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탄과 폭기를 다루는 절세의 신공, 염화폭령공(炎火爆靈功)의 전승자 천폭 담운. 불회곡에서의 폭발과 함께, 로크니아 대륙으로 가다! "목표는 어디에 있든, 다르지 않아. 진정한 폭신(爆神), 천하제일인을 넘어 무적(無敵)이라는 이름하에 존재하는 것이다." 천폭의 대륙 질풍행이 시작된다.
사라진 제국과 잊혀진 자들... 그리고 흘러간 백년! "모든 어둠과 추악함은 제가 할 것이니 항상 밝은 곳에서 더한 밝음을 비추시길." "너희들, 이제 대가를 치러보도록 하지. 난 받을 것은 확실히 받거든." 대륙 최강의 기사단이라 불렸던 황실 수호기사단 팬텀의 수장이자, 지상 최강의 골리앗 카루엠의 주인인 슈트 드 길리언드! 그의 제국 건국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