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아이다)
선우(아이다)
평균평점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는 동아시아 해양연구소.그곳의 연구소장인 괴짜 여후민 박사.잘생긴 얼굴이 무색할 만큼 못마땅한 표정으로그가 뜬금없이 사직서를 내민 윤을 바라봤다.“불만이 있으면 말하십시오.”“…….”“사직하려는 이유, 듣고 싶습니다.”후민이 눈썹을 꿈틀대자 그녀가 ...

보고 싶었습니다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한 지 3년.갈망과 그리움에 미칠 것 같은 삶.그녀가 행복한지 멀리서나마 확인하기 위해 그녀를 찾으려 했다.그런데 뜻밖에도 그녀, 청운이 먼저 찾아왔다.“오랜만이에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지 3년.사는데도 사는 것 같지 않은 삶.이제는 살아야겠기에 그를 정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그리고 그곳에서 약혼자의 친구,...

소국의 窓

2007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2006년에 전자출간된 "소국의 창"과 많이 달라졌습니다.너 없이 사는 것보다 너 아프게 하고 내 곁에 두는 길을 택했을 뿐이야.사랑? 사랑 그런 거 몰라.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길이든널 내 곁에 두는 거라고 답할 거다.내겐 그게 사랑이야....

광애(저자 : 선우)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엎드려!”그 즉시 여자는 남자가 무얼 원하는지 알았다. 수치심으로 여자의 온몸이 떨려 왔다. 달아나고 싶었다. 차가운 칼날이 가슴을 가른다. 두 눈 가득 분노를 담고 여자가 소리를 질렀다. 남자의 예리한 칼날을 무력한 여자의 고함 소리로 막아 보려는 듯. “싫어!”분노에 찬 소리를 지...

시선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전시회의 소란이 인연이 되어 만난 아연과 운은, 술김에 함께 밤을 보낸 후 사랑이나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은 '연애'를 시작한다. 그러나, 장난 반으로 시작된 이 연애 사업은 아무래도 끝나주지 않는다. 상대방의 시선을 자신만의 것으로 잡아놓고 싶어진 두 사람을 그린 로맨스 소설....

우리 이제 사랑할까요

“나야. 미치도록 당신을 갖고 싶은 사람, 나야.”대진그룹의 대표인 강무진과 결혼하며 해피엔딩을 꿈꿨으나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괴롭힘에 결국 이혼하게 된 후 미친 듯이 일에만 몰두하고 살던 하연서. 그런 그녀 앞에 대학 시절 동아리 후배인 박견우가 신입 사원으로 나타났다. 예전과 똑같이 곰처럼 듬직한 후배가 처음엔 마냥 반가울 따름이었다...

마지막 휴가

유진은 그저 어이없고 화가 날 뿐이었다.사업차 처음 들르게 된 한국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줄이야.게다가 그 범인을 경찰에 넘기지도 못하고 놓쳐 버리다니.하지만 호텔에서 메이드 복장을 한 그녀와 다시 마주쳤을 땐이전과는 사뭇 다른 그녀의 무언가가 자꾸만 유진을 자극했다.그래서였을까.목 안을 타고 넘어오는 갈증에 충동적인 말을 꺼내고 만 것은. “경찰...

하얀 눈물

입 밖에 내는 것조차 두려웠던,사랑받고 싶다는 그 소원.세 번의 운명적인 만남은 그 금단의 소원을 이루려 하고 있었다!죽는 것보다 더한 삶이었지만, 살아야 했다.악마 같은 인간을 죽일 수도 없는 스스로를 원망하며소하는 지옥 같은 삶을 감내하고 있었다.아무런 희망도 없는, 숨만 쉬는 죽은 이의 삶.시언을 만나기 전까지, 소하는 그렇게 살고 있었다.그러나 푸르...

메모리(Memory)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두 가정이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 된 그날부터서연에게 우진은 오빠였다.세상 둘도 없는 진짜 오빠.그토록 살갑게 그녀의 이름을 불러 주던 오빠였는데……이제 없다.“너, 내 동생 아니다.” 도망치듯 떨어져 지낸 15년이란 세월과 왜곡된 기억의 파도가항구에서 매운탕을 파는 미망인과굴지의 ...

스타 워즈 (STAR WARS)

모든 여자들의 왕자님, 정상인.배경, 인성, 외모, 그야말로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인그가 본 그녀의 첫인상은 ‘가식덩어리’였다.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다.“잘 들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너 밑바닥 치게 해 줄게."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 나여주.우아함과 지성미를 동시에 갖춘 이 시대...

GOOD BOY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광애에 등장했던 최호인의 사랑 이야기.이 작품은 ‘광애’와 시리즈입니다.내가 사내놈들 다리 사이에서 돈 받아먹는 인생에게 놀아날 사람으로 보이나?” - 치기어린 첫사랑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그 남자, 최호인.직원! 직원 채용해 줘요. 그럼 입 싹 닦을게요.” - 사람에게 버림받고,...

망부

<망부>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 "바람, 당신은 나에게 바람이에요." 황폐화된 세상의 유일한 푸른 빛, 안암국의 공주 무하는 나라의 존속을 위해 철의 나라 금양국으로 향하고, 무하를 목적지까지 수행하는 금양국 군주의 심복인 그는 그녀에게서 류수라는 이름을 받는다. 여정의 끝이 다가올수록 서로에게 끌리는 무하와 류수. 하지만 운명은 그들의 사랑을 허락하지 않는데…….

낙하산과 클레오파트라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개과에 속하는 막강무적의 낙하산 대리 견(犬)도민. 그가 회사에 투하된 첫날. 검은 단발머리의 깐깐한 노처녀와 맞붙었다.낙하산과 클레오파트라의 발칙하고 화끈한 연애 한판!가진 것 하나 없이 10년 간의 노력으로 성공을 거머쥔 여자 우하신.하지만 '독사'라는 별명과 사람들의 냉대 역시 그녀의 몫이었다.그런 하신에...

소국의 창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 소설!부모 없이 다섯 자매의 막내인 소국. 언니들의 도움으로 눈이 안보인다는 장애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늦깎이 작곡과 대학생 한 소국은, 무슨 일이든 부딪치고 보는 소국은 아르바이트 삼아 우연히 하게 된 큰 회사의 광고음악 건으로 강 주석을 만나게 된다. 첫만남에서 소국이 장애를 가진 것을 몰랐던 주석은 그녀에게 상처...

일탈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선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일탈〉. 그저 그렇게 살아가면 되는 줄 알았다. 그의 뜻에 맞춰가며 살아가다 보면 돌아서서 나를 바라봐줄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는 나를 보지 않았다. 그저 앞으로만… 자신이 정해놓은 길만 달려갈 뿐. 더 이상 돌아봐주지 않는 그를 기다리고 있을 순 없다. 그가 나를 보지 않는다면 내가 그...

쓰담쓰담

신비주의 사진작가 하이수. 돈도 많겠다, 명성도 있겠다, 아쉬울 것 하나 없으니 세상만사 어찌 돌아가든 상관없이 조용히 돌아가는 그의 삶. 그런데 그의 일상을 파괴하는 존재가 등장했다.“사진 찍어 주면 안 잡아먹지!”그건 바로, 스무 살의 모델 지망생 채송하. 그녀가 사진을 찍어 달라고 들러붙으면서이수는 부득이하게 버라이어티한 매일매일...

해를 태우다

<해를 태우다> 우민국의 운명을 짊어진 가녀린 황녀, 이하. 영혼을 짓누르는 황녀의 위(位) 지척에 경호관의 존재로 따스한 빛처럼 스며든 사람. 그러나 결코 허락되지 않는 인연의 미로는 점점 그를 가시밭길로 몰아가고 있었기에 결별, 이제는 마음의 왕국에서만 그를 그려야 할 것이다. “다음 생엔 내가 네 종이 될 거야.” 경이로운 ‘불의 능력’을 지닌 황녀의 그림자, 휘서. 하늘 아래 홀로 선 고독한 이 가슴속에 정(情)을 심어 열풍을 일으켜 버린 고귀한 여인. 비록 그녀가 타국의 왕족과 정혼한다지만 그저 그녀 곁에 자리하는 시간만이 축복이니 나무처럼 난 여전히 그녀를 향해 머물 것이다. “싫습니다. 다음 생에서도 소군께선 제 소군이셔야 합니다.” 사랑을 영영히 새기고자 정인을 떠나려는 한 여인과 그녀를 오롯이 품고자 슬픈 동행을 소원하는 한 사내의 아릿한 여정. 그 애틋한 공간 속에는 그들만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었다.

달에 잠기다

<달에 잠기다> 화려한 황궁 속에 숨겨진 비운의 액운받이, 나하. 그와 맞닥뜨린 순간 수상관에 지진이 난 듯 온몸이 떨려 왔다. 5년 전, 아무도 들지 않는 수림관에 불현듯 등장해 손짓 하나로 물을 춤추게 만들어 내게 환희를 선사해 준 그 사람. 하지만 감히 넘볼 수 없었기에 거짓 연인을 내세워 단념해야만 했다. 그러니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고자 그를 찾게 된 이 현실이 괴로워도 그대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나는 또다시 연심을 감출 것이다. “이 결혼, 난 해요.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가공할 ‘물의 능력’을 지닌 수상가의 후계자, 사우. 다시 마주한 그녀의 눈빛은 여전히 내 심장을 미치게 했다. 타인의 병마를 대신 앓아야 하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달을 닮은 청아한 얼굴 가득 미소를 잃지 않던 그 소녀. 칼날처럼 박힌 너의 말이 모두 거짓이었던 건 축복과도 같았다. 그러니 설령 이 운명의 끝이 비극으로 예정되었다 해도 나는 기꺼이 황실과 맞서 그대의 자유를 되찾아 줄 것이다. “보내지 않아. 나와 함께 가자.” 사랑을 간직하고자 거짓을 말했던 한 여인과 그녀를 수호하고자 진실을 원했던 한 사내의 애절한 비망록. 그 안에는 애처로운 그들의 이야기가 차곡차곡 담기고 있었다.

굿 보이

뜨거운 남자와 뜨거운 여자가 만났을 때.치기어린 첫사랑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그 남자, 최호인.그는 또다시 마주한 실연에 결국 무릎을 꿇고 무너진다. 지난날의 자신을 용서할 수 없기에 지금의 실연이 더욱 버겁기만 한 그.그런 그의 앞에 묘하게 관능적인 공갈 협박범이 나타났다.“내가 사내놈들 다리 사이에서 돈 받아먹는 인생에게 놀아날 사람으로...

Say yes

[SAY YES]가정이란 울타리를 가지고 싶어 무진장 결혼이 하고픈 여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대로 살붙여 살고 있는 남정네에게 결혼하자며 졸라보지만 이 남잔 안하겠다네요. 무슨 배짱인지 혼전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면 생각해 보겠다는데 어떡할까요? 결혼하자며 조를땐 언제고 하자니 이젠 안하겠다네요. 장난이었다나? 처음에야 결혼 생각따위 없었죠. 그런데......

동화(童話)

"선우"님의 첫 전자책 "동화"[희생] 과 [애증] 두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어느날 어릴적 읽었던 잠자는 숲속의 공주... 백설 공주... 라푼젤... 이러한 동화들이 떠오르더군요.. 누구나 한번은 꼭 읽었을 아름 다운 동화.. 로맨스 소설에 푹 빠져 있는 저에겐 그 로맨스소설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생각이...

무적벽가

벽씨 가문의 팔대독자 벽운성. 약관의 나이에 항주의 밤을 평정하며 뭐 하나 꿀릴 것 없이 살아왔으나 중원의 예비 장인들은 뉘 하나 알아주는 이 없다. 급기야 벼랑 끝에 내몰린 벽운성은 벽씨 가문 개과처선지계를 수립하게 이르는데…. 선우의 신무협 장편 소설 『무적벽가』 제 1권....

구애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홀로 모든 것을 감당해야만 하는 고단한 삶을 살기에사랑 따위 사치나 다름없다 여기던 남주겸.그런 그가 한순간에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형의 여자, 형수가 될 여자, 지수인에게.그녀의 행복을 위해 잊을까도 했다. 타오르는 욕망 따위 묻어 두려고도 했다.그러나 비열한 형에게 이대로 넘겨줄 수는 없기에,수인의 결혼식을 망쳐 버렸다.그리고 그녀를 취하고 길들이기로 했다.“너와의 일……, 잊을 거야.” “아니, 넌 이걸 떠올리게 될 거야. 내가 네게 어떻게 다가왔는지, 내가 널 어떻게 맛보았는지…….” 시작이 욕망이어도 상관없다. 그 욕망이 사랑이 되도록 만들면 되니까.*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Memory(메모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두 가정이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 된 그날부터서연에게 우진은 오빠였다.세상 둘도 없는 진짜 오빠.그토록 살갑게 그녀의 이름을 불러 주던 오빠였는데……이제 없다.“너, 내 동생 아니다.” 도망치듯 떨어져 지낸 15년이란 세월과 왜곡된 기억의 파도가항구에서 매운탕을 파는 미망인과굴지의 호텔 체인 이사의 사회적 격차만큼이나다정한 오누이 사이를 갈라놓았던 것이다.“앞으로도 내 동생이 될 일은 없을 거야.”하지만 온몸을 관통하는 뜨거운 욕망이그들을 다시 마주 보게 만들었다.“동생이 아니라 다행이다.”그리고 그들에게 또 다른 길을 열어 주었다.‘연인’이라는 이름의 바닷길을.

STAR WARS(스타 워즈)

모든 여자들의 왕자님, 정상인.배경, 인성, 외모, 그야말로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남인그가 본 그녀의 첫인상은 ‘가식덩어리’였다.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다.“잘 들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너 밑바닥 치게 해 줄게." 요즘 가장 핫한 여배우, 나여주.우아함과 지성미를 동시에 갖춘 이 시대의 여신인그녀가 본 그의 첫인상은 ‘위선자’였다.그런데 어쩌다 보니 그가 그녀의 남편이 되었다.“밑바닥을 치게 하시겠다? 좋아! 정상인! 전쟁이야!”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두 톱스타의 결혼.그리고 그 뒤에서 벌어진, 숨 막히는 별들의 전쟁.이 모든 이야기가 지금 밝혀진다.

상속녀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수찬은 늙은 갑부에게 의뢰를 받는다.내용은 그로부터 전 재산을 상속받은 해서를지켜 줘야 한다는 것.“수찬 씨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아요.”돈을 노리고 부자를 유혹한 여자라 여겼건만사연이 있는 듯 비밀스러운 그녀를어쩐지 자꾸만 흔들고 싶어지는데…….“남자가 없나? 구해 줘? 나이는? 아! 많을수록 좋겠지.”“쓰레기.”그러나 수찬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는 해서.이 여자는 안 된다. 위험하다.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겉과 다른 그녀의 여린 내면에 빠져 버리고.“남자들이 원하는 건…… 나와 자는 것뿐이었어. 당신과 그들이 다른가요?”“달라. 내가 그쪽을 가질 때, 당신도 날 가지게 될 거야.”세상으로부터 상처 입은 여자와그녀를 수호하는 남자의 폭풍 같은 로맨스가 시작된다!*<상속녀>는 <사랑이길>은 연작 시리즈입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랑이길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구치소에 갇힌 엄마를 구하기 위해이연은 반강제적인 계약을 맺게 된다.“무진이, 그 아이를 유혹해.”바로 기업의 대표, 무진의 여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하지만 그는 그녀의 하나뿐인 첫사랑이었다!“잡아먹을까 봐?”“서, 설마요.”자신에겐 관심이 없는 줄로만 알았는데속내를 모두 파헤칠 듯 들이대는 무진에그녀는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혼미해지는데…….“입에 발린 소리도, 굽신거리지도 않지, 넌.”“난…….”“그런 네가 날 자극해.”넘칠 것 같은 무진과의 긴장감 속에서이연은 위험한 거래를 계속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