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만한물가(이종신)
쉴만한물가(이종신)
평균평점
마음, 너에게 묶이다

“날 좋아해요? 그럼 집이 쫄딱 망하면 와요. 그땐 성시언 그 자체로 봐줄 테니.”잘난 외모, 잘난 집안을 가진 그에게 흔들린다.그러나 신데렐라가 되기 싫은 여자, 홍은빈!자르고 또 잘라도 자라나는 사랑을 싹둑 잘라낸다.그리고 5년 뒤 다시 만난 그 남자.젠장! 왜 심장이 더 두근거리느냐고?“난 너 포기할 수 없어. 처음 만...

소 핫 소 쿨(So hot So cool)

이지적인 포커페이스로 유명한 재계의 엄친아와재기발랄한 미스 코리아의 소 핫so hot 소 쿨so cool한 계약 동행“내 새로운 애인이 되도록 해.”얼음처럼 차디찬 포스를 토해 내는 이 남자.스폰서랍시고 등장했지만 원수의 딸이라는 이유로 나를철저히 옭아매 괴롭히려는 그에게이 시점에서 묘한 매력을 느끼는 건 왜일까?에라, 모르겠다. 골 ...

사랑, 새기다

[강추!]레이시허니 블론드 헤어, 올리브 그린 눈동자, 우윳빛 피부의 아름다운 미소녀.그러나 보호받을 수 없는 아름다움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다. 그녀가 원하는 건 평범하다.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 그의 아이를 낳고, 밝은 대낮에 거리를 걸을 수 있는 것.그 평범한 일이 그녀에겐 왜 이리 힘든 일일까? 가일격투사가 어울릴 것 같은 커다란 덩치에 거친 보석상.조...

사랑을 나누다(개정판)

*해당 작품은 <사랑을 나누다> 15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이혼의 상처를 뒤로하고 괌을 찾은 시안.그곳에서 아는 동생, 찬휘를 만난다.“정말 불꽃놀이 보려고 온 거야?”“아니, 남자 꼬시러.”“우린 목적이 같네. 난 어때?”그저 동생이라고만 생각했는데어느새 그는 거부할 수 없는 남자가 되어 버렸다!“누나를 타락시켜도 돼?”남은 평생 일에만 집중하려 했건만욕망이 이글거리는 찬휘의 눈에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데……!

플루메리아

실수…….마음은 주지 않고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니.안 되는 거 알면서도 끌린다는 이유로 당신 품에 안긴 치명적 우매함.“불장난은 끝났어요. 욕심내면 당신을 가질 수 있나요?” - 송혜윤 -실수…….널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 거.네 사랑을, 네 인생을 다 가질 수 있다고 믿은 오만한 착각.“널 가져야겠어. 네가 꿈꾸는 그 따뜻한 가정도.” - 최가온 -플루메리아의 꽃말처럼 그들은 서로에게 행운이 될 수 있을까?축복받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걸까?그들이 피워 내는 플루메리아에서 달콤하지만 강렬한 사랑의 향기가 퍼지기 시작한다!*15세 개정판입니다.

일급비밀

본 작품은 ‘우분투’ 외전 여주 부모님의 이야기이며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당신은 아무렇지도 않나 보지?”상후가 서늘한 눈빛으로 서윤을 쳐다보았다. 서늘함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서윤이 냉소적인 목소리로 반문했다.“뭐가? 널 구슬리기 위해 내 몸을 아낌없이 내주는 거?”“그래, 그거.”“아무렇지도 않아. 서로에게 너무 다행이지. 넌 큰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때 원하는 만큼 날 안을 수 있고, 대신 우린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으니까.”“주는 건 넌데, 받아 가는 건 우리군. 그럴 가치가 있나? 네가 속해 있는 곳?”그럴 가치가 있냐고? 의욕을 다 비워 버린 활력 없는 그의 목소리가 서윤의 마음 깊숙한 곳에 이물감을 느끼게 했다. 가치, 가치라…….“있어. 내가 일하는 대가로 여기에서도 내가 원하는 걸 주니까.”아무리 서윤이 뛰어나다 해도 그는 서윤 혼자 잡을 수 없었다.“그것이 당신을 살게 하는 건가?”서윤의 미간이 꿈틀거렸다. 치부를 들킨 것처럼 반항심이 생겼다. 그때 이미 끝장났어야 할 목숨이었다. 하지만 이리 모질게 살아 있는 이유. 만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이 녀석이 뭘 안다고 나불거리는 건가?“내 대답도 이 거래에 포함되어 있나?”서윤이 팔짱을 끼며 상후를 쏘아보았다. 그는 담담히 서윤의 눈길을 받아냈다.“아니.”상후가 서윤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이리 와.”서윤은 상후에게 다가가 그가 내민 손을 잡았다. 상후는 그 손을 이끌고 침대로 갔다.작가 쉴만한물가의 장편 로맨스 소설 『일급비밀』.그녀의 새롭게 돌아온 로맨스『일급비밀』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블루 소울

내 전부를 줄게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모두를….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잃게 된 다솜은 어느 날, 레코드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블루 소울’의 리더 라엘의 기타 선율을 듣고 삶의 희망을 얻는다. 그렇게 그녀는 팬으로서 라엘을 응원할 수밖에 없었지만, 친한 친구가 ‘블루 소울’의 멤버가 되면서 동경의 대상이었던 라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그러나 그와의 첫 만남은 다솜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어느새 그녀는 그의 침실에, 그의 품에 갇혀 버리게 되는데….▶잠깐 맛보기“라엘, 팬이 왔는데, 포즈가 그게 뭐야? 불량스럽게! 내 친구와 사진 한 장만 찍어 줘.”리나가 못마땅하다는 듯 라엘에게 한 소리 했다.다솜의 뺨이 약간 상기되었다. 자신이 동경하는 그룹의 멤버들을 1미터 거리에서 다 보게 되니 심장이 떨리다 못해 경련을 일으킬 것 같았다. 라엘이 바로 눈앞에 있었지만 차마 그 쪽으로는 눈도 돌리지 못할 지경이었다.라엘은 한 손에 양주잔을 쥔 채 소파에 몸을 묻고 나른하면서 다소 귀찮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다솜의 허리를 끌어 자신의 무릎 위에 앉혔다. “이 정도면 돼?”다솜은 그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황해 버둥거렸다. 한껏 다솜을 잡아당긴 라엘의 가슴에 자신의 등이 맞닿아 있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느냔 말이다! 어쨌건 그녀는 라엘과 간신히 사진 한 장을 찍고, 그의 품에서 빠져나오려고 몸을 일으켰다. 하지만 라엘은 그녀를 놓아주지 않고 오히려 팔 안에 단단히 가두었다. “흠, 좋은 향기가 나네.”라엘이 그녀의 목덜미에 코를 묻자 순간 돌덩이처럼 몸이 빳빳이 굳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라엘은 순진하게 반응하는 다솜이 너무 재미있어 좀 더 놀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라엘은 서서히 고개를 들더니 다솜의 귓가에 입술을 대고 속삭였다.“이 정도 해 줬으면 키스 정도는 해 줘야 하는 거 아니야?”

우분투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 입니다.우분투 : 남아프리카의 사상. 나는 당신과 우연히 만났고,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랑에 관심 없는 차가운 여자, 사랑을 멀리하는 반듯한 남자. 그래서 둘은 서로에게 끌린다. 위험에 처한 크리스탈 제국을 위해 뭉친 그들. 그 여정 속에 서로를 탐하게 되는데…….『소 핫 소 쿨 (So Hot So cool)』 『마음, 너에게 묶이다』 의 작가 쉴만한물가(이종신)의 장편 로맨스 소설 『우분투 (15세이용가 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우분투 (15세이용가 개정판)』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그리고 다시 사랑 (개정판)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할까? 열정적이나 서툰 사랑을 한 서이린 (23/30세) 플로리스트, 플라워숍 린 운영. 삶에 지쳐 사랑에 무심한 남자, 한승수 (28/35) 나라홈쇼핑 경영전략본부장. 그들은 사랑의 속도는 달랐다. 사랑이라는 감정, 열정만으로 지속될 수 없다. 상대를 보지 못한 사랑은 이기적인 사랑일 뿐. 사랑의 속도가 달랐던 그들이 다시 만나 비로소 사랑을 시작한다. 사랑도, 결혼도 기술이 필요하다. 『마음, 너에게 묶이다』 『소 핫 소 쿨 (So Hot So cool)』 의 작가 쉴만한물가(이종신)의 장편 로맨스 소설 『그리고 다시 사랑 (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그리고 다시 사랑 (개정판)』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해당 작품은 19금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 입니다.

비단 인형 (개정판)

남편의 비뚤어진 사랑과 집착으로평범하지 못한 결혼 생활 끝에 사별한 지 3년,그럼에도 시댁에 얽매인 채 정치가의 며느리로 살고 있는 유림.그런데 이제 그 집안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가 생겼다.하지만 정치적 필요에 의해 그녀를 붙잡고 있는 시부모가쉬이 놔줄 리가 없다.그 집을 나오기 위해선 뭔가 사건이 필요했다.그녀를 내칠 수밖에 없는 강력한 한 방!그때, 유림의 눈앞에 나타난 악명 높은 바람둥이 은혁.조각 같은 외모에 뇌쇄적인 미소로 뭇 여성들을 홀린다는마성의 화가 은혁이 그녀의 레이더망에 들어왔다.결국 유림은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데…….“유부녀만 유혹한다고 들었어요.”“그래서요?”“전 유부녀가 아니에요. 제 유혹도 받아 주나요?”“어떤 유혹일지 궁금하군요.”그렇게 시작된 발칙한 도발.이때만 해도 유림은 단지 스캔들을 위해 선택했던 은혁으로 인해자신의 심장이 다시 뛰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

해피 바이러스 보균자

*이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제 동생만 용서해 주신다면, 뭐든 다 할게요!화려한 미모에 잘나가는 가수인 여동생과 달리 평범한 외모를 가진 시아. 어릴 적부터 사고뭉치 여동생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오던 그녀는 어느 날 동생이 쳐 놓은 수습 불가능한 사고와 맞닥뜨리게 된다. 바로, 오만불손한 여동생이 국내 최고 기업 한강유통의 차남, 주휘강의 심기를 건드려 놓은 것! 절대 사과하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여동생도 모자라 한강 그룹의 방해로 들어오던 일거리까지 뚝뚝 끊겨 버려 난감해진 시아. 예정돼 있던 여동생의 콘서트마저 취소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시아는 휘강을 직접 찾아가 보기로 결심하는데…….

스크래치

무미건조함 속에 뜨거운 열정을 감춘 여자 송채아.극한까지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살아가던 그녀의 앞에살아 있음을 절절히 느끼게 하는 남자가 나타난다.그동안 즐겨 왔던 어떤 익스트림 스포츠보다 자극적인 상대.그래서, 오늘 밤 그를 유혹한다.“의외네요. 제가 유혹했다고 매섭게 비난할 줄 알았는데.”오만함 속에 유약한 결핍을 숨긴 남자 안수혁.꾸며 낸 냉정함으로 자신을 보호하며 살아가던 그의 앞에난생처음 심장을 미친 듯이 뛰게 만드는 여자가 나타난다.그동안 지켜 왔던 신념마저 무너뜨릴 만큼 치명적인 존재.때문에, 오늘 밤 그녀에게 함락당한다.“유혹한다고 넘어갔다면 넘어간 쪽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거든.”그 순간, 서로의 몸 속에 알 수 없는 흥분감이 솟구쳤다.그것은 일찍이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미지의 감정이었는데…….※ 해당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편집된 내용입니다

날개를 접고 사랑을 품다

유혹을 아는 성숙한 남자 주진혁코벤트 가든의 작은 커피숍에서 처음 만난 그녀.일사량이 부족한 런던에서 햇빛처럼 환한 미소를 지었던 여자.잡았어야 하는 걸까?눈만 마주치고 끝난 첫 만남의 아쉬움도 잠시오래된 런던 거리의 술집에서 운명처럼 그녀와 다시 만났다.“……오늘 밤 나와 지내는 건 어때?”그의 앞에선 미숙한 소녀 홍예빈.흑요석처럼 빛나던 그의 검은 눈동자.노란 머리를 물들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일탈을 꿈꾸게 한 남자.첫 경험을 줘도 후회하지 않아.부드러운 그의 입술이 내려앉는 순간영화의 예고편처럼 그와의 사랑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다.“즐거운 추억을 줄 자신이 있나요?”하룻밤의 끌림으로 시작된 2박 3일간의 뜨거운 로맨스.나는 줄리엣, 당신은 로미오였다.그리고 3년 후…….※ 해당 작품은 전체이용가로 편집된 내용입니다

사랑을 나누다 외전

찬휘와 시안의 숨겨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