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蓮)
연(蓮)
평균평점
대마법사를 훔쳐라

“저, 전 오늘부터 대마법사님을 모시게 될 히나라고 합니다.”살아 있는 전설, 제국 최강의 대마법사 카신 K 로티우스.카신의 시녀가 되어 대마법사로 만들어준다는 전설의 대마법서를 훔쳐야 한다.“정말 여기서 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하지만 목숨 걸고 훔친 건 대마법서가 아닌 대마법사의 마음이었으니.언제부턴가 그를...

극과 극의 만남

천재라 일컬어지는 외과 의사 하정우.국내 최고의 의료 기관 병원장인 그의 나이, 고작 서른다섯.거기에 출중한 외모, 든든한 배경까지.세인들의 눈에는 이토록 지나치게 완벽한 사람이지만그에겐 너무도 간절하나 완전히 결여된 것이 딱 하나 있었다.그건 바로 ‘공감(共感)’ 능력.이 유일한 결점이 자꾸만 발목을 잡자정우는 자신과 정반대로 지나치...

도둑고양이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힘든 생활에도 특유의 발랄함과 톡톡 튀는 매력을 내뿜는 그녀는 4차원의 도둑고양이. 화려한 유흥가에서 경제나 정치계의 거물들을 쫓아 다니며 사진을 찍으며 돈을 버는 그녀는 한진회의 거물을 찍게 되는데……. 정치계와 경제계를 한손으로 휘어잡고 있는 ‘한진회’의 보스 동화. 동화 속 왕...

로맨스 소설처럼

“당신의 피아노 연주를 직접 듣고 싶어요!”생뚱맞게 다짜고짜 피아노소리를 들려달라 나타난 여자.팬심인 줄 알았더니 소설창작에 대한 열정이란다.“또 듣고 싶은 악기소리가 있으면 말해요.”천재 피아니스트에 천재 작곡가인 남자.미남에 성격도 좋은데 덤으로 음흉하기까지 하다.혼전순결을 외치니 갑자기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이의 꿈

〈강추!〉‘살고 싶어요. 주인님의 곁에서 살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것은 주인님에게 기쁨을 드리는 것이어요. 주인님과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그녀에게 단 한가지의 소원이 있다면 바로 그의 옆에 있는 것.“잘 가거라, 아이야.”“다음 생에선 네가 원하는 데로 살거라. 행복하게 살려무나, 아이야.&rdquo...

붉은 핏빛의 유혹

뱀파이어의 왕, 시운.매혹적인 얼굴로 사람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는 그.늘 무료한 듯 세상을 바라보던 그의 신경이 어느 순간어린 뱀파이어, 운에게로 향한다.인간으로 아주 평범하게 살아온 여인, 운.누구보다 열심히 제 꿈을 향해 달려가던 그녀는 호텔에서 우연히 그를 만난 순간,인생이 뒤틀리는 것을 느꼈다.야릇한 소리와 함께 운은 혼미해지는 정신을 겨우 다잡...

품안에 떨어진 아기 별 (외전포함)

순전한 빛의 여인을 아로새긴 한 남자의 봄볕 연서(戀書)날개 없이 시계탑에서 추락하고 있는 이는 틀림없이 그대였다.내 눈이 멀도록 영롱히 반짝이던 그대가이 행성에서 왕으로까지 군림해 가며10년간 한결같이 찾아 헤맨 그대가어찌하여 죽음으로 치닫고 있는지 애가 타지만이제 내가 그대에게 생기(生氣)를 불어넣으리라.허공에서 안아든 그대를 결단코 놓치지 않으리라.찬...

요화

"요화가 허리를 숙이며 앞으로 흘러내린 초아의 머리카락 한 줌을 들어 올렸다. 요화의 붉은 입술이 초아의 귓가로 다가갔다. 손가락 사이로 부드럽게 떨어지는 검은 머리카락을 보며 요화가 입술을 뗐다. 요괴들만 사는 황락계의 최고라고 불리는 그, 요화. 하루아침에 가족 모두를 잃고 어린 요화를 주워 와 기른 그녀, 초아. 잃은 자에게 얻음이 된 그와 무언가에 애정을 느끼게 한 그녀의 환타지 로맨스"

어화둥둥(개정판)

“내가 얼마나 귀하게 자랐는지 알아?”요괴의 황제가 어화둥둥 업어 키웠다는 금지옥엽 딸, 연화.큰 실수를 저질러 인간계로 쫓겨나고 만다.“내게 반하기라도 한 것이냐.”선계의 가장 웃어른, 세상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존재.태운은 꼬리를 살랑거리는 연화가 귀찮았다.하지만 그게 또 너무 귀엽다.“태운은 약하니까. 내가 지켜 줄게.”인간이 아닌 티를 내도 소용이 없다.오히려 평생을 지켜 준다며 청혼을 한다.그녀는 역시나 당돌하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여우였다.

기다릴게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당신은 날 혼자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부드럽게 피아노를 치듯이 그의 손가락이 무척 조심스러웠다. 허리를 타고 올라오는 짜릿함과 어깨에 닿는 촉촉한 입술에 새미는 눈을 질끈 감았다.“표현이 적을 뿐이지, 내 마음은 절대 적지 않아.”감정이 요동치고 있었다.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었을 때도, 그걸 들으며 감동이 차올랐을 때도 이렇게까지 감정이 격해진 적은 없었다. 울렁이는 마음만큼이나 머리끝까지 차오르는 그녀에 대한 사랑스러움을 자제하기 힘들었다.선을 넘는다고 달라지는 건 없었다. 어차피 같은 거였다. 조금 더 표현을 한다고 바뀌는 건 없다. 유하는 그렇게 생각했다.“애초에 진지하지 않았으면 절대 고백 같은 것도 하지 않았을 거야.”손끝에 닿는 살결이 따뜻했다. 그녀의 옷을 벗기며 유하는 그 따스한 온기를 간절히 어루만졌다.“유하, 너도 내가 좋아?”어떻게 좋지 않을 수가 있을까.대답을 듣기 전의 긴장한 얼굴은 여전히 예뻤다.“당신이 이런 눈으로 나를 보고 있는데, 어느 남자가 안 좋을 수 있겠어요?”작가 연(蓮)의 장편 로맨스 소설 『기다릴게 』.그녀의 섹시 도발적인 로맨스『기다릴게 』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네가 가장 맛있을 때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망국의 공주.공주로 산 날보다 궁녀로 산 날이 많은 그녀에게 죽음이 다가온다.죽을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눈 뜬 곳은 저승이 아닌 바닷속 수궁.수신 천월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녀에게 다가왔으나아름다운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차갑고 냉혹하기만한데….작가 연(蓮)의 장편 로맨스 소설 『네가 가장 맛있을 때 (외전증보판) 』.그녀의 본격 수중궁궐 로맨스『네가 가장 맛있을 때 (외전증보판) 』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이상형 백문백답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배우, 가온.거만은 기본,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믿는 그가의외에 장소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난다!깨끗하고 청순함의 끝, 한누리.편의점 알바생인 그녀가 배우 가온의 여자가 된다!악마와 순진을 왔다 갔다 하는 가온과개과천선의 대명사 평강공주를 잇는 누리의 경쾌 로맨스 시작!작가 연(蓮)의 장편 로맨스 소설 『이상형 백문백답』.그녀의 개과천선 로맨스『이상형 백문백답』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고독(蠱毒)

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 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 “얼마나 이상한지 내가 봐줄 수도 있는데.” “다, 당신이 어떻게 본다는 거예요.” “내가 아마 너보다 네 몸을 잘 알걸?” “날 괴롭히려는 거라면 이쯤에서 그만둬요 죽을 거예요.” 시엘이 움직이지 못하게 어깨를 지그시 눌렀다 다시금 침대 위에 앉은 설아는 다시금 핑계를 찾기 위해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렸다 하얗게 변해 버린 머리는 안타깝게도 아무런 생각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죽어? 누구 마음대로?” “그, 그만…….” “죽으려고 그러는지, 아니면 다를 것 때문에 그러는지 내가 봐줄게.” 입 안이 바짝바짝 말라 갔다 어떻게든 변명을 내뱉기 위해 입술을 달싹거렸지만, 나오는 말은 아무것도 없었다 고개를 저으며 부정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몸은 바짝 얼어붙어 움직이지 않았다. 뭐든지 꿰뚫어 볼 것 같은 날카로운 눈동자가 몸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었다 설아의 몸에 힘이 바짝 들어갔다. “아아, 이건 선택 사항이 없는 거야 거부해도 소용없어.”작가 연(蓮)의 장편 로맨스 소설 『고독 (蠱毒) 』.그녀의 아찔한 중독 로맨스『고독 (蠱毒) 』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나는 가짜입니다 (개정판)

“혜진 씨는 전공이 뭐예요?”“저,저요?아…안과예요!” 29살 안과 레지던트2년 차,송혜진.진짜 모습은22살 여대생,송이연.평범한 일상이 거짓으로 뒤덮여 버렸다. “시간 내 달라는 질문에 아직 대답 안 했어요.”“시간 없어요,바빠요!연락 못 받아…요.” 32살IL전자 본부장,워커홀릭의 대명사,강태원.결혼식에서 마주친 신부의 친구가 머릿속을 맴돈다.지루한 삶이 웃음으로 가득해졌다. 거리가 좁혀질수록 들통 날까 두려운 마음.달아나려는 순간, ‘송이연’이란 이름이 들리고…….떨고 있는 그녀의 앞을 태원이 가로막는다. “저,저는 태원 씨와 만나고 싶지…….”“내 앞에서 얼굴 붉혀 놓고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고?” 나와 했던 키스,기억나게 해 줄 테니까다시 시작하자,거짓은 일절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