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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인 더 우드 (Rain in the woods)

오래전에 사람의 발길이 끊긴 금지된 숲에 사는 이본느. 그리고 우연히 일어난 사고로 인해 이본느와 만나게 된 헤일리.정체를 알 수는 없지만, 다정한 이본느에게 점점 끌림을 느끼던 헤일리는 부상을 핑계로 이본느의 집에 머물게 된다.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모호한 관계를 유지한 채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둘은 숲을 뒤덮은 장마를 계기로 더 가까워지게 되는데...

침잠과 부유 사이

‘빛바랜 추억들이 우리의 마지막이 되어 버리면, 내가 떠나고 혼자 남을 너는 어떡해.’현은 좋은 추억만 남긴 채로 끝내고 싶었기에 정윤을 놓았다.‘지금은 네 모습을 볼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랄 뿐이었다.’하지만 정윤은 현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아끼기에 현을 놓지 않았다....

아홉 번째 칸, 첫 번째 문

#달달물 #현대물 #힐링물[아홉 번째 칸, 첫 번째 문 앞에서 기다릴게요. 우리, 또 만날까요.]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이상형의 그녀.매일 지하철의 아홉 번째 칸, 첫 번째 문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달달, 두근 연애물...

내 연인의 연인

“헤어져 주세요. 당신 남자 친구랑.” 남자 친구의 여자는 이리도 당당했다.  그래도 아직은 남자의 ‘여자 친구’인 자신의 앞에서. 마치 자신을 잘 알고 있다는 듯 여유롭게 웃고 있던 여자, 자인.  이별을 종용받은 그 날, 이상하게도 그 어떤 것보다  자인의 진한 웃음이 어째서인지 자꾸 마음에 걸렸지만 노아는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라 생각하며 애써 떨쳐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인은 갑작스럽게 노아가 운영하는 에스테틱으로  찾아와 도통 뜻 모를 소리만 자꾸 늘어놓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