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은
임채은
평균평점
신부를 위하여

서윤은 자신이 일하는 카페 사장 우영의 친구인 은석에게 도시락 고백을 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한다.  어느 날 우영의 심부름으로 은석을 찾아간 서윤은 은석과 첫키스를 한다.  은석은 아버지의 결혼강요를 피하기 위해 서윤에게 계약결혼을 제안하는데...  서윤과 은석의 계약결혼은 이대로 괜찮을까?

다시 사랑의 시간

수연과 준영은 서로에게 첫사랑이다. 준영은 고3 성탄절에 수연에게 친구들과 파티를 한다고 거짓말을 하며 초대를 한다. 그 밤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수연의 갑작스런 이사로 헤어지게 된다. 10년 후에 수연의 앞에 준영이 다시 나타난다. 서로에게 첫사랑인 수연과 준영. 두 사람은 다시 사랑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을까?...

그래도 사랑하고 싶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친구인 찬을 짝사랑하는 정은. 어느 날 정은은 직장선배인 민주로부터 한 남자를 소개받는다. 그 남자는 민주의 친구인 재연의 동생 재신이었다. 정은은 재신을 만나고 나서 호감을 느끼고 세 번의 만남을 갖는다. 앞날을 재신과 함께 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할 때쯤 건강검진을 한 병원에서 연락이 오는데......

당신의 나라

1944년 모두에게 아픈 시대. 15세의 영주는 17세의 주인집 도련님 은기를 좋아한다. 은기도 영주를 마음에 품으며 평생을 영주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 해경은 자신의 아들 은기를 마음에 품은 영주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영주가 자신이 준 색실로 수를 놓은 손수건을 은기에게 준 사실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해경은 결국 영주를 은기에게서 떼어 놓아 멀리 보...

담담하지만 깊게

18살에 부모님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혼자 남은 은유. 태진은 은유에게 네 아빠가 보낸 사람이라며 그때부터 은유의 후원자가 된다. 은유는 태진이 말한 빌딩 준의 사장실에 비서로 면접을 보러 간다. 은유는 사장인 준의 차가운 마음에 상처를 받고 바로 일을 그만 둔다. 은유는 불미스런 일로 태진의 집에 가는데 그곳에서 첫눈에 담담하지만 깊게 박힌 준을 다시 만...

꽃의 인사

“이진아, 이건 내가 예쁜 너에게 하는 인사야. 꽃보다 더 예쁜 네게 하는, 꽃의 인사.”꽃이 가득한 정원에서 서로 마주쳤을 때, 수현과 이진은 첫사랑을 만났다. 그 후로 몇 년, 풋풋했던 어린 마음은 어느새 서로가 아니면 안 될 정도로 커져 있었다.하지만 어느 날 이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나게 되는데….“나한테 사랑 같은 거 바라지 마. 앞으로는 나를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동정하지 마.”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이진은 수현 앞에서 자꾸만 초라해지는 자신을 느끼고,설상가상 수현의 모친인 혜란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마음이 약해지는데….“이진아. 나는 세상에서 네가 가장 좋아. 네가 제일 예뻐. 네가 웃을 때 너무 행복해. 난 그냥… 내가 너를 볼 때와 같은 마음으로 너도 날 봤으면 좋겠어.”단 하나의 바람대로, 수현은 이진을 다시 웃게 만들 수 있을까?[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