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신
엘리신
평균평점
연애는 아래로부터

전생의 꿈과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는 최연소 비뇨기과 전문의, 채연은 어느 날 부원장으로부터 VIP 환자의 진료를 명받는다. 어쩔 수 없이 환자를 맡으며 툴툴거리던 것도 잠시, 재벌 3세 은우가 진료실로 들어오는 순간 서로의 사이에 흐르는 이상한 기류를 느끼게 된다. 채연은 저도 모르게 은우에게 특별한 제안을 건넨다. “그 병, 제가 낫게 해 줄까요?” “…….” “필요하면 절 의사가 아닌 여자로 생각해도 좋고요.” 한편 잠자리를 할 때마다 상대의 얼굴에 검은 무복을 입은 여자의 피 묻은 얼굴이 겹쳐지는 통에 비뇨기과 진료까지 받게 된 은우는 돌발적인 채연의 제안에 흔들리다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연애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 여자, 보면 볼수록 색다른 매력이 있다. 은우는 곧 채연의 별난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러나 뒤늦게 연애의 참맛을 맛보는 은우와 채연을 전생의 꿈과 악연이 방해하는데.

까칠한 그와 우아한 그녀

차갑고 냉정하기만 했던 준혁의 마음속에 따뜻한 봄바람이불기 시작하였다.언제나 밝고 에너지가 넘치던 그녀, 신혜빈처음 면접당시부터 허당으로 시선을 끌어 참 아이러니 하게도준혁의 소속 팀으로 배정받고 일을 시작하면서 언제나 구박받고괴롭힘을 내내 당했던 그녀였다.하지만 4년차가 되고 드디어 뒤늦은 대리직급을 달고나서야 좀 편해지겟지나름 기대를 햇것만 역시나 마왕...

대륙의 여신

하루에 알바 두 탕은 기본. 쉼 없이 나가는 생활비. 모이지 않는 등록금.주머니 속에 있는 돈은 2000원.그런 그녀에게 떨어진 한 달에 400만원 고수익 알바!대한민국의 대학생 윤라이, 까탈스럽고 오만한 대륙의 남자 헨리의 가사 도우미가 되다!“그래. 내가 바로 그 ‘구정남’이야. 구정남은 본명이고 업무용 예명은 &lsqu...

시크릿 러브

까칠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20대 후반의 웹 뉴스기자인 서지은과 20년째 음악만 하다 늙어가 어느새 감정이 메말라가던 완벽주의의 40대의 한율. 이들은 12살 나이차이가 무색할 만큼 점점 서로에게 치명적으로 빠져 들고 마는데......

연애의 법칙

[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2016 쥬크&카카오공모전, 우수상 입상작가 엘리신의 차기작!옴므파탈,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한우진."날 원한다고 말해! 어서!"그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갈 수 없었던 김온."대신 제 마음, 사랑은 바라지마요."곧 그로 인해 혐오스러웠던 그녀의 감정이 사랑으로 바뀌기 시작한다.세 남녀의 치정로맨스.각박한 병원 안에서 시작되는 그들만의 아슬아슬한 러브스토리.한우진과 김온, 그리고 박도준의 사랑의 줄다리기는 과연 언제쯤 끝이 날까?

치명적 사랑, 리플레이

[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5년 전, 일상생활에 찌들어져 피곤하고 뭔가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고 싶을 때 상욱과 진영은 그렇게 우연히 만났다.한 사람에게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던 상욱은 자신의 마음속에 진영이가 항상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감정을 거부해왔고, 진영은 그런 상욱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아도 늘 챙겨주고 가슴속에 사랑을 심어왔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진영은 지친다. 이젠 정리하고 싶다. 그의 곁에서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상욱은 결국 진영이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 된다. 그렇게도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주었던 한 여자의 대한 미안함, 그리고 한 남자에 대해 영원할 줄 알았던 믿음에 배신감을 느끼고 떠나야겠다고 굳게 다짐하던 여자. 다시는 서로에 대해 리플레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연정, 검에 비친 달

“바로 내일이다.”“달의 빛을 받고 태어나,그 영험함으로 태평성대(太平聖代)의 꿈을 이루시어역사에 길이 남으실 분이옵니다.“바로 내일이면 달의 여신이 태어난다.악귀를 물리치는 기묘한 검, ‘천신검’의 주인인 그녀가.바로 그 ‘선혜공주’는 명나라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태어난다.그녀의 운명은 고향인 명나라를 떠나, 조선의 왕비 자리에 오르는 것이었다.그러나 당도한 곳, 조선은 너무나 혼란스러웠고…….과연 그녀는 경종과 천종 두 남자 사이에서,홀로 당도한 조선이란 땅에서 오롯이 살아갈 수 있을까?

적왕의 깊은 밤

피에 살고 피에 죽는 사내가 있었다.자신의 이름조차 모르고 사는 그는 백성들 사이에서 붉은 피의 왕, '적왕' 으로만 불렸다.그런 그에게 눈 같이 하얀 여인이 나타났으니.“이름이 예씨 집안의 가은이라고 했나.”그가 처음으로 여인의 이름을 외웠다.늘 전장을 떠돌던 그가 이제 여인을 품어 보려 한다.핏물로 무장된 그의 마음이 이제야 풀어지려는데여인은 당차게도 그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썼다.“제게 살인마는 필요 없습니다. 저를 아껴 주시는 지아비만 필요할 뿐이옵니다.”적왕이 입가에 비릿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살인마든 아니든 이미 내 궁에 들어왔으니 나의 여인이다. 그러니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 죽기 싫다면.”말이 끝나자마자 그가 여린 몸을 잡아당겨 품에 안았다.소름 끼치듯 싫었지만 어느새 그녀도 야릇한 피 냄새에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다.

멜로디 인 러브

나에게 음악 같은 사람이 왔다. 그 사람은 나의 전부였고 그 사람은 내가 전부였다. 우린 서로를 공기처럼, 또 오래된 노래처럼 사랑하기로. 잊을 수도 없고 묻어둘 수도 없을 만큼 나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의지 I'm melody of love.

널 길들여 줄게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서로를 조련하는 로맨스]똥차 같은 남친과 헤어진 다음날.유진은 회사 회식이 끝나고 술김에 뜨거운 밤을 보낸다.술 깨고 보니, 헉! 이 남자, 직속 상사인 까칠 미남 강 팀장이잖아?이불 걷어차고 싶은 마음 애써 참고 기억에서 지우려 했는데.그런데 어째 이 남자는 자꾸 다가오고, 유진도 그가 싫지만은 않다.“그래요, 그럼 우리 진지하게 이제부터 만나요!”호기롭게 연애를 시작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사랑초보 이 남자를 어쩐담?어쩌겠어, 잘 가르치고 길들일 수밖에.그런데 이거 내가 길들이고 있는 거니, 길들여지고 있는 거니?과연 유진과 강 팀장의 투닥투닥 조련 연애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