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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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 경성 페르소나

경성에서 제일가는 친일파의 비밀을 쫓는 역사 추적극 경성에서 제일가는 친일파라 소문난 에이타 신스케.  그의 일상생활은 소문을 제외한 모든 것이 비밀에 부쳐져 있는데….  그런 친일파를 처단하기 위해 그의 곁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남으려고 하는 독립운동가 문현.  그리고 에이타 신스케가 자주 드나드는 경성 최고의 기방 금정관과 도자기 상회인 요균상회.  신스케와 문현, 금정관과 요균상회, 그 속에서 펼쳐지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비밀들이 펼쳐집니다.

해당유향비록

“이 동맹이 과연 실효가 있는 것입니까?”  조국을 위해 한나라 황제와 혼인하려는 조선의 왕녀 수연.  “정답이오. 그러나 만에 하나…… 만에 하나 한나라의 황제가 장안에서 적국의 왕녀를 만나 사랑에 빠져 그 여인이 황제의 아이를 가졌다…… 이런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그들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지 않소?”  황권을 되찾기 위해 조선과의 동맹을 이용하려는 황제 유영.  그리고 그런 수연과 유영을 지켜주는 한제국의 장군이자 유영의 죽마고우인 위청과 진여의. 위청의 호위를 맡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 정희.  고대 한나라 황궁에서 펼쳐지는 한나라 황제와 조선에서 온 왕녀와의 사랑, 그리고 그들을 지켜주는 황제의 죽마고우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 -외전이 추가된 버전 입니다.-

조그만 그녀 (상)

그날 나는 내 마음에, 커져 버린 내 사랑에,“안녕.”이라고 했다.고등학생으로 신장 148cm의 여자애, 츠다 이치고가 사랑한 것은 같은 반으로 신장 178cm의 왕자, 유우야. 이치고의 키가 작아서 칠판을 지우지 못한 것을 계기로 자리 바꾸기, 여름 축제, 문화제 등으로 조금씩 이끌려 가는 두 사람. 하지만 유우야에게는 소꿉친구와의 ...

작약량

“네 동생을 구할 수만 있다면 단수라 손가락질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 납치된 그를 구하기 위해 한 번 실패한 도적들의 본거지를 공격하는 상은. 왕부로 돌아온 뒤 어쩐지 위연을 만나지 못하게 하지만 무사히 돌아왔으니 되었다, 상은은 그렇게 위안했다. 그러나 사건은 순식간에 일어나는 법. 저녁에 위연을 찾은 상은은 보아서는 안 될 것을 보게 되고 이때부터 두 사람의 관계가 뒤섞이게 된다.  “잊지 말거라. 위연이 사내든 여인이든 상관없다. 내겐 그저 송위연일 뿐이니.” 진실로 사랑을 얻으려는 자들과 궁중 암투의 회오리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