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희
강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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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후애(愛)

실연의 상처로 마음을 닫은 겨울 같은 여자, 음대생 도희. 그녀를 마음에 담은 따뜻한 봄바람 같은 남자, 기간제 교수 연호. 오해로 인한 소개팅 자리. 그 우연은 인연이 되고 사랑이 된다. “누구세요?” “아까 소개한 것 같은데 지연호라고.” “그런데 저를 어떻게 아세요?” “내가 관심 있게 봤으니까?” 연호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에 죽은 줄 알았던 가슴이 뛴다. 한참을 밀어내도 어느새 웃고 있는 그에게 흔들린다. 이 손, 붙잡아도 될까? 이 사랑, 행복할 수 있을까?

부메랑

향기로운 꽃이나 아름다운 꽃이 아니었다. 나에게 그녀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다. 그런 그녀를 구겨진 종잇조각 버리듯 그렇게 버렸다. 버린 그녀를 잊지 못해 돌아온 이곳에 나의 그녀가 있었다. 강아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부메랑』....

월향(月香)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면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들의 향연, 그 속에서 솟구치는 남녀의 애달프고 가슴 시린 기방 로맨스가 펼쳐진다.주은은 자신의 양모이자 현시대 고급 기방 ‘월향’의 주인이었던 태령이 병으로 쓰러지자 본연의 이름과 그간의 삶을 모두 등지고 ‘월향’의 새로운 안주인 향희로 살아간다.기생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그녀, 그리고 그녀를 지키는 남자. 세준의 일상은 오랜 시간 한결같이 향희를 중심으로 흘러 왔다. 그러나 어느 날, 과거 주은(향희)과 마음을 나눴던 남자이자재영그룹의 후계자인 준서가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스캔들: 비밀스런 연애

솔직하고 직선적인 성격 탓에데뷔 이래 크고 작은 이슈가 끊이지 않는 여배우, 장윤하.10년의 연기자 생활 동안 그녀가 얻은 것이라곤약간의 주름과 스캔들로 얼룩진 명성뿐이었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인생을 180도 뒤바꿀 기회가 찾아왔다!히트작 메이커 오태균 감독의 드라마 주연 배우로 발탁된 것!하지만 설렘도 잠시, 윤하는 첫 촬영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마는데…….“어디 한번 보죠. 자신감 넘치는 모습만큼 연기도 봐줄 만한지.”촬영 첫날부터 사사건건 지적질을 해대는 이 남자,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 건데?자유분방 유쾌녀와 완벽주의 결벽남의아찔하고 야릇한 스캔들이 시작된다!<이 작품은 15세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