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 현세록 시리즈 제2탄] 가디언. 어릴적 500년 된 산삼이 들어간 산삼주를 마시고 사경을 헤매다 할아버지 친구로 부터 봉황금침대법을 시전 받는다. 전신에 퍼진 산삼주의 공능이 단전에 다시 모이던 18살, 천인결에 입문하다. 500년 산삼주의 공능을 모조리 흡수 할 날은 언제일까? 두 번째 인생몽을 꾸고 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예지몽. 그리고 할아버지에 의해 알게 되는 현세의 무림인들. 세상 속에서 사라져야 했던 그들의 비애와 인생이야기. 무림인이 되어가는 한제이의 세상적응기가 펼쳐진다. “나는 매일 꿈을 꾼다. 또한, 나는 매일 꿈을 꾸지 않기를 꿈꾼다. 내가 꾸는 꿈이 틀리기를 바란다. 아니, 꿈을 바꾸고 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