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어둠 속에서 울부짖었다. 어둠이 무서웠다. 혼자 있고 싶지 않았다. 절망으로 가득 차 울부짖는 내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났다. “괜찮아?”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여자를 잡았다. 놓고 싶지 않았다. 놓을 수 없었다. “아니요…… 괜찮지 않아요.” “..
이웃집에 사는 겉보기엔 차가움과 철벽 그 자체, 알고 보면 부끄럼쟁이 설희와 항상 웃고 있지만, 결코 호락호락하진 않은 다움이가 이상한 계기로 연애하게 되는 알콩달콩 일상 연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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