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린
이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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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띠에(amitié)

딱히 남자라고 속일 생각은 없었는데, 날 남자로 알고 채용했더라. 파티시엘이나 파티시에나 둘 다 파티쉐긴 하지만……. 에라이, 엿이나 먹어라. 언제까지 날 남자로 보나 보자. …평생 모르면 어쩌지?

고양이는 발톱을 감춘다

십이지로 변하는 고등학생들의 몽환적 학원 추리물!나른하고 무심하고 지극히 평범하지만 고양이(?)로 변하는 묘한!자신이 고양이로 변한다는 비밀을 꽁꽁 숨기고 살던 어느 날,의문의 미남자인 ‘그 남자’가 나타나 고양이로 변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고 제안한다.그 조건은 십이지 열두 마리 동물로 변하는 사람을 찾아내는 것!그렇지만 그 어떤 힌트도 줄 수는 없다?!묘한은 남자가 의뭉스럽게 건네는 힌트를 통해동물로 변하는 사람과 변하는 조건을 추리해간다.쥐, 토끼, 뱀, 말 등등 십이지를 찾아낼수록묘한은 자신이 잊고 있던 기억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오르는 걸 느끼는데…….묘한을 비롯해 십이지 소년들은 왜 동물로 변하는 걸까?‘그 남자’의 정체와 목적은 무엇일까? 묘한과의 관계는?!

룰러바이(Lullaby)

가수가 되고 싶었다. 내 목소리가 누군가의 힘이 되고, 누군가의 구원이 되고,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랐다. 다행히 신은 재능 없이 꿈만 주는 무책임한 짓은 하지 않았다. 나는 가수가 될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비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가수가 되었다.

룰러바이 외전

가수가 되고 싶었다. 내 목소리가 누군가의 힘이 되고, 누군가의 구원이 되고,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랐다.  다행히 신은 재능 없이 꿈만 주는 무책임한 짓은 하지 않았다.  나는 가수가 될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그 꿈을 비웃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가수가 되었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다이내믹한 연예뉴스면에서 벌어지는 전쟁!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이제 막 입사한 연예부 새내기 기자의 이야기를 통해 연예뉴스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리고 있다. 현직 연예부 기자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초년생 시절에 고생했던 실제 사연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청년 백수 백만 명 시대에 졸업과 동시에 스포츠신문사에 취직한 주인공 이라희. 하지만 막연하게 동경했던 커리어 우먼의 생활이 실제와 얼마나 다른지 경험하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 사이코 같은 상사 밑에서 전전긍긍하면서 그녀는 점점 변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