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경
유수경
평균평점 2.75
아픈 건가요?

등록금을 위해 아르바이트하던 우나는,야무지고 성실한 태도가 눈에 띄어큰 회사의 사장님 비서로 스카우트된다.“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있으십니까?”천상은 자신의 신경질적인 고함을 듣고도기죽지 않고 또박또박 말하는 작은 여자의 모습에 놀랐다.“사장님은 항상 화난 얼굴이세요.”“너도 멀쩡한 다리 고장 나 봐, ...

그대와 함께라면

영국 정보부 소속인 제임스는 도은과 팀이 되어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국가를 위한 일이기에 감정 없는 안드로이드라는 별명에 걸맞게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려 하지만, 작은 새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린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그. 그렇게 아슬아슬한 줄타기 같은 임무가 계속되던 어느 날, 불행하게도 도은이 테러 조직의 표적이 되어 버리는데…&...

개정판 | 언제나 꿈꾸는 마지막 사랑

한 회사의 감사실장이자 술집 오너인 천선일속임수 가득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그유리처럼 투명한 지아에게 한눈에 반하고이름도 모르는 그녀에게, 무작정 다가가 말을 거는데……“천선일, 내 이름이야.”가슴 한편에, 깊은 늪과 같은 슬픔이 있는 이지아첫 만남엔 이름을,두 번째 만남에선 ‘배고프다&rsqu...

기다려도 되나요?

희연이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경호를 받던 그 남자 문치훈.자신 때문에 쫓기는 처지가 된 아버지에게 책임을 느낀 치훈은 희연을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하는데.안전을 위해 엄연히 유부남인 그의 가짜 애첩 노릇을 하라니 희연은 기가 막히고.정말 자신의 여자인 양 그녀를 속박하는 치훈!그의 부인이라며 등장한 묘정과 그를 보좌하는 황 집사는 수상한 구석투성이인데!그의 ...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계약커플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속고 속이는 마지막의 승자는 대체 누구? 매일을 함께 붙어사는 젊고 혈기 왕성한 두 남녀의 야한 본성은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허리케인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경호를 받는 경호원?남자의 욕망을 한순간에 사로잡는 여자가 왔다.섹시한것도, 남자를 유혹하는 것도 무기라는 이 여자 이은.- 날 지켜 줄 남자는 없어. 나는 내가 지킬 거니까. -파괴적인 유혹덩어리를 비서겸 경호원으로 두게 된 남자 주환. 분명 보호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건만 그에게 닥친 현실은?- 제발 내 품에서 안전하게 지내라...

사랑의 약속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어린 날, 풋사과에 불과했지만 첫사랑을 시작했던 그녀 서호수.10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누구나 탐내도록 아름답게 익었건만, 그녀의 사랑은…….감히 어린 그녀에게 사랑이라 말하지 못했고 다가서지 못했던 남자, 한 장천.10년이란 세월은 그에게 그저 시간이었을 뿐 그의 마음은 그냥 그 자리 그 대로일 뿐인데&...

당신인가요?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10년간 산속에서 홀로 자유롭게 살아온 스무 살 아가씨 천진.태어나면서부터 일족을 책임져야하는 주인으로서 환씨일족의 수장 환이한.10년 전의 약속 때문에 천진을 데려왔지만 세상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진은 완벽한 주인 이한을 무너뜨리는데…….“네가 조절할 수 있다.”“네?...

그대가 있는 곳

하나뿐인 애인과 둘도 없는 친구가 배신했다.둘 다 인연을 끊어 버리고 잊으려고 했다.그런데 오빠가 결혼한다는 사람이 그 친구라니?“너, 혹시 모르는 거냐? 인희, 네 오빠하고 결혼해.”가족들은 오빠 결혼에 돈을 보태라고 난리고바람났던 전 남자 친구는 돌아오고 싶다며 질척거린다.방황하는 서아진 앞에 언제부터인가 곁을 맴돌던 남자, 강민후...

너를 위해서라면

“앞으로 내 앞에 다시 나타나면 가만 안 있어. 알겠어요?”중증의 왕자병 환자에게 잘못 걸렸다. 그 재수 없는 놈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모조리 잘렸다. 두 번 다시 보고 싶지도, 얽히고 싶지도 않다.-신비현“꼬리를 칠 만하지 않다는 거야? 주제 파악을 다시 해야 할 만큼 내가 그렇게 형편없어?”그녀에게 흔들렸다는 걸...

로맨스를 꿈꾸는 그대

바람피운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무작정 유럽 여행을 떠난 아정. 관광지로 유명한 호텔 로비를 구경하러 간 그녀는 갑자기 안에서 튀어나온 남자에게 안기게 되고, 그 모습을 호텔 앞에 몰려 있던 기자들에게 찍히고 만다. 자신 때문에 앞으로도 기자들이 그녀를 찾아다닐 테니 상황이 잠잠해질 때까지 함께 지내자고 말하는 그. 아정은 황당하고 화도 났지만, 별수 없이 ...

그대가 아니면

이혼을 말하는 순간, 연지는 해방감마저 느꼈다.항상 그리웠던 하늘.이젠, 그 하늘을 볼 수 있는 인생을 살기로 했다.“천명입니다. 창천명.”혼자만의 삶을 살아가려는 그녀의 앞에,하늘을 닮은 남자, 천명이 나타났다.천명은 자꾸만 그녀의 잠든 기억을 건드리는데…….‘사귀고 싶습니다.’얼굴도 기...

그즈음에

― 정아인.다가갈 수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있는 남자에게 첫눈에 반한 그녀는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멀리서 바라보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 차원희.누구에게도 사랑받을 수 없을 거라 절망한 순간,그를 향해 웃어 줄 수 있을 것 같은 여자를 찾았다.“앞으로 내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당신의 그 마음에 단단히 새겨 넣을 생각입니다....

그대 안에

벼랑 끝에 몰렸을 때 내밀어진 손을, 어떻게 잡지 않을 수 있을까.“오늘은 어디서 잘 거야? 묻는 내가 멍청이다. 잘 곳 없지?”죽어야 할 운명이었던 수진의 인생을 바꿔 준 남자, 인한.거친 말 뒤로 따뜻한 진심을 숨긴 그는고마움이 사랑으로 꽃피기도 전에 그녀를 떠났다.그리고 3년 뒤.인한을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수진의 앞에그와 닮은 그...

가슴 가득히

불의의 사고를 당해 열세 살 때부터 홀로 인생을 걸어온 남자, 후청준.학교와 직장에서 불리는 이름이 다른 비밀스러운 여자, 박민.교수와 학생, 고객과 직원으로 만난 청준과 민은자꾸만 마주치는 우연이 반복되자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게 되는데…….“혼자야?”“네?”“사귀는 사람이 있거...

그린저택의 요정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그린 요정이 산다는 그린 저택.차기 주인인 최단은 전통에 따라 신붓감을 구하기 위해 저택으로 들어온다.“물.”“빵은 새로 가져와.”“꽃이 시들었어. 다시 가져다 놔.”“다시 가져와.”그러나 이기적이고 누구에게나 차가운 그는준비된 신붓감 후보들에게는 눈...

눈부시게

이수. 두 아버지에 연약한 몸을 가진 그녀. 원하던 어떤 것도 얻을 수 없었던 삶. 아빠도 발레도 연인도 가질 수 없었던 그녀의 인생에 예상치 못했던 단천이 들어왔다.[“좋아해요. 그렇지만 사귀지는 않아요.”]금단천. 부모에게서 부모로부터 받아 마땅할 모든 것을 받지 못한 그. 부모에게 거부당한 지독하게 아프고 차가웠던 그의 죽은 인생...

길

[미리보기]소인은 따뜻한 차림으로 지도 한 장을 들고 숙소에서 나와 걸었다. 속이 출출해서 먹을 것을 찾으러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하고 예쁜 건물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가까이 다가가 살펴보기도 하면서 계속해서 걸었다.“와!”어느덧 그녀의 발걸음은 관광객들이 꼭 보고 가야 할 것들이 즐비한 프린세스 스트리트로 자연스럽게 옮겨져 있었...

언제나 그 자리에

3년 전의 그 여자. 짧은 하룻밤이 못내 아쉬웠던 그 여자를 드디어 만났다. 놓아주기 싫어.3년 전의 그 남자.다시 만날 일은 없을 거라고 자신했던 그 남자를 만났다. 피해야 하는데, 거절해야 하는데, 잘 안 돼. 어쩌지?부모의 불성실한 결혼생활에서 인간관계 자체에 위선을 느끼게 된 선우. 연애나 결혼에 환멸을 느끼는 그는 사람들에게 잔인할 만큼 냉정한 태도를 가졌다. 그런 그의 마음을 단 하룻밤 만에 움켜잡은 여자 청희. 상처 난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잃고 홀로 건조하게 살아가는 그녀는 자신을 가리는 가면을 쓰며 살아가는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운명을 넘어

로케이션헌터, 천이화. 광고촬영장소를 물색하다 어렵게 찾은 연못.하지만 땅주인, 태산목과 얽히면서 이상한 일들만 일어나더니 급기야 동침을 해야하는데…연못을 촬영장소로 섭외하고 싶었던 천이화.소문도 좋지 않은 땅주인 태산목을 만났다.“당신을 관리할 수밖에 없어요.”“그런 억지가 어디 있어?”운명을 이유로 강행된 동거부터안전의 징표로 받은 만질 수 없는 목걸이에이해할 수 없는 동침까지…!“약속할 때 준 그 목걸이. 곁을 떠나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을 잊었나 보군.”“모, 목걸이? 그럼, 그 목걸이 때문에?”그런데 그가 목걸이 없이 살 수 없다니…!<[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클래식

모든 것을 가졌던 강후현과 처음부터 아무것도 가져보지 못한 천하영.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 두 사람이 불편한 상황에서 만나게 되는데…….“무능하고 쓸모없는 인조인간이 된 거로군.”누구나 부러워하는 것들을 모두 다 가졌고 앞으로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었던 강후현. 단 한 순간의 사고로 그 많은 것들을 다 잃어버렸다.“가진 게 없으니 잃을 것도 없는 인생.”태어나는 것조차 죄가 되어버린 밑바닥 인생을 가진 천하영. 아쉬울 것 없는 인생 덕에 그늘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전화를 시작하면서 분명히 말했지만 난, 당신한테 관심 있어요.”주민과 손을 꼭 잡고 사무실로 들어온 그 날, 후현은 하영을 처음 보고 심장에서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저도 분명히, 우리가, 안 되는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렸잖아요?”상처 입히기 싫어서가 아니라 두 사람의 안전을 위해 만나지 말아야 하지만 이번에도 하영은 냉정하게 잘라 말하지 못했다.인생의 방향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 두 사람의 만남. 서로에게 끌리지만 두 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위험한 벽들이 계속해서 나타나는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보낼 수 없는

시집살이 1년을 버틸 여자만이 천하진 사장과 결혼할 수 있다.“난 당신 아내가 돼서 꼭 돈을 받을 거예요.”계약 시집살이를 공개한 신부 후보, 환영.그녀에게 돈 있는 자들은 그저 경멸의 대상일 뿐이었다.“내가 당신을 작정하고 유혹하겠다는 마음을 먹지 않게 해.”경멸의 대상인 그가 자꾸만 다가왔다.저 친절한 미소는 가면일까, 진심일까.‘다른 곳에서 다른 상황으로 만났다면 지금처럼 경계하고 걱정하지 않았을까?’<[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언제나 꿈꾸는 마지막 사랑(개정판)

한 회사의 감사실장이자 술집 오너인 천선일속임수 가득한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그유리처럼 투명한 지아에게 한눈에 반하고이름도 모르는 그녀에게, 무작정 다가가 말을 거는데……“천선일, 내 이름이야.”가슴 한편에, 깊은 늪과 같은 슬픔이 있는 이지아첫 만남엔 이름을,두 번째 만남에선 ‘배고프다’는 그가 안쓰러워 받아준 그녀우연처럼, 그와 만날 때마다 점점 마음이 끌리는데……“저녁은 먹었어요?”“당신 없이 먹었을 리가 없잖아?”손바닥으로 체온과 함께 또 다른 열기가 전해지는 것을 느낀 것인지 지아가 먼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선일은 그녀의 목소리에서 달콤함을 느꼈다. 그녀의 손등에 입술을 살짝 대며 말했다.“아, 그, 그럼 지금 먹으러 갈까요? 읍!”숨을 들이키며 손을 그의 입술에서 떨어지게 하려 애썼지만 그의 입술은 그녀의 손등에서 손가락으로 옮아가고 있었다. 말할 수 없이 이상한 감각이 그녀의 손등과 손가락을 타고 몸 안으로 들어왔다. 말까지 더듬으며 이성을 차리려 노력했지만 그의 입술에서 나온 뜨거운 혀가 손가락 하나를 핥았을 때는 눈을 감으며 숨을 멈추어야만 했다. 급기야 그가 핥던 그녀의 손가락을 입안으로 넣어 아기처럼 빨았을 때는 정전이 된 것처럼 팟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릿속이 캄캄해졌다.“아니.”선일은 본능적으로 행한 결과에 크게 만족했다. 잠시 지아의 얼굴을 보고 가려고 했다. 그녀와의 통화에서 그녀의 마음을 살짝 엿본 기쁨에 다른 것은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 그의 입안에 손가락 하나를 내어 주고 온몸을 떨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그의 마음에 눌러 둔 욕망을 깨우기에 충분했다. 다른 팔을 뻗어 그녀의 뺨 한쪽을 감싸며 대답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열기가 가득 담겨 있었다.지아는 선일의 손길에 자석처럼 끌려 그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눈부시게, 뜨겁게

행복했던 결혼 생활이 3일 만에 깨져 버린 여자, 하혜진.믿었던 사람에게 배신과 협박까지 당한 그녀는 삶을 살아갈 힘을 잃어버리고꿈도 사랑도 포기한 채 도시락 가게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다.“전화받으면 그날부터 우리, 사귀는 겁니다.”그런 그녀에게 매일 가슴을 건드리는 남자, 차건이 나타난다.그는 과거의 상처로 단단하게 벽을 세운 혜진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조금씩 다가오지만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게 두려운 혜진은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는데…….“당신을 좋아해. 보고 또 봐도 보고 싶고 한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그녀는 아픔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본 도서는 15금 개정판 도서입니다.

소리 없는 고백(숲)

[이 도서는 <소리 없는 고백(숲)>의 15금 개정본입니다]이유도 모른 채 납치를 당하고 탈출을 한 것이 평범한 인생에서의 탈출인줄 알았건만,대한민국 극히 평범한 여자들 중의 하나인 수의 탈출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자신도 모르게 낯선 세계 숲으로 건너오게 된 수,짝짓기를 열망하는 수컷들의 세상에서 수컷들의 특별한 존재가 되면서 도망치며 탈출을 꿈꾸는 것이 전부인 수는 신비의 회색 늑대 글라우코스와 인연이 얽히게 되는데…….“글라우코스, 당신이, 다 잊게 해 줄래?”정령들은 마지막 하나의 피만 필요하다 했었다. 금방 풀릴 수도 있었다. 봉인이 풀리면 약속대로 정령들은 그녀를 보내줄 것이다. 글라우코스가 알아 낸 바로도 그러 하다면 확실히 그녀는 오래지 않아 돌아갈 수 있었다. 곧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글라우코스와의 마지막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았다. 다시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그에게 안기고 싶었다. 퀴크롭스에게 그녀가 먹혔다고 믿는다면 지금 그녀를 먹기에 부담이 없을 것 같았다. 다정한 그는 쉽게 그녀를 안지 못할 테니까 지금의 오해를 이용하고 싶었다.“수, 우린, 아니, 너는.”- 본문 내용 중에서 -

위험한 사랑

위험한 그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어.언제부터인가 꿈에서 매번 자신을 품는 그림자에게 점점 끌리는 주비. 하지만 그것이 비현실적인 일이라 생각한 그녀는 꿈을 꾸지 않기 위해 잠을 줄이기로 한다. 그런데 며칠 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주비의 앞에 실제로 나타난 그림자, 서하. 주비는 무서운 눈빛과 거친 행동으로 협박하며 자신을 데려가려는 서하에게 두려움을 느꼈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가 이끄는 대로 그의 집에 들어가 반강제적으로 동거를 하게 되는데…….*해당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TOUCH

[이 도서는의 15금 개정본입니다]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운명에 묶인 줄 모르고 영문도 모른 채 이천의 수행비서가 되게 된 그녀 우지나.제 운명을 찾았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는 존재이기에 금계를 깨고 싶은 마음에 괴로운 남자 이천족의 수장 이천.모든 것을 깨부수고 서로의 것이 되고 싶지만 지나와 천이 타고난 운명은 너무도 크고 가혹할 뿐인데…….나한테 원하는 게 진짜로 뭐예요?”“……내 곁에 있는 것.”“왜요?”- 본문 중에서 -

어둠 속의 욕망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평범하기만 했던 파티장에 갑자기 어둠이 찾아왔다.“날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어둠 속에서 정체 모를 습격에 노출된 여은.“이제까지와는 확실히 다른 향기였어.”그런 그녀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탐하려는 금준.“당신의 가면을 벗기겠습니다.”그리고…… 존재 자체가 어둠인 듯한 천권.금준을 만난 후 누군가와 은밀한 정사를 나누는 꿈을 꾸었던 여은은5년이 지난 뒤에야 그 주인공을 만나게 되는데…….여은이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는 대체 무엇이고,두 남자는 왜 그녀에게 집착하는 것일까?

한번 해볼래?

'저녁 먹을 거니까 준비해.' “뭣이라? 세상에 이런 경우가 어딨어? 오늘은 니들이 알아서 하고, 난 내일부터여야 하는 건데.” 잘난체하려다 폭삭 망한 거였다. 빛나는 아이디어라고 스스로 우쭐하며 다 저녁에 호텔로 당당히 들어온 것은 그녀 자신의 의지였다. 누굴 탓하리요. '뭐라고?' “오우, 빌어먹을. 노 프라블럼. 제기랄, 잇쯔 오케이.” 에이, 씨. 매순간 영어로 말을 해야 하다니 죽을 맛이다. 문장을 생각할 시간이라곤 개뿔도 없어 그저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해 버렸다. 알아듣겠지. 모르면 그만이고.  사실 중요한 부분을 그가 못 알아듣는다는 것이 은근히 즐거웠다. 그냥 억지웃음으로 표정관리만 한다면 하극상해도 모른단 말이지. 쿡쿡. '어디로 갈 거지?' “네? 아, 음, 그러니까 어디로 갈 거냐 하면, 며, 명동. 유 노우 명동? 잇 이즈 더 온리 플레이스 아이 노우.” '어째서? 서울에 살지 않나?' “음. 대답하기 어렵게 자꾸 묻네. 그래요, 나 서울 촌년이에요. 어디 돌아다닐 일이 있었어야 말이지. 어후, 아이 리브 인 서울. 벗 아이 돈 노우 아더 플레이스.” 명동 대성당에서 미사를 지내며 예수님이 나누어 주시는 떡과 포도주를 먹자고 해야 하나?

심장의 주인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탐험가 부친을 찾아 신비한 산에서 헤매던 수이는 전설의 문을 통해 차원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동된 차원의 세계는 그녀에게 계약을 요구해 수이는 지상종족의 지배자인 아룬에게 종속된 소유물로써 복종을 강요당하자 탈출을 감행하고……. 〈이제 알겠어. 너를 보면 왜 가슴이 불처럼 뜨거워지는지, 너를 만지면 왜 난폭해지려고 하는지 이제 알았다.〉 “그게.” 수이는 그가 말하는 내용에 깜짝 놀랐다. 그가 그동안 그런 것을 느꼈을 줄은 생각도 못했다.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전혀 반대의 고백을 하고 있었다. 영화나 책으로 대리만족을 하던 고백이 바로 앞에서, 그녀가 아는 세상 어떤 존재보다 아름다운 남자에게 듣고 있었다. 〈함부로 돌아다닌 벌을 받아야 할 것이다.〉 “네? 벌?”  - 본문 내용 중에서-

나 항상 그대를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전생을 망각하지 못한 남자 최혁. 제 다시는 아프게 하지 않을 거다. 다시는 품에서 놓치지도 않을 거다. 누구도 우리 사랑을 방해하거나 갈라놓을 수 없게 하겠다.  밤마다 누군가의 가슴 저린 아픈 꿈에 시달리는 여자 강이은. 제발, 제발 나를 이대로 보내지 말아요. 당신을 원망하게 하지 말아요. 사랑했어요. 지금도 사랑해요. 아비를 죽인 원수인 줄 알면서,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죽게 만든 것을 알면서도 100년 동안 기억을 놓지 않은 혁을 이은은 미안해서, 또 너무 사랑해서 기억을 놓았기에  혁이 시작하려는 전생의 연을 거부하고…….

주홍빛 그대

어느 날 친구의 간절한 부탁으로 아르바이트를 대신해주게 되었는데 잘한 일일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부터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시작했다.“고용주와 한 집에서 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어요.”“지금보다 더 많은 자유를 보장해 줄 테니 집에 들어와서 지내.”부모님을 죽인 원수일지도 모를 남자와의 동거.과연 서지니, 아니 이진서는 비밀을 풀어내고 복수를 할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헤어지고 싶지 않아

자신만만하게 살아오던 그녀에게 배신의 아픔이 마주했다.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했지만 차갑게 식어버린 열정과 딱딱하게 굳어버린 마음.그런 그녀에게 예기치 못한 사랑이 찾아왔다. 바람둥이라니!“안 돼. 절대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이야. 내가 미친 거야.”과거가 되풀이 되는 두려움에 마주한 그녀.그 남자의 바람둥이 껍데기를 완전히 벗겨 낼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벗겨진 욕망

“저라면, 아끼는 사람과의 즐거운 시간을 지켜보는 자를 절대 살려두지 않을 테니 말입니다.”“뭐라?”“내 사람의 몸을 단 한 점이라도 보는 자가 있다면, 두 눈을 뽑아 버리고, 그 몸을 기억하는 뇌를 조각내어 버릴 것입니다.”지독한 소유욕. 운명에 따라 죽은 인생을 살겠다고 맹세했지만 그녀 때문에 깨어졌다.“사랑해요.”사랑한다고? 그러나 그는 말할 수 없었다. 지안에 대한 그의 마음은 사랑이라고 말하기에 너무나 과격하고 위험했다. 지안이 그를 사랑한다고 해줘서 다행인 건 그가 아니라 그녀였다.사랑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지 않았다. 오로지 지안을 품에 안기 위해 고민했다. 사랑이든 소유욕이든 집착이든 어떤 단어로 말하든 상관없었다. 지안이 그의 단 하나뿐인 욕망의 대상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으니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이혼동거
2.75 (2)

“서류상으로 제가 유부녀가 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원하시는 기간 동안 아무 소리 않고 살겠습니다.”스물한 살의 어린 나이에 강제로 결혼을 했다.“나, 천경훈이 당신, 현지은에게 이혼을 원한다고 말한 겁니다.”천경훈? 서류상에 그녀의 남편으로 되어 있는 이름이었다.“그리 오래된 결혼도 아닌데 아주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나 보군.”“아, 아니, 그게 아니라, 이해가 되지 않아서. 회장님이, 결혼하자고 하신 줄 알았는데요?”“더 많은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가?”“아니요. 아니에요. 됐습니다.”“그럼, 절차를 밟아야겠군.”“절차라니요? 이혼 서류만 가져오시면 사인해 드릴 수 있는데요?”“나중에 억지로 어떤 식으로든 잡음이 생기는 건 원치 않아.”스물두 살에 이혼을 위한 동거를 어쩔 수 없이 시작했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그렇게, 그리고

사귀던 사람의 배신과 결혼 소식으로 온통 흐트러진 수아.친구들의 위로에 힘입어 인생 최대의 일탈을 꿈꿨다.그러나 그것도 생각처럼 되지 않아 자기 환멸을 느끼는 순간,그녀의 그런 속을 더욱 부추기는 남자, 천우.그런 그의 도발에 참지 못하고 결국, 키스해버렸다.“잘 놀았어. 고마워.”생각지도 못한 키스. 가만두지 않겠어.인생 최대의 불공평을 경험한 천우. 어떻게 해서든 되갚아 주리라 마음먹었다.“공평해질 때까지 키스해야겠어.”도저히 상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에 휘말린 수아.미친놈이라고 욕을 해보지만 천우의 질주를 막을 수가 없다.공평해지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거야?키스해. 키스하고 빨리 내 인생에서 꺼지란 말이야!<[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부서진 약속의 진실

천문 일족의 주인과 날개 족장의 운명으로 이어진 상천과 수이.주인의 보디가드로 생명을 바쳐야 하는 운명에 분노하는 수이.그녀에게 운명은 그저 저주였다.날개 족장으로 그의 생명을 지켜주는 존재인 수이를 삶의 전부로 받아들인 상천.그에게 운명은 거부할 수 없는 축복이었다.*상천은 수이를 안고 욕조 안으로 함께 들어갔다.욕조 가장자리로 물이 넘쳐흘러 내렸다.따뜻한 물을 느낀 수이는 감았던 눈을 뜨고 그를 보았다.“괜찮아졌어?”“누구….”대답을 기대하지 않았던 상천은 수이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너의 주인.”<[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너 때문에

신데렐라로 취업한 그녀.왕자님을 위해 열심히 청소를 해주는 와중에 일이 꼬여버렸다.“정식으로 인사하지. 난, 정석현이야.”“민소란이에요. 서로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캐보지 않기로 해요.”“나하고 거래 하나 하자.”“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날 위해 주변 청소를 좀 해줘야겠어.”외모와 내면이 천리만리 어긋나는 이 사람을 믿고 같이 살아야 할까?하지만 꼬여버린 지금 상황에서 그 이외에 다른 좋은 방법은 없었다.“언제 용기를 낼 거야?”“네?”“날 언제 덮칠 거냐고 물었어.”“안 덮칠 생각인데요.”“그럼 수고스럽지만 내가.”그렇게 신데렐라에서 줄리엣으로 환골탈태하게 되는 서막이 열렸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가지고 싶은 관계

담보물이라니!아버지에 의해 무서운 사채업자에게 담보물로 맡겨진 은수.“미리부터 부정적으로 생각할 거 없어. 경험 많은 내가, 너 하나 만족시키지 못하겠어?”가정폭력과 학대로 삶의 이유를 잃었던 그녀에게 사채업자는 인생의 반전을 만들어준 사람이 되었다.5년만에 다시 만난 상우.더 이상 채무관계가 남아 있지 않은 상우와 채무관계 그 이상으로 얽혀버린 은수.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던 두려움과 아픔 속에서 맞잡은 손.서로를 절실하게 원하는 마음이 서로를 구원해줄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위험한 계획

“손잡고 키스하고 그런 걸 해야 연애하는 거라면 그렇게 해.”검은 용을 야수 같은 몸에 새긴 위험한 남자 태환.성연은 반강제적인 요구로 그와의 만남을 시작했다.‘당신 진짜 잔인해요. 경계하고 또 경계했던 내 마음을 이렇게 몽땅 뽑아 가다니.’위험이 가득한 태환의 접근을 허락하는 것도 모자라 그에게 빠진 성연은 끝까지 부정해보지만….“여기까지 날 보러 온 걸 허락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지? 넌, 이제 내 거다.”태환의 치밀한 계획에 걸려들었다는 걸 알았지만 이미 늦어버렸다.<[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

매일 오는 남자

차청의 비의도적인 허랑방탕한 인생의 끝엔 저주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었으니,원하지 않는 관심과 바라지 않는 맹세를 하게 만드는 강렬한 유혹의 힘이었다.“싫어. 끝까지 할 거야.”“미쳤니?”“그래, 미쳤어. 미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으니까.”그만! 이제 그만! 마지막 남은 기대감마저 부서졌어. 이젠 이 지겨운 저주 같은 삶을 끝내버리겠어!“약속의 증표를 하나 가져야겠다.”“무엇을 원하시옵니까?”“청이.”여기서도 저주가 시작되는 걸까? 끔찍한 그 인생이 반복되는 거라면….“당신은 내가, 어때요?”“무슨 의미로 묻는 거요?”“내가 여자로 보여요?”내게 남은 마지막 희망.저주가 끝난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이 남자에게마지막 희망을 걸어도 될까?<[본 도서는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