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는 호텔 측의 실수로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술김에 남자 친구라고 착각한 그는 어이 없게도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유라는 그날 있었던 일은 깨끗이 잊고 남자친구와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하지만, 얼마 후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7년 후, 유라는 예쁜 쌍둥이를 키우는 싱글맘이 되었다. 친구의 권유로 대기업 회장의 비서로 취직한 유라는 그곳에서 차가운 남자 남궁호빈을 만난다. 그런데 이 회장님, 왠지 낯설지가 않다!

[만화에서 큰 인기몰이 중인 <달콤살벌 연인>이 소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정략결혼을 피해 도망쳤던 여주인공은 나체로 묶여있는 미소년을 선물받았다가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게 된다. 3년 전 납치 사건에서 자신을 구해준 은인을 잊지 못하고 마음에 품어왔지만 이미 그에게는 약혼녀가 있다. 그래도 작은 희망을 품는 주인공은 잊...

일본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구슬은 바람을 피운 남자 친구 진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호스트바를 찾는다. 그곳에서 술김에 한 남자를 유혹한 구슬. 그런데 생각보다 일이 커져 버렸다. 그녀가 호스트로 오해한 남자는 일본에서도 악명이 높은 조직의 우두머리 유오천이었다. 오천은 제 발로 걸어들어온 먹잇감에게 탐욕스러운 손길을 뻗는다.2년 후, 한국으로 돌아온 구슬은 보선 그룹에 엘리베이터 걸로 취직한다. 그리고 그녀는 그곳에서 보선 그룹의 회장이 된 오천과 재회한다. 오천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구슬에게 관심을 보이며 회장의 지휘를 이용해 그녀를 손에 넣고자 하는데....

이미소는 생일날 이모에게 건네받은 차를 마신 뒤 정신을 잃었고, 깨어나 보니 자신을 콜걸로 착각한 남자에게 겁탈 당하고 있었다.미소는 결국 그날 밤에 생긴 아이를 출산하였고 아들 이모슬과 서로 의지하며 꿋꿋하게 살아갔다.7년 후, 카지노에서 킬러 일당을 수색하던 흑야의 조직원들은 수상한 모자, 미소와 모슬을 발견하였고 유명한 킬러인 미소를 당해낼 수 없었던 조직원들을 모슬을 납치했다.흑야의 보스 한열은 자신과 닮은 아이를 보고 미소와 함께 보낸 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