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주민우에 대한 복수심으로 매니저가 되려는 도은, 면접장에서 수상한 남자 인재하를 만난다. 빨간 트레이닝복 차림에 슬리퍼를 발끝에 걸친 남다른 패션, 그보다 더욱 인상적인 건 수려한 이목구비와 날카로운 눈빛..
여자와 팔만 스쳐도 질색하는 까칠한 남자 차윤우. 연애의 고수 행세를 하지만 쿨하지 못한 여자 정하원. 전남친에게 공개적으로 차이고 진상의 나날을 보내던 하원은 철벽남 차윤우를 유혹해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그런데 이 남자, 철벽남이 아니라 완전 선수다! "너 스킨십 질색한다며?" "너는 괜찮아." 알고 있잖아? 하며 그가 희미하게 웃었다. "너는 언제나 내 룰을 깨뜨리니까." 달달한 힐링 로맨틱코미디 당신의 봄을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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