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이지혜
평균평점 5.00
그 모델의 사생활
5.0 (1)

대한민국 톱 모델 둘이 만나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까? “남자 따위 몰라도 돼. 그런 거 없이도 나는 완벽하니까!”  화려한 척, 시크한 척, 다~ 해본 척하는 척척녀 강솔. 겉만 보자면 남자 한둘쯤은 가볍게 울렸을 법한 대한민국 탑모델이지만, 실상은 순도 높은 팔푼이에 연애 경험 전무의 촌스러운 듯 귀여운 그녀. 그런 강솔이 진짜 잘 놀고, 잘살고, 잘난 그놈, 박세준에게 딱 걸렸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삼계탕 백숙처럼 태고의 모습으로 한 이불을 덮고 있던 솔과 세준. 도대체, 두 사람은 밤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이어지게 될까?

오! 나의 주인님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누나, 내 것 해라.”나, 민다운! 여덟 살의 나이에 내 심장의 주인님을 만났다.그녀에게 나름대로 멋진 포즈를 잡고 당돌하게 프러포즈를 했으나 돌아오는 말은…….“싫어.”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 곧바로 귓가를 파고드는 단호한 그녀의 거절.몸이 비틀거렸으나 대한의...

달빛의 두 연인

<달빛의 두 연인>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외모, 깊고 진한 두 눈 속 어딘가 모를 외로움과 쓸쓸함을 지닌 조선의 왕세자 율. 어느 날 답답한 마음에 향한 궐 밖 호숫가에서 우연히 아이를 닮은 맑은 미소의 여인을 만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더 그녀를 향한 연모의 마음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만 간다. 맑고 청아한 그녀를 연모하는 또 다른 남자 의빈의 아들 수한. “단 한 가지 제가 원하는 것은 그 여인입니다.” 조선의 왕세자 율과 정1품 빈의 아들 수한, 그들은 이제 모든 것을 걸어 마음 속 단 한 사람만을 지키고자 하는데...

마녀의 남자

천성적으로 여자를 좋아하여 모든 여자를 사랑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불타오르는 남자 이강석. 그의 미소에 여자들은 자지러지고, 그의 현란한 말솜씨에 여자들은 풍덩 빠져든다. 그런 강석의 앞에 그를 아찔하게 만드는 매혹적인 마녀가 나타나고, 그는 첫눈에 그녀에게 눈이 멀고 만다. 하지만, 그녀는 그와의 첫 만남조차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지혜 로맨스...

화려한 외출

2008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쌍둥이 동생이 죽고, 지난 5년간 지옥 속을 헤매던 한 여자, 전유림! 그녀의 또 다른 이름, 유리카 엘리어트! “너와의 맹세 때문에 난 지금까지 살고 있어. 하지만 유정아! 나, 숨을 쉴 수가 없어. 네가 없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너무 힘들어. 언제까지 이 지옥 속에서 살아야 할까?” 그녀에게 ...

특명, 사랑에 빠지지 마라.(♥ 세 여자 시리즈 1)

“그 남자를 사로잡아! 하지만 넌 절대 사랑에 빠져서는 안 돼!”투명할 정도로 맑고 순수한 눈동자를 가진 귀여운 악동, 이지나.그녀의 임무는 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자나 깨나 눈앞에 어른거리는 페라리 456M GTA이여, 기다려라.“야, 누군 네가 마음에 들어서 입에 침 바르고 사귀자는 줄 알아? 내 눈에 넌 스포츠카...

사막의 나라 물의 신녀

* 회당 순서 오류 수정하였습니다. 마지막 회부터 다운이 되시는 분들은 용량삭제를 하신후 1권-1부터 [보기]를 클릭하시면 정상적인 순서대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뜨거운 사막의 나라, 라헤크그곳의 아름다운 왕나의……, 영원히 내가 지켜줄 왕이시여.미지의 세계에 떨어진 물을 머금은 흑진주 라헤크를 위한 신녀일까, 그를 위해 내려온 여인일까.신성한 물 위로 잔잔한 파문이 일며 떨림이 시작되고…….밤하늘을 닮은 감청색 눈, 그리고 까만 눈동자수면 아래서 두 남녀의 눈이 마주쳤다.사막의 왕 문쟈크, 물의 신녀 수영

화랑애사

<화랑애사> 세상의 모든 수심을 짊어진 것 같은 짙은 눈빛의 사내는 나붓한 소녀의 앞에선 채 말했다. “너를 마음에 담을 일은 없을 것이다.” 담백하지만 힘이 넘치는 그의 확신에 소녀는 덤덤히 물었다. “어찌 그리 확신하시는지요?” “그것이 나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옅은 진달래 빛 입술을 길게 늘여 소리 없이 웃은 소녀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리 하시지요.” 고집스럽게 우뚝하니 서 있는 사내를 바라보는 소녀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당신께서 그것이 신념이라 하신다면, 저 또한 저의 신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서슴없이 그에게로 다가오는 그녀의 걸음에는 어떤 결기가 담겨 있었다. 꼿꼿하게 버티고 선, 신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내라 일컬어지는 풍월주 앞에 선 소녀는 맹랑하게 웃음을 흘렸다. 도발하듯 그의 코앞까지 다가간 그녀가 숨소리마저 들릴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속살거렸다. “흔들리지 않는 것은, 풍월주 당신의 몫일 테니까요.” 야살스러운 소녀의 숨결에 달큼한 유혹의 향이 섞여 있었다. #짝사랑 #이야기중심 #화랑 #너에겐절대넘어가지않겠다면서넘어간남주 #살살웃으며끝끝내철벽을무너트리는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