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
현성
평균평점
천외유천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백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우리는 늙지도, 죽지도 않았다!사람 위에 사람이 있고, 하늘 밖에 하늘이 있다!현성 신무협 장편소설 「천외유천」!늙지 않는다는 형님의 말은 사실이었다.십 년이 지나도, 이십 년이 지나서도 형님의 모습은 이립 초반의 외모 그대로였다.불행인지 다행인지,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노도무쌍류의 모든 무공을 완벽히 익혀 내고도, 더 할 것이 없어 구천절륜도와 절혜이화까지 수련하고서도 나와 형님, 두 노괴는 죽지 않았다.그렇게 백년이 흘렀다.……젠장.

칠야의 연주자

<칠야의 연주자> 가상현실 게임 엘리시아의 지존 '메시아'의 실종!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절친 지환이 나섰다. 학교에선 왕따를 자초하여 휴식하고, 밤에는 엘리시아에서 루딘으로 활동하며, 일곱 개의 타이틀을 조율하여 랭킹 1위를 노린다. 그래야만 메시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다. 악바리 신예 게이머의 친구 찾아 날고뛰는 천만리!

항룡유회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혈해마경을 둘러싸고 벌이는 두뇌와 무위의 치열한 삼파전! 속고 속이는 종횡무진 강호질타행!현성 신무협 장편소설 「항룡유회」!옛 성인들의 말씀이라 해서 모두 옳은 것은 아니다.소싯적 몇 줄 읽다 집어 던진 주역이라는 책에 적힌 글귀도 그렇다.항룡유회라고 하던가?높이 오른 자는 항시 후회를 남기게 마련이므로 교만해지지 말라 했다. 항...

패도구천

<패도구천> 에피루스 베스트 무협 소설! 너무도 뛰어났기에 버림받은 자! 하늘 밖 단 하나의 별이 되리라! 현성 신무협 장편소설 「패도구천」! 너무 늦게 알았다, 열심히 살아서는 안 된다는 걸. “도장경…… 새끼, 정말 더럽게 열심히 살았네.” 천황맹 예주지부 군사 양서문은 발령서를 내려놓으며 뇌까렸다. 수많은 무인들의 신상명세를 읽어 왔지만 이렇게 이력이 깨끗한 자는 처음이었다.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천룡맹이 낳은 기재 백위 안에는 들어갈 만한 인물이다. 하지만 양서문의 눈빛은 결코 밝지 않았다. “백년만 일찍 태어났다면 천하를 호령했을 것을.” 짜증스러웠다. 한편으로는 씁쓸했다. 지금 같은 시대에 태어난 기재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