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티움
아르티움
평균평점
죽다 살아났더니 황태자가 꼬인다

창조의 신, 와디네트의 현신인 대신녀 사라나 웨일. 대신녀가 되던 날, 사라나는 살해당한다. ‘빌어먹을. 와디네트님. 저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 건가요?’ 자신이 회귀했음을 눈치 챈 사라나는 살기 위해 도망을 쳐야하는데? 자꾸 잘생긴 미친놈이 눈앞에 나타나서 얼쩡거리기 시작한다. 게다가 그 미친놈이 대뜸... “나와 ...

인스피레

세상과 척을 지고 살아가는 베스트셀러 소설 작가, 이윤호에게 한여름의 장맛비처럼 강렬한 사랑이 다가온다.윤호의 메마른 입술이 작게 달싹이며 뱉는 음성이 뒤에서 소리치는 여자의 음성에 묻혀 잘 안 들렸다. 그에 수원이 제 귀를 윤호의 입술 가까이에 댔다.“저…… 여자를 내보내 줘.”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았을 정도로 위태로운 음성이었다. 수원은 그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고는 씨익 웃었다.“그래. 조금만 기다려.”윤호는 겁에 질렸던 정신이 멍해지는 것을 느꼈다.이런 상황에서 저 웃음이 멋있게 느껴질 줄이야.[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작품입니다.]

귀신잡는 헌터

귀신에게 인기가 많은 인서와 사람에게 인기가 많은 태형. 너무나도 다른 두 헌터의 미래는?  피할 힘도 없던 인서는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쿠웅!  “이것들은 또 뭐야?” 한태형?  인서의 앞에 있는 것은 검을 휘두르던 청재킷 헌터가 아니라 긴 창을 땅에 박고 선 태형이었다.  “고작 저런 것들에게 당했냐?” 태형이 인서를 곁눈질로 보며 비웃었다.  *한태형(공/29): S급 헌터. *이인서(수/22): A급 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