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
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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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싸랑 님과 함께

“아-놔! 아저씨! 알바비 줘요! 애인이든 임산부든 의뢰한 거 해결했잖아요.”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 그 방법이 가장 부적절하다고 느꼈다면, 그에 대한 보상은 안 해도 되겠죠?”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알바공주 단소영. J&H그룹의 후계자이자 방송국의 핫이슈 서지한. 애인 알바를 고용한 그의 앞에  알바정신이 투철한 그녀가 만삭인 채로 나타났다. 그로 인해 한 사람은 알바비가 떼일 위기에 처했고, 또 한 사람은 하루아침에 백수가 되고 말았으니, 그리 유쾌할 수만은 없었던 그들의 첫 만남! “인사해. 가영이 동생이자, 나의 처제, 단소영.”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서지한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던가. 많고 많은 사람 중에 하필이면 친구 처제와 형부 친구로 다시 만나며 자꾸 부딪치게 되는데. 으르렁거리며 ‘남’이엇던 두 사람이 ‘님’이 되어 함께하는 로맨스!

깬다깨 커플

첫 만남에서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최 령과 유은서. 이사 온 아파트의 이웃사촌인 은서로 최 령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 하지만 이 여자 뭔가 이상했다. 처음 겪어보는 만만치 않은 성격의 소유자 은서로 최 령은 혼란스럽고 매일이 힘들다. 까칠한 성격의 최 령으로 인해 찌지-직 금이 가버린 은서의 자존심!금이 간 자존심 회복을 위한 최 령 꼬시기 작전과 서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