상황을 분명히 설명했을 텐데." "분명히라고요?" 샬로트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난 당신과 결혼 안 해요!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아니, 그것도 그거지만… 우리 아버지를 자살하게 만든 남자와 결혼할 수는 없어요!" "결국 알아 냈군." "무슨 말이에요? 알아 내다니?" "당신 아버지가 돌아가신 게 사고가 아니란 걸 말이지."

모렐리의 북 카페

연인이 아닌 갑을 관계가 된 두 사람!어머니의 병원비 때문에 폭력적인 남편에게 매여 있는 애비는 어느 날 와인 바에서 매력적인 남자 루크의 유혹을 받는다. 결혼을 한 몸이기에 그를 냉대했지만 날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남편의 폭력에 피난처를 찾고 싶었던 애비. 어떻게 연락이 닿아 루크와 만나지만, 그 현장을 남편이 덮치면서 그녀가 유부녀라는 사실이 폭로된다. ...

거짓말 같은 사랑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클레오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자로부터 듣게 된 이야기로 인해 혼란에 빠진다. 그 내용인즉슨 자신을 도미닉이라고 소개한 낯선 남자가 그녀의 오빠라는 것! 하지만 예상치 못한 소식에 놀란 것도 잠시, 클레오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남매가 된 그에게 뜨거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hellip...

금지된 열망

사고로 아내가 죽고 난 후 시골에 틀어박힌 잭. 그 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아내의 환영에 시달리며, 때로는 죽은 아내와 종종 대화를 하며 지낸다. 그렇게 세상과의 관계를 끊고 칩거하며 살던 어느 날, 옛 친구가 자신의 여자친구 그레이스를 데리고 갑자기 그를 찾아온다. 잭은 첫눈에 그레이스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지만, 오랫동안 사람을 만나지...

은밀한 마음

감출 수 없는 마음곤란한 상황에 처해 도움을 청해 온 카산드라를 돕기 위해 피렌체로 간 벤. 하지만 벤이 도착한 순간, 아슬아슬하게 유지되어 오던 두 사람 사이의 균형이 깨져 버렸다. 결코 함께할 수는 없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느끼는 뜨거운 열정 때문에카산드라의 문제는 오히려 점점 더 복잡해지고 마는데….행복했던 나날들의 기억▶ 책 속에서&qu...

백작의 로맨스

그는 인버캘디 성의 주인이자 백작이었다.이소벨은 어린 딸을 데리고 런던을 떠나 스코틀랜드의 인버캘디 마을로 왔다. 아들의 죽음을 이소벨 탓으로 돌리는 시어머니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였다. 친구인 클레어는 그녀를 자기 아버지 병원의 비서로 취직시켜 주는데 그로 인해 이소벨은 클레어의 시숙이자 인버캘디 성의 성주인 레이프 린제이 백작을 만나게 된다.아내를 잃고 ...

이브의 비밀

당신을 원하지만…암울한 과거를 잊으려 애쓰며 한적한 마을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이브. 하지만 그 평온한 생활은 제이크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는다.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제이크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유혹에 저항할 수 있을까?▶ 책 속에서「이 말은 날 좋아하는 것 같군요」제이크는 이브가 달가워하지 않는 기미를 느꼈다. 「아, 미안해요」「그 말도 암컷이니...

사랑의 거짓말

멈출 수 없는 그녀와의 위험한 게임!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는 동생의 부탁으로 정체를 숨기고 이소벨의 가게에 찾아간 패트릭은 차가운 인상의 그녀를 만난 순간부터 강렬한 욕망을 느낀다. 그는 서서히 그녀에게 접근하여 서로의 거리를 좁히지만, 이소벨은 패트릭이 처음 그녀에게 접근할 때부터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게 되는데….바래지 ...

하와이 열풍

그는 불길이면서 얼음이었다카밀라는 몇 년째 만나지 못했던 옛친구 버지니아로부터 하와이로 꼭 와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그러나 그녀가 그곳에 도착해 보니 버지니아는 어린 딸과 함께 자취를 감추었고, 버지니아의 남편 알렉스가 정중하면서도 차갑게 그녀를 맞는다. 알렉스는 카밀라에게 자기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하지만 그녀를 환영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한다. 애타게...

흔들리는 피난처

달아날 수 없다벤 러셀이 프라이어리 저택을 산 건 순전히 우연일 뿐 제이미나 그녀의 아들 톰과 어떤 관계가 있을 리 없다. 그녀가 전남편의 동생을 마지막으로 본 지도 15년이 지났는데, 지금 그는 그녀가 힘들게 이뤄 놓은 삶을 위협하고 있다. 제이미는 그의 감각적인 손길에서 벗어나 그에게 여태껏 품어 왔던 미움을 되살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럴 수가 없다. ...

손댈 수 없는 사랑

난 일자리를 찾는 게 아니에요, 은신처를 찾는 거죠.사라는 3년간이나 그녀에게 모욕을 주고 겁을 주는 남편 맥스에게서 도망치는 도중 자동차가 고장이나 매트에게 도움을 청한다.매트가 아이를 위해 보모를 구하는 것을 알게 된 사라! 보모로 채용하기 위해 한 주간의 시험기간을 달라고 하는데…....

순결한 바다

<순결한 바다> 그녀를 사로잡은 위험한 남자의 향기 카리브해에 있는 작은 섬에서 목사 아버지와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는 릴리. 그런 어느 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 라프가 나타나 조용했던 섬을 뒤흔든다. 우연인 듯 필연인 듯 섬 여기저기에서 그와 자주 마주치게 되고, 그럴 때마다 그에게서 시선을 뗄 수 없었던 그녀. 나이도 훨씬 많고, 마약이다 뭐다 위험한 소문을 달고 다니는 라프를 멀리해야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남자가 싫지만은 않은데…. 당신은 나에게 너무나 과분한 사람…

아직 사랑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사랑이….아이를 일부러 중절했다고 믿는 남편 조엘의 오해로 올리비아는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다. 사랑하는 남편의 터무니없는 오해로 결국 이혼을 하고 고향을 떠났다 돌아온 그녀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조엘을 멀리하려고 하지만, 자신의 가슴 속에 여전히 그에 대한 사랑이 남아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엇갈린 과거를 넘어&h...

비밀의 정원

당신과 함께라면냉정해 보이지만 열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는 그레이스에게 한없이 끌리는 올리버. 하지만 사랑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한 아픔에 괴로워하던 올리버는 그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데…....

끝나지 않은 인연

그가 어떻게 내 비밀을 알고 있는 거지?유명 작가의 인터뷰 때문에 브라질에 가게 된 이소벨은 그곳에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던 알레한드로를 만나게 된다. 이소벨은 3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그를 무시하려고 노력하지만 그의 매력은 여전히 그녀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고, 설상가상으로 그는 이소벨이 숨겨왔던 비밀을 알아채고 그녀를 압박하기 시작하는데&helli...

칼리타의 연인

그가 나를 떠나간다. 또다시….5년 전에 자신을 두고 바람을 피운 남편 드미트리를 떠난 제인. 그런 그녀의 앞에 드미트리가 다시 나타나 서류상의 완벽한 이혼을 요구한다. 다시 만난 그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낸 제인은 그와의 미래를 꿈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드미트리와의 하룻밤은 그녀에게 의외의 결과를 남기는데….5년의 기다림...

내 인생의 남자

♣ 추억의 할리퀸연하의 매력남.평범한 시골 교사인 로라는 한때의 실수로 혼자서 딸 줄리를 키우며 살아온 싱글맘.그녀는 과거의 실수 탓에 모든 일에 자신이 없고 더욱이 버릇없는 딸에게 휘둘리기만 한다.하지만 제이크를 만난 후 내면의 감정에 눈뜨게 되는데….딸의 남자친구로 소개받은 그가 어째서…▶ 책 속에서"손부터...

백만장자와 숙녀

연인에서… 고용인으로?페이지는 꿈 같은 사랑을 나누었지만 오해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그리스 사업가 니콜라스와 우연히 다시 만난다.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페이지를 위해, 그는 자신이 돌보는 소녀의 샤프롱이 되어달라고 그녀에게 제안하지만….▶책 속에서「전에도 당신의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있소」페이지는 그의 말에 온몸이 확 달아오르는...

돌아온 아내

<돌아온 아내> 은밀한 스토킹 윌은 프란체스카에게 미쳐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배신으로 아직도 괴로워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가 윌의 집 앞에 나타난 것이다. 윌은 할머니의 경고를 명심해야 했다. 하지만 그녀를 쫓아낼 수 없다. 그녀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선 더더욱.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잘도 통제하던 프란체스카의 예상 밖의 연약함은 윌의 적대감을 무너뜨릴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이보다 자신의 독립이 더 중요하다고 드러낸 마당에 그들 사이에 무슨 기회가 있겠는가? ▶ 책 속에서 「설마 지난밤에 그만둔 것을 다시 하려는 생각은 아니겠죠?」 「아니오!」 부정의 말이 그의 입에서 터져나왔다. 사실 그런 생각이 그의 마음 속에 있었기에 프란체스카의 비난은 그를 더욱 수치스럽게 했다. 「그럼, 이젠 가세요. 데이트 준비를 해야잖아요. 그녀는 저보다 더 당신을 환영할 거예요」 「그렇다면 다행이오」 윌은 쏘아붙였다. 「내가 당신을 여기에 초대하지 않았다는 것을 잊은 거요?」 프란체스카의 기세가 꺾였다. 「알아요」 이제 그녀는 상당히 비참한 표정을 지었다. 윌의 몸이 굳어졌다. 도대체 그녀는 그가 뭘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 걸까? 그의 마음은 이미 그녀의 섹시한 속옷을 벗길 한계에까지 이르러 있었다. 그는 손잡이를 더듬었다. 그리고 비틀어 열었다. 자신이 없었다. 어떻게 프란체스카를 떠나보내야 할지….

위험한 관계

성녀 혹은 창녀…?올리버 리는 어두운 과거를 가진 남자이다. 그는 모든 사물과 사람에 대해 회의적이다… 그는 플리스의 순진함이 연극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플리스는 실제로 순진한지는 몰라도, 올리버와 함께 있을 때면 분방한 여자처럼 행동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올리버와 함께하는 세상이란 그토록 많은 기능성을 내포하는 듯 여겨지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