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토마스
레이첼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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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부인

결혼 상대자인 셰이크 카짐을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하게 된 앰버. 비록 정략결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그녀는 굳게 믿었다. 하지만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그녀를 둘러싼 세상은 180도 변해 버렸다. 그토록 기다리던 첫날밤, 새신랑 카짐이 돌처럼 굳은 얼굴로 자신은 나라를 위해 의무감으로 결혼했을 뿐이라며 그녀의 나라로 돌아가라...

디 시오네의 팔찌

조건부 약혼, 오늘부터 1일째!뉴욕에서 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비앙카. 그녀는 할아버지로부터 추억이 깃든 팔찌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경매에 나온 팔찌를 사들이려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최근 그녀와 사업상 마찰이 있었던 리에프가 두 배나 높은 가격에 팔찌를 낙찰받은 것이 아닌가! 한눈에 봐도 특별한 까닭 없이 훼방을 놓은 그에게 비앙카가 따지려 들자...

렌즈 너머의 당신

렌즈 뒤에 숨겨진 그녀의 본심 절연한 할머니가 가족사를 폭로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오래전에 떠난 조국 러시아로 돌아온 니콜라이. 그는 영국에서 온 기자 엠마의 취재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척하며 그녀가 할머니를 만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 버린다. 하지만 철저한 그에게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엠마와 그가 서로에게 유례없이 이끌리고 있다는...

장미의 속삭임

아버지와 계모가 운영하는 승마 학교에서 말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 데스티니. 어느 날, 사막 왕국 케조반에서 매력적인 한 남자가 찾아와 셰이크의 상처 입은 종마를 치유해 달라고 제안한다.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 데스티니는 제의를 수락하고, 남자와 함께 사막으로 향한다. 그런데 왕국에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셰이크의 부하인 줄만 알았...

24시간이 모자라

1년 전, 결혼식 날 약혼자가 떠나 버린 슬픔을 안고 있는 틸리. 그리고 욕심으로 인해 친구를 떠나보내고 그 자신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사비에르. 두 사람은 송년회 파티 주최자와 연회 책임자, 즉 갑과 을의 관계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설 때문에 산속 저택에 단둘이 갇히게 되고, 성적 긴장감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면서 둘의 관계는 점...

신부 거래

♣ 이달의 추천작 수상한 유언과 엉뚱한 결혼 제안 아버지가 쌓아 둔 산더미 같은 빚에 시달리던 리디아에게 이상한 제안을 하며 다가온 라울 발데즈. 그는 자신이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선 이복형제를 찾거나 리디아와 결혼을 해 빚을 변제받아야 한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해 온다. 그에 리디아는 당황하지만, 일단 그의 이복형제를 찾아 주는 데 협조하기로 한다. 그러나 남은 시간은 한 달! 그 안에 찾지 못하면 라울과 리디아는 결혼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