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후회를 안고 살고, 29세의 테레지아도 많은 것을 포기하고 후회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그것이 과거를 그리워한 것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수많은 증오와 고통을 안고 있었던 12세의 어린 시절로 돌아와 버렸다.꿈이라면 좋을 텐데. 깨지 않는 일상을 보내며 잃어버린 시간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이들의 과거를 보며 그들의 미래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
누구나 후회를 안고 살고, 29세의 테레지아도 많은 것을 포기하고 후회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그것이 과거를 그리워한 것은 아니었는데 오히려 수많은 증오와 고통을 안고 있었던 12세의 어린 시절로 돌아와 버렸다. 꿈이라면 좋을 텐데. 깨지 않는 일상을 보내며 잃어버린 시간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소중한 이들의 과거를 보며 그들의 미래를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새어머니의 손에서 벗어나려는 이복동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