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화영 1부> 천무화영 1부 1.2권/ 2부 1.2권 구성입니다. 1권(1부) 窈窕淑女 君子好逑 - 나 같은 요조숙녀 구하기 어디 쉬운 줄 아세요. 그러니 잔말 말고 내 품에 안기세요. 임전무퇴의 자세로 오늘도 얼음둔탱이 천무를 두드리고 있는 유화영. 하지만 그놈의 얼음은 만년빙하로 만들어졌는지 흠집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장부 칼을 뽑았으면 무라고 썰어야지. 하다하다 안 되면……. “덮친다!” 英雄豪傑 淑女好逑 - 강해지기 위해선 평정을 잃으면 안 되는데, 어찌하여 계속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냐. 북해빙궁으로 둘러싼 갑옷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계속 부딪쳐오는 화영이 마음에 담기더니 이젠 모든 것이 되어가고 있다. 유화영, 계속 내 옆에 있어 줄테지? “어디로 한눈파는 것이냐? 천호는 안 돼!”
호화롭고 향락적이던 주왕의 축수연에 주의 멸망을 선견한 막내공주. 왕실에서 죽은 이가 되어 재공선인의 제자가 되지만 다시 속세로 내려온다. 주국 멸망의 날, 운명적으로 적국인 연세자 훼렴을 만나게 된다.- 어째서 당신은 저에게 다가오고 있는 겁입니까? 한 걸음 물러서면, 두 걸음 다가오고, 두 걸음 물러서면 네다섯 걸음 쫓아오는. 제발 절 내버려두면 안 되는 겁니까?소국 연의 세자, 훼렴. 그의 야망은 동대륙을 통일하는 것이다. 조부와 부친의 굴욕을 보며 자란 그에게 힘이 곧 전부였다. 제국을 병합하고 주국을 멸망시킨 날, 은련을 만나게 된다.- 그대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내가 가질 거요. 당신의 머리카락 한 올, 숨소리까지 내 것이오. 내 허락 없이 당신의 피를 가진 자 또한 내 손에 죽게 될 것이야.[개정판]
窈窕淑女 君子好逑- 나 같은 요조숙녀 구하기 어디 쉬운 줄 아세요.그러니 잔말 말고 내 품에 안기세요. 임전무퇴의 자세로 오늘도 얼음둔탱이 천무를 두드리고 있는 유화영.하지만 그놈의 얼음은 만년빙하로 만들어졌는지 흠집도 나지 않는다.하지만! 여장부 칼을 뽑았으면 무라고 썰어야지. 하다하다 안 되면…….“덮친다!”英雄豪傑 淑女好逑- 강해지기 위해선 평정을 잃으면 안 되는데, 어찌하여 계속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냐. 북해빙궁으로 둘러싼 갑옷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계속 부딪쳐오는 화영이 마음에 담기더니 이젠 모든 것이 되어가고 있다. 유화영, 계속 내 옆에 있어 줄테지? “어디로 한눈파는 것이냐? 천호는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