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진
조례진
평균평점 3.25
라이벌

“도전하는 거냐! 오냐! 받아주마!”  터프한 그녀. 이휘경.   “이게 시비 거는 걸로 보여?”  무감각한 그. 정이헌.  불과 얼음 같은 두 검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검찰청은 24시간 태풍주의보 발령 중?

나의 새벽

천재. 그것이 그녀의 이름이었다. 낙오자. 그것 또한 그녀의 이름이었다. 누구보다 빛났던 과거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민낙연. ‘아침’을 잃고 ‘밤’을 걷고 있던 그녀에게 찾아온 ‘새벽.’ 밤이 그저 밤이 아니라는 걸 알려준 유일한 사람.

라이벌 외전

“도전하는 거냐! 오냐! 받아주마!” 터프한 그녀. 이휘경.  “이게 시비 거는 걸로 보여?” 무감각한 그. 정이헌. 불과 얼음 같은 두 검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검찰청은 24시간 태풍주의보 발령 중?

유리심장

“우리는 모두 유리심장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대한대학부속병원 흉부외과 전임의, 심효인.고양이처럼 새침한 외모와 곰처럼 우직한 속내를 지닌 그녀는삶의 격전지이며 인생사의 전시장인 병원을 사랑했다.그녀에게 오랜 친구가 돌아왔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흉부외과에서대한대학부속병원 흉부외과로 전근 온 전임의, 장진환.그들의 이름은&lsquo...

암브로시아(Ambrosia)

2010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암브로시아(Ambrosia).그것은 신들이 먹는 불사(不死)의 신찬(神饌).하지만 만약 그것이 실은 음식이 아닌 여인이라면?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그리고 여기 한 소녀.아무것도 미워하지 않았고 미워하고 싶지 않아 했던어린 소녀가 모든 것을 잃고 비도한 그늘의 세계...

나하쉬
3.0 (1)

불사를 줄 수 있다 전해지는 암브로시아. 그 때문에 여인들의 삶은 고통과 상실로 얼룩졌다. 그러나 여기 한 소녀. 자신이 인간이 아닌 ‘어떤 것’이라는 생각 따위 해본 적 없는 평범한 소녀. 굴레에서 벗어난 아웃사이더. 어느 날, 그녀에게 사자(使者)가 찾아왔다. 신에게서 버림받은 세계로의 초대장을 가지고……....

샹그리라

등정 중 추락사한 산악인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원래 꿈을 좇아 산으로 떠난 아영.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레이트 트랑고 타워를 오르는 팀에서 베테랑 산악인 ‘14좌의 왕자’ 현호를 만난다. 몸집은 거대해서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머리카락과 수염을 잔뜩 기른 설인 ‘예티’ 같은 모습으로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현호가...

천공의 연
3.5 (1)

울지마.네가 울면 나도 아파. 하늘이 울면 달도 흐려지며 아파하듯이…….천공(天公). 하늘에서 관직을 받은 자.‘변치 않는 낙원’에서만 태어나는 고대의 권능을 계승한 자들.그런 우리에게 진정으로 쉴 곳은 없었다.그러나 우리는 대해를 건너, 창공을 넘어 서로에게 닿았다....

시스터

응큼한 늑대와 꼬리 아홉 달린 여우가 만났다! 두 남녀의 유쾌 상쾌 밀당 로맨스“나, 여자 있다.”“설마 저보다 어리진 않겠죠.”“응? 당연히 너보다 어리지.”“윗방아기가 필요하신 겁니까? 차라리 보약이라도 한 채 지어달라고 하시죠!”“이놈이 지 아비를 어찌 보...

연애 하고 있습니까

믿고 보는 조례진 작가의 유쾌한 신작 <연애 하고 있습니까>4차원 그녀와 평범남의 요절복통 로맨스질문. 여러분은 편의점 앞 플라스틱 탁자에 혼자 앉아맥주 안주로 막대사탕을 빨아먹고 있는 남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으웩, 찌질해.통상 이것이 일반적인 반응. 그런데 여기에 조건이 있었다.만약 그 소위 찌질한 남자가…… 입이 헤― ...

코드네임 베스티아

흡혈귀가 더 이상 피를 마시지 않는, 햇빛 아래 인간들과 함께 길거리를 거니는 세상. MCTC 소속의 도영 드페르 소령은 임무 수행 중 함정에 빠져 포로로 붙잡힌다. 바다를 건너 이송되던 중 겨우 탈출해 한 무인도에 도착한다. 그곳에 홀로 살고 있는 뱀파이어, 가말. “너… 인간이야?” “어이, 누가 봐도 뱀파이어 씨. 누가 누구한테 묻는 거야?” 가말은 다리가 부러져 거동할 수 없는 도영을 어미 동물처럼 보살펴준다. 하지만 동시에 단언한다. ‘이 섬에 들어온 사람은 결코 나갈 수 없다.’ 하지만 도영은 돌아가야 했다. 가족들이, 동료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많은 비밀을 지닌 이 엉뚱하고 아름다운 뱀파이어에게서 탈출해야만 했다. 도영의 몸 속에 숨어있는 군 기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것을 노리는 눈이 어둠 속에서 깨어난다.

비스트, 블루 블러드

1부 유진은 거대 제약회사의 임원이자 유서 깊은 명문가의 후계자로서, 유일한 본처 태생인 그녀가 가문을 물려받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가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개발해오는 자식에게 가문을 물려주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후계 전쟁이 시작되었다. “혹시 아르바이트, 구하세요?” 때맞춰 유진 앞에 나타난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김영수. 수상쩍음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영수를 입주고용인으로 고용하는데, 생각보다 귀여운 그가 불쑥 마음에 들어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반면 영수라는 가명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 들어온 히샤 역시 당혹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최종 보스 대신 그 딸이 성을 지키고 있는데, 하필 그 딸이 너무 예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아주 위험한 자들이 바이러스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 . . “아이를 가지게 해줘.” “ㄴ…… 네?” 되묻는 히샤의 목소리가 꺾였다. 2부 하현은 어른들의 간섭이 귀찮았다. 그리고 그보다 더 귀찮은 건, 멀리 있는 부모를 대신해 그녀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육백 살짜리 여장 남자 뱀파이어 셀레나였다. 그런데 우연히 하현은 셀레나의 본래 남자 모습을 보게 되고, 그가 가면을 쓰고 사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그 사람 눈을 봐요. 어디가 여자 눈인지.” 두꺼운 화장 뒤에 숨어있는, 조선의 갑사 ‘추시우’를 마주하고 나서야 하현은 알 수 있었다. 육백 년 전에 시작된 뿌리 깊은 악연과 오래전부터 그들을 노려온 자들의 정체까지. . . . “키스해줘.” 하현은 눈웃음을 지었다. “어쨌든 우리도 노력했잖아. 참아보려고. 응?”

비스트, 블루 블러드 외전

1부 유진은 거대 제약회사의 임원이자 유서 깊은 명문가의 후계자로서, 유일한 본처 태생인 그녀가 가문을 물려받는 것은 기정사실이었다. 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가 ‘뱀파이어 바이러스’를 개발해오는 자식에게 가문을 물려주겠다고 공언한다. 그리고 후계 전쟁이 시작되었다. “혹시 아르바이트, 구하세요?” 때맞춰 유진 앞에 나타난 수상한 아르바이트생, 김영수. 수상쩍음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영수를 입주고용인으로 고용하는데, 생각보다 귀여운 그가 불쑥 마음에 들어오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반면 영수라는 가명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찾아 들어온 히샤 역시 당혹스러운 것은 마찬가지였다. 최종 보스 대신 그 딸이 성을 지키고 있는데, 하필 그 딸이 너무 예쁜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모르고 있었다. 아주 위험한 자들이 바이러스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 . . “아이를 가지게 해줘.” “ㄴ…… 네?” 되묻는 히샤의 목소리가 꺾였다. 2부 하현은 어른들의 간섭이 귀찮았다. 그리고 그보다 더 귀찮은 건, 멀리 있는 부모를 대신해 그녀에게 잔소리를 퍼붓는 육백 살짜리 여장 남자 뱀파이어 셀레나였다. 그런데 우연히 하현은 셀레나의 본래 남자 모습을 보게 되고, 그가 가면을 쓰고 사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그 사람 눈을 봐요. 어디가 여자 눈인지.” 두꺼운 화장 뒤에 숨어있는, 조선의 갑사 ‘추시우’를 마주하고 나서야 하현은 알 수 있었다. 육백 년 전에 시작된 뿌리 깊은 악연과 오래전부터 그들을 노려온 자들의 정체까지. . . . “키스해줘.” 하현은 눈웃음을 지었다. “어쨌든 우리도 노력했잖아. 참아보려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