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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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출판사라는 새로운 일터를 얻고 서울로 상경한 유경과 그녀의 강아지 몽.기쁜 마음에 화이팅을 외쳤건만, 옆집 여자가 나와 말을 건다."개 짖는 소리 질색이니까 안 나게 해 주세요."옆집 여자의 말투는 까칠했고, 목소리 또한 냉랭했다.그렇게 평탄하지만은 않은 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심지어 유경은 일터에서까지 옆집 여자를 만난다.그것도 자신이 담...

스폰서($ponsor)

스폰을 거절했더니 자신의 회사를 사 버렸다. 남다른 스케일의 이 여자, 무언가 이상하다. 내가 알던 스폰서의 느낌이 아니다.  넘치는 의욕, 타고난 재력으로 상상도 못 한 방법으로 돈 지랄을 하는 그녀. “당신, 내 스폰서, 아니. 대표라면서요. 그런데 왜 내가 당신의 비서가 된 것 같죠?” 뒷수습은 언제나 자신의 몫이었다. “최고요 씨 미쳤어요?” 빛나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목소리를 높이며 고요의 이름을 불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이상하다 생각했던 고요가 귀여워 보이기 시작하는데…….

오프 더 레코드

아이돌이 연기하는 것이 싫은 드라마국 PD와 연기가 하고 싶은 아이돌의 방송국 뒷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