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롱한 달빛
몽롱한 달빛
평균평점
그녀의 나쁜 남자 외전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한 억척스럽기만한 7살 아들의 엄마 고정연, 모든일이 완벽하고 계획적이지만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서지혁,   자신에게 다가왔던 남자는 전부 나쁜 남자였던 정연과 사랑이라는 감정은 거짓이라 믿는 지혁의 살벌한 사랑찾기.    나락으로 떨어질 때마다 새까만 옷을 입고 저승사자 같이 나타나는 남자. 차가운 인상에 다정할 것 같지 않은 남자의 친절한 유혹이 시작된다.

그녀의 나쁜 남자 (외전 포함)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한 억척스럽기만한 7살 아들의 엄마 고정연, 모든일이 완벽하고 계획적이지만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서지혁, 자신에게 다가왔던 남자는 전부 나쁜 남자였던 정연과 사랑이라는 감정은 거짓이라 믿는 지혁의 살벌한 사랑찾기. 나락으로 떨어질 때마다 새까만 옷을 입고 저승사자 같이 나타나는 남자. 차가운 인상에 다정할 것 같지 않은 남자의 친절한 ...

널 갖고 싶어

"어쩔 수 없잖아 넘어질 것 같이 위태위태해." 그의 말이 틀리지 않았기에 반문할 수 없는 수연은 그저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 뿐이었다. "그러지 마. 키스하고 싶잖아." 그런 그녀의 모습을 내려보던 정우가 그녀의 귓가에 속삭이듯 말하자 황급히 두 손을 올려 자신의 입을 막았다. 거부하는 수연을 차지하고 싶은 정우의 도전...

황제의 숨겨진 황후

낯선 아이,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교통사고. 역사 속 과거에서 깨어난 서연은 잔혹한 황제를 만나게 된다. 그저 평범하게 조용히 살고 싶었을 뿐인데, 그게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검을 잘 휘두르면 뭘하냐고! 나보다 잘 싸우는 놈들이 수십 트럭은 되겠는데!!" 마음대로 살기로 했다. 죽었다 살아나서 못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 자꾸 저를 방해한다. "기왕이면 먼치킨으로 만들어주지! 이게 뭐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며 벌어지는 엉뚱하지만, 진지한 그녀의 이야기. 역사의 기록 속에서 존재하지 않던 황후, 그리고 그들의 숨겨진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