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이상원
평균평점 5.00
백로와 까마귀

유쾌, 상쾌, 통쾌! 아웅다웅 친구에서 알콩달콩 연인으로! 학원 로맨스의 정수, 이상원 작가의 ‘백로와 까마귀’!성적이면 성적 모두 완벽한 완벽한 남자 백성하의 유일한 결점, 바로 지랄 같은 성격 되시겠다! 성하의 그 성격 고스란히 받아내는 비련의 여주인공 금사랑.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잖아. 백...

런

2006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딱 한 번만 말할 테니 잘 들어.정여진.사귀자.다른 여자애들과 마찬가지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계집애.하지만 웬일인지 걔의 눈빛은 싫지가 않았다.고백해 오면 사귀어 줄 생각까지도 들었다.그러나 그 눈빛이 자신에게 향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을 때그 계집애를 궁지에 몰아넣고 터져 나온 건분노의 고함이 아닌, 사귀자는 말이었다!...

비밀의 아내

“내가 당신과 결혼하면서 맡은 역할은 아내와 며느리지, 딸 역할이 아니에요.” 채영과 사랑 없는 결혼을 유지하고 있던 도준. 언제나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는 그녀는 마치 인형과도 같았다.그러던 어느 날 도준은 채영에게 자신이 모르던 숨은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왜 멈춰요? 안 좋아도 좋은...

에덴의 초상

2000년 출간된 종이책의 개정본입니다. - 에릭 랭카스터 아버지의 대녀라는 어린 꼬마. 자신을 관찰하는, 잘난 듯 무심한 눈빛에 질 수가 없어 자신도 놀랄 만한 말을 내뱉어버렸다. 하지만 그 녀석은 지지 않고 대들어 결국 성질을 폭발하게까지 만들었다. 그 녀석과 나는 물과 기름이다. 절대 가까이해선 안 된다! - 강마리 부모님을 잃은 자신을 친딸처럼 돌봐...

사랑은 진품명품

다시 꿈도 못 꾸게 해줄 테다. 일어서지도 못하게 안을 거고, 다른 남자 따위는 감히 생각할 수도 없게 철저히 내 것으로 만들 테다! 보신탕 한 그릇 먹은 죄로 재건의 노예(?)가 되어버린 김분이. 그냥 주니까 먹었지, 그 개가 그렇게 비쌀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이제 살 길은 최단기간에 빚을 갚는 일뿐인데, 왜 이리 일은 자꾸 꼬이는 것인지…...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

201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결혼을 전제로 엄지 씨와 사귀고 싶습니다." - 모란중학교 수학교사, 고정석 "죄송해요, 선생님. 대한민국이 너무 좋고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고 싶은데, 여기에서 결혼하고 애 낳는 것만은 못 하겠어요." -모란중학교 행정실 직원, 안엄지 ‘우리, 결혼해도 될까요?’는,...

그대 눈에 흐르는 눈물은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강해져야 했다. 할아버지와 큰집 식구들의 냉대를 참아야만 했다. 그래야 동생을 지키고 아빠를 기다릴 수 있으니까. 그렇게 어언 20여 년, 감정이라는 것을 꼭꼭 닫고 살았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남자. 아무리 피해보려 해도 피할 수 없었다. 자신을 이용하라고까지 하는 이 남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황서인 세상...

개정판 | 하늘 아래 천국

2003년 출간된 종이책의 개정판입니다. 너와 함께라면 그곳이 천국이야! 자유분방한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오게 된 유진. 두 팔 벌려 환영해 줄 사람을 기대한 건 아니지만, 살벌하고 냉정한 할아버지의 태도는 충분히 실망스럽다. 그래도 갈고 닦은 처세술을 총동원해 미운 오리에서 화려한 백조로의 비상을 꿈꾸는데, 아아, 좁쌀영감처럼 시시콜콜 잔소...

사랑은 폭풍처럼

세계적인 기업 IMC를 이끄는 아서가의 장남 콘스탄틴. 부족한 것 없이 완벽해 보이는 남자가 사랑에 빠진 상대는 다름 아닌 17살 천방지축 소녀 빅토리아! 아서는 그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린 후 청혼을 하는데...... 하지만 빅토리아는 결혼할 생각이 전혀 없다! 과연 이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상원 장편 로맨스 <사랑은 폭풍처럼> <본문 중에서> 갑자기 작은 문 앞에서 사내가 멈췄다. 빅토리아의 등줄기를 타고 주르륵 땀이 흘렀다. 그가 문을 어깨로 밀며 안으로 들어갔다. 빅토리아는 용기를 끌어 모아 고개를 들었다. 형광등의 조도가 낮아 객실은 어두웠지만 그럼에도 두 가지를 확신할 수 있었다. 객실은 작지 않다는 것. 그런 객실의 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침대라는 것. 여긴 결코 식사를 위한 공간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남자와 여자가 태곳적 모습으로 뒹구는 장소였고, 실제 그런 모습이 눈앞을 스쳤다. 처녀다운 공포로 빅토리아는 콘스탄틴의 와이셔츠 깃을 꼬옥 움켜쥐었다. 조금 전까지의 야릇한 감각이 사라지며 열기가 식었다. 절대 저 침대에는 가까이 가고 싶지 않아.

사랑의 소나타

로맨스 장편소설. 쌍둥이 형의 그늘에 가려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던 어린 시절, 그를 원하는 존재는 없었다. 그러나 초라한 그의 삶을 불쌍히 여겼는지 신은 그에게 작은 소녀를 보내주었다. 형이 아니라 오직 그만을 바라봐주는 존재를! 하지만 그에 대한 대가는 혹독했다. 현하를 얻는 대신 분신이나 다름없는 형을 죽였다. 현하만 없었다면...

하늘아래 천국

이상원 장편소설. 자유분방한 엄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으로 오게 된 최유진. 두 팔 벌려 환영해 줄 사람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냉정한 할아버지의 태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이에 굴하지 않고 특유의 처세술을 동원해 미운오리 새끼의 탈피를 꿈꾸지만, 좁쌀영감처럼 시시콜콜 참견하는 현웅 때문에 돌아버릴 지경이다. 주제도 모르고 날뛰는 여동생이 미우면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최현웅. 날마다 사고만 치는 유진이 눈에 가시지만, 어느새 약도 없는 시스터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 그런 차에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들은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고, 현웅은 최후의 선택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