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온아내
지옥에서온아내
평균평점 2.75
원나잇 리멤버
2.75 (2)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듯 보였던 여자왠지 지금 그녀를 두고 가면, 다시는 볼 수 없을 것만 같았다.지승현은 그녀와 함께 보내지만 그녀는 덧없이 떠나고남겨진 것은 1억짜리 수표 한 장.5년 후,지승현은 과거 생활을 청산하고 SH금융의 이준호 대표로 이름을 숨긴다.여자가 떠나고 남은 것은 서 회장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것뿐.그의 눈앞에 그 여자가 다시 나타나고승현은 그녀가 서 회장의 막내딸 서림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사랑을 취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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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등학교 은사인 무혁이 살인용의자라는 뉴스를 보도하게 된 혜야.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확신한 그녀의 취재가 시작되었다.그녀의 눈에 무혁을 제외한 모두가 용의자였다. 그 중, 사촌 형 선이혁이 제일 유력했다.“혹시 나랑 하룻밤 함께 할래요?”라고 묻는 선이혁에 그녀는 어이가 없었다.“뭐, 뭐야? 저 남자…….”뺨이라도 한 대 올려붙여야 했는데 왠지 그러지 못했다.오히려 이혁과 함께 할수록 이상하게 끌렸다. 하룻밤을 같이 보내고 나서는 더더욱.그를 취재하면서 그녀는 그것이 용의자가 아닌 자신의 사랑을 찾기 위한 취재임을 알게되었다.드디어 취재를 마무리 하면서 마주한 진실, 그리고 찾은 사랑. 과연 그녀의 사랑은 누구일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문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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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아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문신처럼(Like Tatoo)』[개정판]누군가에게 지울 수 없는 문신처럼 깊이 새겨진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나 운명이 서로를 사랑 할 수 없게 정해 놓았다면 지울 수 없는 문신은 서로에게 상처일 뿐일 것이다. 용화와 이수는 한때 열렬히 사랑했기에 그 사랑이 영원할 줄 알고 서로의 몸에 서로의 이니셜을 새겼지만 운명의 장난으로 헤어져야 했다. 도려내고 또 도려내도 사라지지 않는 흔적에 아파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던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다시 만난 그들은 서로를 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복남매라는 현실도 그들의 사랑을 막을 수는 없었다. 얼마나 더 아파야 두 사람의 사랑은 허락받을 수 있는 것인지…….『국서』 『보스의 남자』 의 작가 지옥에서 온 아내!!그녀의 강력추천 로맨스 <문신처럼(Like Tatoo)>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여름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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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아내의 로맨스 장편 소설 『여름 애인』[개정판]한 여름날, 폭탄 같은 부모님의 명령에 결혼상대를 구하기 위해 떠난 여행길에서 민진우, 그녀는 시골 촌구석의 자동차 정비공 김운을 본 순간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짐승돌에게만 있는 줄 알았던 초콜릿 복근과 단단해 보이는 근육질 덩어리의 몸은 그녀를 유혹하기 충분했고 그를 갖기 위해서 그녀는 늘 스스로를 무장하던 이성 따위는 던져 버렸다.인정하고 싶지 않은 아버지로부터 도망쳐 숨어든 삼촌의 정비소. 자신을 정비공으로 알고도 기꺼이 육탄 공세를 아끼지 않는 이상한 서울여자 민진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석해운, 그에게는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애써야 하는 여름이 너무 길었다. 『국서』 『보스의 남자』 의 작가 지옥에서 온 아내!!그녀의 강력추천 로맨스 <여름 애인>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죽을래?
2.75 (2)

지옥에서 온 아내의 로맨스 장편 소설 『죽을래?』[개정판]어느 날 실연으로 힘들어 하던 하늘은 술에 취해 한 남자와 밤을 같이 했다. 그리고 그 다음 날로 그 남자는 까맣게 잊어 버렸다. 시간이 흐른 후, 하늘은 자신의 비서와 맞선을 보게 되는 황당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뿐이 아니라 기억 속의 그 남자가 자신의 비서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게 되는데…….상관인 사장을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한 비서 선우 선진의 발칙한 계획에 과연 강하늘, 그녀가 넘어올까? 여자 사장과 남자 비서의 사랑을 건 머리싸움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 선우선진과 강하늘의 알콩달콩 사랑 만들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국서』 『보스의 남자』 의 작가 지옥에서 온 아내!!그녀의 강력추천 로맨스 <죽을래?>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장마
2.75 (2)

[이 도서는 <장마>의 15금 개정본입니다]24년 전, 그는 그곳에서 아버지를 잃었다.장맛비가 쉼 없이 내리던 날이었다.24년이 지난 후, 다시 찾아온 그곳에 또 비가 내렸고며칠째 계속되는 그 비에 세상의 모든 것이 삼켜진 듯했다.드디어 비가 그치고 산에서 내려가던 그는 그렇게 운명처럼 그녀를 만났다.사랑했다. 지독하게…….그러나 1년 후, 아버지를 찾은 그는 이번에는 그녀를 잃어야 했다.그녀의 아버지가 그의 아버지의 실종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장맛비가 며칠째 계속되고 있었다. 마치 영원히 그치지 않을 것처럼…….

몽유(夢遊)
2.75 (2)

[이 도서는 <몽유(夢遊)>의 15금 개정본입니다]뜨겁게 사랑했던 남자가 기억을 잃고 시연으로 사는 자신을 사랑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몽유 중일 때 외에는 마음을 열지 않는 설아.그녀를 사랑하기에 몽유 중일 때만이라도 사랑할 수 있기를 원하는 진우.몽유 중이 아니어도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지만그래도 다시는 놓칠 수 없기에 묵묵히 곁을 지킬 수밖에 없다.그에게 그녀는 어떤 이름이어도 상관없는 그녀이기만 할 뿐이었기에.

유령의 세레나데
2.75 (2)

[이 도서는 <유령의 세레나데>의 15금 개정본입니다]어느 날 그녀 육군 소령 최소유에게 그녀를 대신해 죽은 부하이자 연인이었던 서인하 대위에게서 메시지가 날아오기 시작했다. 그 메시지와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모두가 그녀를 걱정해주는데 그 이유진 소령만은 그렇지 않았다. 늘 다그치기만 하고 늘 비판적인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은 왜 일까? 사랑…… 이라고? 그녀는 인정할 수 없었다. 그녀는 사랑을 믿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결국 그를 사랑하고 말았다.

어린 사랑 사절
2.75 (2)

어리게만 봤던 현우는 일리아에게 자꾸만 남자로 다가서고현우의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한 일리아는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리고 마는데…….

겨울 남편
2.75 (2)

[이 도서는 <겨울 남편>의 15금 개정본입니다]오래전 두 사람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 남자가 던진 자존심에 상처를 입히는 말에 욱해서……. 그러나 그녀는 그와 함께 밤을 보낸 후 깨달았다. 자존심이 상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해서, 그 고통을 견딜 수 없어 객기를 부린 것임을.십여 년의 세월이 지나 두 사람은 쌍방의 합의로 계약결혼이란 것을 했다. 남자는 아픈 아버지를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해, 여자는 오래전 해보지도 못한 사랑을 다시 하기 위해.그러나 그들의 계약결혼은 순탄하지 못했다. 진짜 사랑은 원하지 않은 순간에, 원하지 않는 얼굴로 나타나곤 한다는 것은 몰랐기 때문이었다.

발칙한 그녀
2.75 (2)

[이 도서는 <발칙한 그녀(성인개정판)>의 15금 개정본입니다]어쩌면 세상에는 순수한 [키다리 아저씨]는 없을지도 모른다. 쥬디를 사랑한 저비스처럼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뻗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제갈 신우에게 이화우는 사랑하는 여자의 딸이기 전에 사랑하는 여자였고, 이화우에게 제갈 신우는 키다리 아저씨이기 전에 사랑하는 남자였다. 사랑하기 때문에 복수조차 달콤했고 결국은 도망치는 길 외에 화우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도망간 그녀를 다시 데리고 와서 그녀만의 영원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은 남자 신우는 그녀 곁에 있기 위해서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들 따위는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19년, 19일. 그리고…….
2.75 (2)

[이 도서는 <19년, 19일. 그리고…….>의 15금 개정본입니다]남자는 그 여자만을 지독히도 짝사랑했다. 그러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조차 하지 못한 채 19년이 흘렀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그에게 말했다.“널 사고 싶다고. 못 알아들어? 다시 말해?”그녀의 말에 그는 새파랗게 질려가기 시작했다.그러나 19일 동안 그녀와 같이 할 수 있다는 말에 결국 그는 무너졌다.그녀를 짝사랑해온 19년을 버리고 그녀와의 19일을 선택하기로 했다.그리고 약속대로 그는 처참히 버려졌다.5년 후,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녀에게 그가 겪었던 그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서…….

다음 사람에게는
2.75 (2)

[이 도서는 <다음 사람에게는>의 15금 개정본입니다]어린 그녀가 어느새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묵묵히 그녀 곁에서 그녀를 지며보기만 하면 언젠가 그녀의 마음이 자신에게로 향할 줄 알았는데…….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버렸다. 부디 행복하라고 비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에게 그녀는 남편의 함정에 빠져 살인용의자가 되어 그 앞에 앉아 있었다. 그 순간 그는 맹세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는 한이 있어도 그녀를 위해 살겠노라고.그리고 3년 후. 드디어 그녀가 형기를 마치고 돌아왔다. 드디어 시작된 그녀의 복수, 그리고 그 복수를 위해 기꺼이 복수의 도구가 된 그는 오로지 그녀의 복수가 성공하기만 바랐다. 자신에게는 그녀를 사랑할 자격도 시간도 남아 있지 않았기에. 사랑하는 그녀를 남겨두고 떠나는 순간. 그의 바람은 오직 하나 뿐이었다. 그녀가 그 다음에 올 사람과는 정말 행복하기를…….

버린 여자
2.75 (2)

[이 도서는 <버린 여자(성인개정판)>의 15금 개정본입니다]한다진! 사랑하는 남자와의 하룻밤이 준 상처는 너무나 컸다. 유산과 실어증. 자살을 기도했다. 결국 죽지 못해 살아가던 그녀는 [키다리 아저씨]를 만나 미국으로 떠났다.그리고 그 10년 후 자궁암 판정을 받은 그녀는 자신을 버린 남자에게 돌아 왔다. 한민경이란 이름 대신 한다진이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그녀는 사랑의 아픔이란 이름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절망, 도망, 그리고 죽음. 그러나 그녀는 버려진 여자가 아니었다. 왜냐면 사랑하는 아들과 딸 그리고 남편이 그녀를 사랑하고 기억하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영원히…….강대하! 풋사랑의 상처로 대신 여자를 안았다. 그리고 잊었다. 10년 후 자신에게 회사에 투자하는 조건으로 계약결혼을 제시한 한다진이라는 여자를 그만 사랑하고 말았다.그리고 알게되는 그녀의 감춰진 비밀. 자신이 10년전에 버린 여자 한민경이 한다진이라는 사실에 그는 무너져 내렸다. 사고로 육체적 고통과 그녀에게서 버림받았다는 정신적 고통에 허덕일 때 그녀가 다시 그에게 돌아 왔다. 아들과 함께. 그리고 행복한 한때를 같이 하던 그는 결국 사랑하는 그녀를 먼저 다른 세상으로 보내야 했다.“당신은…… 내가…… 버린 여자! 사랑을 몰라서 버리고, 너무 사랑해서…… 버리고, 다시 사랑하기…… 위해 잠시 다른 곳에 버리는…… 여자. 그렇지만 절대 마음으로는 버린 적 없는 여자. 내…… 여자지.”

천문학개론
2.75 (2)

어느 날, 해수는 우연히 망원경 렌즈 너머의 남녀를 보게 되었다. 격렬한 정사를 나누는 두 남녀의 모습은 그녀에게 양심마저 던져 버리게 했고 그날 밤, 꿈속에 남자에게 그 여자 대신 안기는 꿈까지 꾸었다. 한 번도 없던 일이었다. 부끄러웠지만 싫지 않았다. 며칠 후, 해수는 그날 밤 남자에게 안겨 있던 여자의 시신이 한강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놀랐다. 더구나 여자를 죽인 살인 용의자로 그 남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었다.결국, 남자는 용의자로 경찰에 잡혔고 그녀는 선택해야만 하는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 & 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읽지 않음
2.75 (2)

[이 도서는 <읽지 않음>의 15금 개정본입니다]그, 입양아 리처드 한친모에게 버림받고양부모마저 사고로 잃어가슴 한구석, 외로움이 스민 남자.따듯한 위로였던, 메일 친구마저 떠나보내고 그 자리에 서 있던 친구의 딸, 그녀를 만난다.그녀, 웹툰 작가 강해수 미혼모의 딸인 그녀유일한 가족인 엄마를 잃고세상을 등지려고 하지만……해수의 텅 빈 눈동자를 외면하지 못한 그가 그녀의 옥탑방으로 들어가고서로의 외로움을 닮은 두 사람의 고요한 동거가 시작되는데……“나도 데려가요. 그곳이 어디든. 예?”“그게…….”“왜요? 아무 사이도 아닌 날 데리고 가려니 마음에 걸려요?”“…….”“그럼 나랑 잘래요?”

기녀, 적월
2.75 (2)

[이 도서는 <기녀, 적월>의 15금 개정본입니다]1566년, 12월 22일. 붉은 달이 소름끼치게 높이 떠 있던 날 기루 향월루에서 두 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이제 겨우 머리를 올린 기생 향이와 목숨을 걸고 도망친 노비 삼월이 나은 아기였다. 적월과 적야…….그들의 이름은 붉은 달밤에 태어났다는 의미로 그렇게 지어졌다.17년 후, 적야는 아버지로부터 사랑하는 적월을 지켜 내기 위해 궐 담을 넘어야 했다. 제 여인인 적월이 아버지의 여자가 되는 것만은 막아야 했다. 적월은 왕의 앞에 나가 춤을 추어야 했다. 제 남자인 적야를 돌려받기 위해서였다. 그날도 그들이 태어난 날처럼 붉은 달이 휘영청 밝았다.

상속의 조건
2.75 (2)

[이 도서는 <상속의 조건>의 15금 개정본입니다]혜민 재단 이사장의 손자이자 혜민 병원의 젊은 원장 함건우순대국밥집 딸이자 드라마 보조 작가 소정원외모, 능력, 재력 전부를 가진 함건우는 할아버지 함 이사장으로부터‘1년 안에 소정원과 결혼해 증손주를 낳아 오지 않으면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말도 안 되는 재산 ‘상속의 조건’을 전해 듣고,미래의 아내 소정원을 만나러 순대국밥집으로 찾아간 건우는정원을 본 순간,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대신 나도 조건이 하나 있어요.”“뭐죠?”그럼 그렇지. 무슨 조건인지 모르지만, 흔쾌히 허락해줄 때 뭔가 있다고 생각했던 그녀는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나랑……결혼합시다.”“예?”“나랑 결혼하자고요. 그게 내 조건입니다.”“……!”그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아무래도 그가 기대했던 대답과 너무 달라 그런 것 같았다.“그러니까 지금 당장 키스해보고 마음에 들면 일단 기술 고문 수락하고 같이 자보고……. 마음에 들면 결혼 승낙을 하겠다? 대충 이런 뜻이죠?”“……예.”“하! 이거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 소정원 씨에게 심히 불리한 제안이라는 거 알아요?”“왜요?”“그, 그게……. 그러니까 소정원 씨에게 그쪽에 불리한…….”“같이 잤는데 마음에 안 든다고 없던 일로 하면 여자인 나만 손해다? 그런 뜻인가요?”“……예.”“글쎄요. 사랑까진 아니어도 서로 속궁합은 맞아야 결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할 것 아닌가요? 아무리 재산 상속 때문이라고 해도 그렇지 소나 개도 아니고 날 잡아 교미시킨다고 덥석……. 그건 좀 그렇지 않나요? 같이 자보지도 않고 결혼부터 했다가 나중에 서로가 맞지 않으면? 그때 이혼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데요?”“……!”

마녀의 섬
2.75 (2)

그 누구도 함부로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섬에 그녀들이 살고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훔친다고 마녀라고 불리면서. 운명을 거스르지 못해 그곳에서 평생을 사는 그녀들은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하고 아이를 낳고 다시 운명을 대물림하면서 그렇게……. 그렇게 살아야 하는 운명을 거부하는 다움 앞에 친구와 함께 해변으로 떠밀려 온 그를 본 순간 알 수 있었다. 그녀가 그토록 거부해온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그, 찬혁은 그녀가 마녀로 살아가도록 신이 준비한 운명의 상대였다. 그녀를 버리고 곧 떠날 그인데도 사랑하고 평생 그리워하며 살아가야 하는 운명의 상대.[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해적의 심장
2.75 (2)

모든 것을 가진 릴리였지만 세상에서 제일 갖고 싶은 유일한 사람,서룩한의 마음만은 가질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웠다.귀신고래를 연구한다는 핑계를 만들어 늘 도망치고 그가 뒤쫓아 오게 했다.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다. KD 그룹의 존과 결혼해야 할지도 몰랐다.그의 마음을 얻고 그와 도망칠 생각에 무작정 가출을 감행했다.아무것도 없는 룩한이었지만 그래도 릴리를 원하는 자신의 뻔뻔함에 늘 경계했다.릴리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왠지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 같았다. 릴리가 자꾸만 그를 유혹했다.손을 낚아채서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게.감히 해적의 후손인 청해 산업 안 회장의 심장을 훔쳐서 도망치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극야(極夜)
2.75 (2)

지수인, 그녀는 손무진 그를 사랑했다.그러나 비참하게 버림받았다. 강제결혼이었기에 보란 듯다른 여자와 함께 침대에 누운 그에게 말 한마디 하지 못한 채 헤어졌다.그날부터 그녀에겐 온통 어둠만이 존재했다. 손무진, 그는 지수인 그녀를 위해 이혼했다.강제결혼으로 그녀를 붙잡아 두는 것은 너무 고약한 일인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그런데 우습게도 그녀를 보내버린 후 알게 되었다.그에게 그녀 없는 삶은 해가 떠오르지 않는 극야와 마찬가지라는 것을.[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모허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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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비행사로 알려져 관광온 한국여자에게 시달려 온 에이든 호크.모허 절벽의 아름다움을 보러 온 여행전문 작가 서지유에게 무례를 저질러 사과의 뜻으로 가이드를 자처 하는데…신화 속 태양신처럼 아름다운 조종사, 에이든.그처럼 아름다운 경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모허 절벽은 경이 그 자체였다.절경에 매혹된 서지유가 애써 정신을 추스릴 때,“난 낯선 여자에게 나의 밤을 파는 남자가 아니란 말입니다.”서늘하게 속삭인 신의 말이 그녀의 귀에 연이어 닿았다.“왜 내게 반하는지 모르지만, 그쪽은 아니길 바랐는데 여기까지 찾아오다니…….”불경하게도 험한 말이 절로 튀어나왔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오직 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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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3년이 지났다.사고로 3년을 잃어버린 신우 그룹 부회장, 민휘진홀로 잃은 그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그의 수줍은 연인은 그의 아내가 되어 이혼을 속삭였다.“그날, 당신이 마지막으로 내게 한 말이 ‘우리 이혼하자.’였거든요.”기나긴 3년의 유예가 끝났다.신우 그룹 부회장의 아내이자 팀장, 이다희깨어난 그의 눈은 잃어버린 사랑을 담았다.사랑을 잊은 그가 사랑을 속삭였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총리의 남자
2.75 (2)

최연소 국무총리 이지안, 돌싱인 대통령과의 스캔들 때문에가짜 연인으로 선택한 [마음]의 대표 한다윤은그런 그녀에게 가짜가 아닌 진짜 연애를 제안했다. 지안은 그 남자, 한다윤에게 점점 빠져드는 자신을 막을 수 없었다.많은 걸 가진 것 같지만 사랑도 못 해본 국무총리의 리얼러브스토리<[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