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윤
민혜윤
평균평점 4.25
키스 온 더 피스트

독보적 실력의 국가대표 펜싱 선수, 최우현“올림픽 말고 다른 것에 흔들리고 싶지 않아. 이 남자에게 또 휩쓸린다면 그땐 정말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몰라.”단순하고 순수한 성격만큼 한없이 맑고 투명한 눈동자를 가졌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피스트 위에서는 타고난 집중력과 판단력으로 순식간에 상대 선수를 휘어잡는다. 엄청난 펜싱 ...

푸른 밤을 날아서

죽여주는 그의 키스에 주먹을 날렸다! 과연 성찰할 자아가 있기는 한 건지 모두가 의심하는 가운데 어쨌든 자아성찰이 특기인 사차원 우주소녀자칭 박애주의자라고 우기는 바람둥이 매력남을 만나어른이 되는 이야기!...

키스 더 피아노(Kiss the Piano)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유지헌. 세상엔 강하지만 사랑엔 서투른 피아니스트. 처음 그에게 그녀는 그냥, 옆집 아이, 혹은 친구의 동생이었다. 그런데 눈에 밟힌다. 이상하다. 정신 차려 보니……어린아이가, 여자가 되어 있다. 서효원. 지독하게 성실하기만 한, 내성적인 소심쟁이 아가씨. 사람의 온기가 그리웠다. 어릴 적부터 떨어...

달콤쌉싸름한 나의 연애
4.25 (2)

[미안. 나 키 크고 잘생긴 사람 좋아해.]사춘기 시절 준한을 무참하게 차 버린 첫사랑 다율.그녀가 그의 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했다.그동안 훌쩍 자라며 변해 버린 외모 탓인지 준한을 알아보지 못한 채.준한은 지나간 기억이라 치부하며더 이상 다율을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김다율 그 또라이. 걔 눈치 없어.”다율의 오래된 남자 친구는 바람이 난 것 같고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거기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준한이 지금도 다율에게 끌린다는 것.“헤어지게 할까. 내가, 김다율 유혹해서.”준한에겐 막장 드라마 같은 맞바람 치정극인데어찌 된 일인지 다율에겐 상사와의 달콤한 사내 비밀 연애다.“권준한 대표님, 나 좋아하죠.”달콤쌉싸름한 초콜릿 같은 우리의 연애.도대체 무슨 오해 때문에 꼬이기 시작한 걸까?

오프 더 레코드

“빌어 봐. 그럼 들어줄게.”      그럴듯한 껍데기, 양아치 같은 태도. ……쓰레기 새끼.   아버지가 남기고 간 빚을 갚기 위해 살아온 송해수. 벼랑 끝에 선 해수가 할 수 있는 건 고용주 차강윤이 내민 손을 잡는 것뿐이었다.   “다른 방법은요.” “없어.”   해수는 결국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등 뒤에서 화살이 날아오는 줄도 모르고.   “당신, 나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   모두 다 함정이었다. 차강윤, 이 남자가 판 함정.   * * *   시작은 호기심. 하지만 호기심은 선을 넘었고 강윤은 완벽하게 통제력을 잃었다.   “계속 그렇게 반항해 봐. 꽤 꼴리거든.”   여자를 꺾어 버리고 싶기도 하고 넓은 하늘을 날게 해주고 싶기도 했다. 너한테 완벽하게 홀려서는. 아주 제대로 당했다.   나를 속인 너. 네가 버린 나.   “이런 눈으로 보니까…… 날 사랑한다고 착각했잖아.”   너로 인해 나의 봄이 아름답게 망가진다.     속고 속이는, 쫓고 쫓기는 탐색전 그리고 추격전.   숨기려 했지만 감출 수 없었던 비밀에 대하여. 『오프 더 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