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꽃
느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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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유발 첫키스

5살 연상 연하 커플 이야기. 2층 세입자로 들어온 서현에게 오랫동안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여는 지훈. 다섯 살 연상인 그녀에게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런데 하필 술에 취해 토를 하는 그녀와 첫 키스를 하게 되는데… 그래도 좋은 건 어쩔 수 없다. 우스운 첫 만남이었지만 깊은 사랑의 관계로 변해가는 두 남녀의 로맨틱 코미디.

당신에게 빠지는 시간- 투 윅스 (TWO WEEKS)

세계적으로 유명한 남성모델 현우.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 라나.다섯 살 꼬맹이 하진을 2주동안 현우가 맡게 되면서 삼촌과 교사로 만나게 되는 두 사람.사랑을 믿지 않았지만 이제는 믿고 싶어진 남자와 사랑을 믿었지만 이젠 믿지 않기로 한 여자와의 만남.“내가 구해줄게. 그럼 나랑 연애하는 걸로.”2주 만에 그녀에게 빠진 현우가 내민 손을 ...

멈춰진 시간이 다시 흐르다

째깍. 그를 만나 멈춰있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서서히 흐르던 시간은 그와의 입맞춤으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젠 행복해도 돼.' 라고 속삭이면서.각자 상처를 가지고 있는 세 명의 남녀가 만나 서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는 가슴 시린 아름다운 이야기.사실 우리들의 시간은 멈춘 적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해피엔딩? 개나 줘버려

문을 닫고 그녀의 몸을 벽에 밀치며 그의 키스는 계속 이어졌다. 일렁거리는 그녀의 눈빛에 서서히 초점이 맞아가면서 그의 짙고도 강한 눈빛을 마주하였다. ""내가 말했잖아. 사랑한다고."" 스캔들로 인해 절망에 빠졌던 여가수 이수경. 노래도, 사랑도 잃었다고 믿었다. 그녀, 다시 해피엔딩을 꿈꿀 수 있을까? 깜짝 놀랄 반전...

그래서 안고 싶었다

같은 사고를 겪었지만 다른 상처로 인해 힘들어하던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치유해나가는 이야기.-그런 삶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서로가 위로가 되어 꽉 안고 있는 이상 행복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립지만, 보고 싶지만, 어쩔 수 없기에 그냥 인생에 녹아들게 하기로 했다. 그래서 행복을 찾았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너, 당신이 ...

다 팔아요, 편의점

시내 번화가 근처에 있는 한 3층 건물. 1층에 웬만한 거 다 파는 편의점 겸 카페가 있다. 그 편의점 사장 딸 송이와 그 건물 2층 세입자 해준의 첫 만남. 송이를 처음 본 해준의 첫 마디는 이거였다. “여기 웬 거지가 있는데?” 그런데 그 거지와 사랑에 빠질 줄 누가 알았던가. 어느 날 해준은 환하게 웃고 있는 송이를 카메라 렌즈 ...

우리가 함께 있는 풍경

국어 교과서에서 흔했던 이름 김철수. 이런 이름이 실제로 있나? 싶은 이달콩.두 사람의 티격태격 로맨스.우리가 함께 있는 풍경은 무지개.애틋한 반전들이 곳곳에 숨어 있는 사랑이야기.다양한 그들의 이야기에 함께 하실까요?...

그냥 사랑하자, 우리

2003년 우리 사랑했던 제일 밝았던 그 빛남이 언제나 영원할 줄 알았어.2013년. 우리가 이렇게 서로 아프게 다시 만날 줄은 몰랐어.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서로가 첫 사랑이었던 특별했던 그 사랑, 다시 찾을 수 있을까.아픈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아프지만 행복한 이야기...

사랑할 수 밖에 없어서

"화면을 보도록 하시죠." 그의 말에 스크린에 불이 들어오고 회의실에 조명이 꺼졌다. 그의 앞에 놓인 찻잔에 차를 따르던 은수는 조금만 기다렸다 그러지. 하며 속으로 투덜거렸다. 그때였다. 모두가 화면을 보고 있을때 그가 그녀의 손을 잡은건. 갑작스러운 그의 스킨쉽에 은수는 온몸이 떨려왔다....

그때의 너에게

동창회 이후 8년 만에 우연히 만나게 된 성하와 아현. 두 사람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제일 친했던 친구였으나 3학년 때 서로 틀어지게 된다. 자신이 아닌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진 성하에게 섭섭함을 느꼈지만 성하는 그런 친구로서의 미련도 없는지 그녀를 남 대하 듯 대한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졸업 전까지 내내 싸우기만 하다가 서로 졸업하며 더 멀어지게 되었다.그런데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왜 하필 내가 일하는 곳에서 만나냐고!8년 만에 만난 녀석은 딱히 달라진 것도 없는 거 같아 더 괴로워진 아현. 두 사람은 다시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까?그런데 성하와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그녀가 그 시절 알 수 없었던 이야기가 하나 둘, 늘어가는데.“내 얘기가 엄청 궁금했구나.”“아닌데! 전혀 아닌데!”그러나 말과 다르게 그 시절 성하의 이야기가 너무나도 궁금한 아현. 그녀의 귀여운 아닌 척이 그때부터 시작된다. 흩어진 퍼즐이 되어버린 두 사람의 마음들이 과연 완성된 그림이 될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친구에서 연인으로의 로맨스!

나랑 해, 그거.

자신이 사는 빌라 바로 앞에 지어진 고층 아파트로 인해 일조권 방해를 받은 민아는 아파트에 대한 불만이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일하는 광고부 부서의 부장이 바뀌게 된다.“부장님도 진짜 열 받지 않아요? 이 아파트 말이에요. 주변에 빌라나 주택은 상관없이 저렇게 높이 지어서 햇빛 다 가리면 어떡하냐고요! 저기 입주하는 사람들도 정말 문제 있는 거 아니에요? 건설하기 전부터 시위하는 거 다 알았으면서! 그런데 부장님은 어디 사세요?”“이 아파트에 삽니다.”첫 만남부터 술 주정에 말 실수로 시작한 두 사람의 앞으로의 이야기.설레는 오피스 로맨스 지금 시작합니다!

6개월 마다 이사 다니는 여자

가수 데뷔 준비를 하고 있던 고등학생 훈을 과외를 맡게 된 대학생 소나.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3개월의 시간을 보내고 소나가 이사를 가게 되면서 5년 후에 우연히 다시 같은 아파트에 서로 이사를 오며 재회하게 된다. 그러다 훈은 5년 전에 알지 못 했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다.“나 6개월 마다 이사 다녀.”어릴적 받은 상처로 생긴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는 그녀. 그런 그녀에게 훈이 손을 내민다.“난 너를 원해. 너의 흔적이 있는 이 집이 좋아. 그래서 너랑 같이 살고 싶어.”과연 훈은 소나를 정착시킬 수 있을까?애써 아픔을 숨기며 밝게 지내는 소나와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마음을 숨기지 않는 돌직구 훈의 로맨스!

그대, 행복한가

가상의 조선시대. 두 왕자와 한 여인의 사랑. 세 사람에게 같은 물음이 주어졌다. 그대, 행복한가. 그들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봄바람 같은 부드러운 사랑과 차가운 바람이 느껴지는 슬픈 사랑. 그들의 삶에 행복은 어디쯤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