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이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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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향한 시선

어머니의 수술 설득의 조건은 그가 제일 싫어하는 ‘맞선’이었다. 게다가 눈뜬장님과 다름없는 그의 모습을 감춰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가 노린 꼼수는 간병인과 애인 대행을 동시에 해 줄 여자를 구하는 것! 맞선도 피하고 어머니의 수술도 설득하기 위해 단기 알바라는 명목하에 갑과 을의 관계로 만난 그와 그녀. 가장 기본적인 계약 조건, 최소한의 거리 30cm를 최대한의 거리로 바꾸기 위한 그의 은근한 유혹이 시작된다. 보여도 보이지 않고, 보이지 않아도 볼 수밖에 없는 그의 시력에 콕 박힌 그녀를 잡기 위해 그는 오늘도 앞 못 보는 장님인 척 그녀를 불러 본다. “서연서 씨, 지금 내 뒤에 있습니까?”

내 손안에 있소이다!

〈강추!〉[종이책3쇄증판]- 잘 들어라. 뽀뽀랑 키스의 차이는 뽀뽀는 입술이 3초 이하, 키스는 1분이상이다. 항목별로 분류하자면 러닝타임 길이에 따라 분류된다고 봐야겠지.- 뽀뽀는 행하는 자가 입술만 사용하지만 키스는 입술, 혀, 치아, 타액 모두 사용된다. 굳이 분류하면 기교의 차이로 분류되겠군.- 뽀뽀는 신체적 제한이 있지만 키스는 아니야. 또한 뽀뽀...

요조숙녀 프로젝트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저건…… 남자냐, 여자냐?”짧은 머리에 껄렁껄렁한 걸음걸이.성별조차 분간하기 힘든 외모에 걸출한 입담.휘둘러 대는 죽도에 휙휙 나가떨어지는 덩치가 산만한 놈들.말보다는 주먹과 발길질이 먼저 날아가는 천방지축 왈가닥.‘백재야’ 인생에 불가능이란 없다!성 정체성...

사랑아, 사랑아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어리석다 싶을 정도의 유치한 감상이었다. 그런데도 여자를 보자마자 마치 어제 일처럼 모든 것이 선명하게 기억났다. 손가락을 간질이고 빠져나간 물처럼 여자는 색도, 모양도, 맛도, 느낌도 없었다. 그러면서도 유독시선을 끈다는 게 이상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공감이 가는 그였다. 아이러니라고나 할까.텅 빈 ...

북창애가

<북창애가> 저승사자 대행의 증표를 받기 위해 도움을 청한 선비가 하필이면 유희 중인 도깨비왕이라니. 근데 이 선비가 수상하다(?) 풀어준 칠악귀 소탕보다 잿밥에 눈먼 도깨비왕 미륵은 오늘도, 내일도 주문을 왼다. “저기…… 우리 한 번만 안 되겠니?” -두근두근 판타지 요괴 코믹 로맨스-

하쿠나 마타타

〈강추!〉[종이책2쇄증판]노랗게 변한 눈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웃는 남자의 입술이 비죽이 벌어졌다. “성공할 수 있을까? 사랑도 사냥이 가능할까?” 손바닥을 핥는 시후의 두 눈 가득 열기가 들어찼다. 이제부터 시작이야. 내 사냥은…….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 아프리카의 주문(呪文). 될대로 ...

너의 그림자를 밟다

“난 누구와도, 어떤 형식으로든 얽히고 싶지 않아요.”남과 다른 특별한 외모 탓에 상처투성이로 살아온 아현.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운 그녀의 안으로자꾸만 한 남자가 다가선다.“그 눈동자가 무슨 색이든 나만 바라봐 준다면 나는 상관없어.”언제나처럼 밀어내야 옳았다.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그녀를 바라보는 올곧은 그 눈빛이...

내 님아, 못된 내 님아

[1권]신(神)이 주신 화려한 미모만큼이나 삐뚫어진 애정의 소유자 - 서가진취미는 언어폭력, 직업은 나이트클럽 사장.그런 그 앞에 툭 하니 떨어진 요상한 것 하나. 냉큼 줍긴 했지만 당최 언어소통 불능!!- 너! 나 열 받으라고 일부러 그러는 거지?좌우명이 '외모 지상주의 쵝오!'인 그가 사랑에 빠졌다. 허나, 매번 맨땅에 헤딩! &...

낚시대에 걸린 너구리

<1권>단정한 복장, 금욕적인 외모, 엄격하고 깐깐한 남자 남상진.낮에는 대그룹 임원, 밤엔 나이트클럽 상무님으로 투잡.보살처럼 웃지만 뒤끝이 작살이라 조폭들도 피해 간다는 전설의 '피보살'착한 가면 끌어안고 착한 척 하기 정말 힘든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쟁취기이 정도까지 했으면 좀 낚여봐라, 응? 나&hellip...

타인처럼

중혁을 처음 만났을 때 예서가 느낀 것은그의 손에서 전해지던 온기만큼이나 따스한 감정이었다.장난 같은 청혼에 가슴 설렜던 그날 이후,예서는 예기치 못한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지만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 하나로 버텨 낼 수 있었다.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중혁을 다시 만났을 때,흐린 시선 너머로 비치던 그는 그녀가 기억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ld...

못된, 다하지 못한 사랑

〈강추!〉[종이책2쇄증판]“사랑 따윈…… 몰라. 하지만 널 갖고 싶어. 네가 원하는 말이 그거라면, 그래서 네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해. 그보다 더한 거짓말.” 처음부터 사랑은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모든 걸 갖겠다는 그의 말과 거침없는 유혹의 속삭임에 혜인은 속절없이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매일매일...

미친 공작의 사랑

신임 초짜 저승사자의 실수로 어이없게 죽은 정안은 그것을 빌미로 자신이 원하는 환생을 꾀하게 되고 -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었다고! 이 개 싸가지 저승사자 같으니라고!원하는 인생으로 초고속 환생은 했으나 사후세계의 규율을 무시한 대가로 남자도 여자도 아닌 양성을 지닌 상태의 몸으로 환생을 한 정안, 우여곡절 끝에 공작가의 시종으로 들어가나 그곳에는 테...

인체화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결혼하면 행복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 내 사랑은 지쳤습니다. 이제 그만 당신을 놓아드리겠습니다.” - 그녀 진주영“일 년간 내 아내로 살아온 그녀가 내 속을 파고듭니다. 하지만 내 곁에 있는 또 다른 그녀가 나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나는 사랑이 두렵습니다.” -...

최강 심부름센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협박의 무서움은 무조건 예스로…첫 번째 만남에서 자신을 협박하던 남자를 조폭으로 오해했던 소유는 비굴한 모습이었다.꽃다운 나이에 결혼도 못해보고 죽긴 싫었으니까.'제발, 이 남자 앞으로는 절대 만나지 않게 해주세요!!'협박의 강제성도 일단을 예스로…두 번째 만남에서 소우는 그의 협조 아래...

네가 나를 부를 때

강건, 이 남자가 바라는 것 여섯 살 내 마음속 영웅은 너였다, 주유선. 열여섯 재회 이후, 내 소원은 늘 너와 함께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스물여덟인 현재, 여전히 나는 너와 함께이다. 내 유일한 소원은 너를 원하고 또 원하고 더욱 원하는 것.우정에서 첫사랑으로 그리고 그 첫사랑이 집착이 되기까지나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네게 걸었다.-집착남 강건의 첫사...

야누스의 심장

그 여자, 여희수-잃어버린 한 달의 기억, 그리고 7년 만의 재회. 어둠속 과거에 사로잡힌 그녀에게 다가온 의문의 남자. 그 남자의 시선, 행동, 그리고 뜨거운 손짓에 자꾸만 잊고 있던 설렘과 악몽이 동시에 떠오르는데……. 출생부터 얽혀 버린 그녀에게 사랑은 갖고 싶지만 품을 수 없는 뜨겁고도 화려한 불꽃이다. 그 남자, 사천혁-단...

낚싯대에 걸린 너구리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단정한 복장, 금욕적인 외모, 엄격하고 깐깐한 남자 남상진.낮에는 대그룹 임원, 밤엔 나이트클럽 상무님으로 투잡.보살처럼 웃지만 뒤끝이 작살이라 조폭들도 피해 간다는 전설의 ‘피보살’착한 가면 끌어안고 착한 척 하기 정말 힘든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쟁취기“이 정도까지 했으면 좀 낚여봐라, 응? ...

그대 안의 그리움 2/2

자신과의 결혼을 이리 싫어할 줄은 몰랐다. 적어도 지금은 처음과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가희도 알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저리 완강하게 거부하다니. 자신 역시 결혼하고 싶지 않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무리 애를 쓰고 감정을 억눌러도 그럴 수 없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거절하는 사람은 겪어 본 적이 없었다. 이렇게까지 자신을 몰아붙인 사람 ...

열 번의 식사, 열 번의 고백

있는 식사와 열 번의 고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그 기회를 잡겠습니까? - 어린시절 상처로 단단한 틀 속에 박혀버린 그녀, 권혜서는 말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기억은 왜곡되고 잊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없어지지 않아요. 오히려 털어버릴 수록 더욱 악착같이 딱지가 앉아버려요. 이곳에.” 혜서의 가는 손이 제 심장을 가리키며 하얗게 웃었다. - 그 웃음에 반한 그, 남주혁은 말합니다. “아플땐 먹는걸로 위로해주는 게 최고라고요. 애들이 울 때 과자를 쥐여주는 거, 그거 아주 과학적인 행동이에요.”  많이 아픕니까? 그럼 나랑 밥 같이 먹어요. 딱 열 번만.  열 번의 식사와 열 번의 고백이 이어지는 동안, 과연 둘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요?

후유증

"자신의 운전 부주의로 인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는 혜원은 혼자만의 세상에 갇혀 죄의식에 괴로워한다.하지 말아야 할 것들만 생각하는 그녀에게 가장 가슴 아픈 일은 자신의 첫사랑을 묻어야 하는 것이다.그런데 그 첫사랑이 자꾸만 다가와 그녀의 감정을 뒤흔든다면 어찌해야 할까.그가 내미는 손을 잡아도 될까?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은 서주경과 혼자서만 행복하게 살 수는 없는 홍혜원의 알콩달콩 밀당 로맨스.

전략적 계약 결혼의 목적

10년 만에 재회한 동창이 ‘계약 결혼’을 제의한다면?첫사랑의 감정을 서로 숨긴 상태로 계약 부부가 된 두 남녀의 따뜻한 이야기.받아 든 요구르트를 한입에 털어 마시고선 빵을 입 안 가득 욱여넣는 모습에 수연은 웃으며 농담을 던졌다.“이야, 도승주, 입 한번 진짜 크다!”빵을 다 씹어 삼킨 승주가 목소리를 가다듬더니 묘한 시선으로 그녀를 바라봤다.“크지. 뭐든 다 삼킬 수 있을 정도로.”목적어가 ‘음식’이라는 걸 알면서도 순간 소름이 등골을 타고 쭈뼛 치솟는 걸 느꼈다.수연은 어색하게 시선을 돌리곤 베란다 밖 정원을 바라보며 물었다.“예쁘지?”“너 말이야?”바라본 시선 안 도승주와 한수연의 눈빛이 얽혀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