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소녀가 되었다> 이름 모를 병으로 젊은 나이에 후사도 남기지 못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 황제 ‘연우관’. 청렴한 그는 오로지 제가 떠난 후의 나라가 걱정 될 뿐이다. 그러던 그의 앞에 ‘달의 여우’가 나타나고, 그는 여우에게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 갈 후계자를 달라는 소원을 빈다. 그런데 그 후계자가 나였어?! 하루아침에 병든 황제가 아닌 열여덟의 소녀가 되어버리다니?! 결국 그는 공주 ‘연우희’가 되어 다시 황위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익숙하지 않은 여인의 몸으로 시작 된 위태로운 생활. 그러던 중에 우희는 처음으로 제 마음을 움직이는 존재와 만나게 된다. 그는 바로 타국에서 온 황자 서경. 비밀스러운 사정을 간직한 서경은 자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 나라에서 조용히 지내기를 청한다. 서경에 대해 알아갈수록 우희는 그와 친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지만, 우희를 연모하게 된 서경은 급기야 고백을 감행하는데?! 안 되고 자시고, 나는 사내다! 그녀가 바라는 건 친구! 그가 바라는 건 연인! 황궁이 들썩이는 기묘한 연애담!
망상 건어물녀에게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밤까지 완벽한 남자의 단 한 가지 비밀은?!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윤성희. 지금까지 게임 속 남자들에게밖에 관심이 없던 그녀에게 처음으로 3D 남자가 눈에 들어왔으니?! 그 이름하야 윤재중!카페 사장인 그는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매너면 매너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고의 남자다! 작업을 위해서 재중의 카페를 자주 찾는 성희는 그를 보며 항상 이런 저런 망상을 꽃 피우고…… 꽃 피우다가 정말 사귀게 되었다?!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재중과 꿈같은 연애를 시작하게 된 성희. 하지만 밤이 되는 순간, 그가 마냥 상냥하고 부드러운 남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데…… 저기 왜 그렇게 날 맛있는 음식 보듯이 봐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