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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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화영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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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화영 1부> 천무화영 1부 1.2권/ 2부 1.2권 구성입니다. 1권(1부) 窈窕淑女 君子好逑 - 나 같은 요조숙녀 구하기 어디 쉬운 줄 아세요. 그러니 잔말 말고 내 품에 안기세요. 임전무퇴의 자세로 오늘도 얼음둔탱이 천무를 두드리고 있는 유화영. 하지만 그놈의 얼음은 만년빙하로 만들어졌는지 흠집도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장부 칼을 뽑았으면 무라고 썰어야지. 하다하다 안 되면……. “덮친다!” 英雄豪傑 淑女好逑 - 강해지기 위해선 평정을 잃으면 안 되는데, 어찌하여 계속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냐. 북해빙궁으로 둘러싼 갑옷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계속 부딪쳐오는 화영이 마음에 담기더니 이젠 모든 것이 되어가고 있다. 유화영, 계속 내 옆에 있어 줄테지? “어디로 한눈파는 것이냐? 천호는 안 돼!”

청룡의 신부

내 이름은 청룡이다. 지구 총사령관이자 용족의 지배자, 모든 혈족의 보호자 등등의 거창한 직위를 가지고 있다. 나는 용족이다. 용족은 운명의 상대를 만나야 새로운 생을 얻는다. 외롭게 지내던 어느 날 하늘의 보살핌으로 드디어 내 운명이 내 품으로 뛰어들었다. 그런데 이를 어쩌지? 내 운명이 내 앞에 나타난 것은 좋은데 왜 하필 미성년이란 말인가. 그녀는 고...

황제의 구애

형제들이 보낸 암살자에게 쫓기던 그가 은빛 천사를 만나다. “내 이름은 레온이야, 아가씨.”“레몬.”“레온!”“레몬!”그의 아가씨는 고집이 셌다.은빛 천사는 검은 어둠인 그와 달랐다. 그래서 탐이 났다. “기다려. 꼭 데리러올테니.”“청혼?...

유희백서(遊戱白書)

환한 빛이 사라지니 이상한 곳? 새하얀 옷을 입은 노인이 이 나라 왕의 신부로 불려왔다고 한다. 그런데…….“잠깐! 이 나라 왕이 몇 살이라고? 62살?”그것도 세 번째 마누라란다. “기필코! 신과 맞짱을 떠서라도 지구로 돌아가고 만다!”지구로 돌아가려 눈물겹게 노력하는 진진현 앞에 나타난...

흑룡

<흑룡> [그의 맹세] 나는 자신만 아는 은밀한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죄밖에 없다. 느긋하게 온천을 끝내고 나오려는 데 갑자기 나타난 여인네의 날카로운 시선에 자신의 알몸이 샅샅이 해부될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렇게 황당한 일이……. [그녀의 변명] 거참…. 아니, 눈앞에 홀딱 벗은 남정네가 날 봐주슈하고 있는데 눈을 돌려 피해? 그게 있을 수 있는 일이야? 눈 돌리는 여자가 이상한 여자지. 난 감상해 달라고 벗은 남정네 감상한 죄밖에 없단 말야.

만우절

♣ 여우와 곰의 동거생활 여우(호진)의 곰(웅선) 잡아먹기 대작전! 아방하고 순진한 곰에게 한눈에 반한 여우의 처절한 몸부림. 여우는 단지 아주아주 친한 친구이다라는 걸 머릿속에 박아놓고 연인으로 봐주지 않는 곰에게 일편단심 호진이 드디어 칼을 뽑았다. 왜? 곰 털 벗기기 위해서. 여우 : 널 잡아먹기 위해 지금껏 살아왔다.곰 : 친구야, 무슨 ...

유나

전생의 기억을 고스란히 가진 채 환생을 거듭한 남자. 영혼의 맹세를 한 전생의 연인을 찾아 계속 그녀를 찾아 헤맨다. 자신의 행보에 방해되는 인간들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죽여나가다 드디어 그 역시 미치게 된다.“큭큭큭. 다음 생? 다음 생이라구? 하하하하…….”성역을 울리던 그의 절망에 찬 웃음소리가 점차 사그...

여우와 곰의 동거생활(고등학교편)

어느 따스한 봄날, 배고픈 곰이 훌쩍이고 있을 때 여우가 나타났다. 곰의 동글동글한 얼굴과 맑은 눈빛을 본 여우는 그만 곰에게 푹 빠지고 말았다. ‘이를 어째! 천하에 적수가 없다 오시(傲視)를 하던 내가 감정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다니. 그래도 어쩌겠어? 이미 빠졌는데. 아예 푹 담가볼까나.’사악한 미소를 숨긴 여우, 순진무구한 곰에...

비파행(琵琶行)

호화롭고 향락적이던 주왕의 축수연에 주의 멸망을 선견한 막내공주. 왕실에서 죽은 이가 되어 재공선인의 제자가 되지만 다시 속세로 내려온다. 주국 멸망의 날, 운명적으로 적국인 연세자 훼렴을 만나게 된다.- 어째서 당신은 저에게 다가오고 있는 겁입니까? 한 걸음 물러서면, 두 걸음 다가오고, 두 걸음 물러서면 네다섯 걸음 쫓아오는. 제발 절 내버려두면 안 되는 겁니까?소국 연의 세자, 훼렴. 그의 야망은 동대륙을 통일하는 것이다. 조부와 부친의 굴욕을 보며 자란 그에게 힘이 곧 전부였다. 제국을 병합하고 주국을 멸망시킨 날, 은련을 만나게 된다.- 그대의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두 내가 가질 거요. 당신의 머리카락 한 올, 숨소리까지 내 것이오. 내 허락 없이 당신의 피를 가진 자 또한 내 손에 죽게 될 것이야.[개정판]

천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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窈窕淑女 君子好逑- 나 같은 요조숙녀 구하기 어디 쉬운 줄 아세요.그러니 잔말 말고 내 품에 안기세요. 임전무퇴의 자세로 오늘도 얼음둔탱이 천무를 두드리고 있는 유화영.하지만 그놈의 얼음은 만년빙하로 만들어졌는지 흠집도 나지 않는다.하지만! 여장부 칼을 뽑았으면 무라고 썰어야지. 하다하다 안 되면…….“덮친다!”英雄豪傑 淑女好逑- 강해지기 위해선 평정을 잃으면 안 되는데, 어찌하여 계속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냐. 북해빙궁으로 둘러싼 갑옷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계속 부딪쳐오는 화영이 마음에 담기더니 이젠 모든 것이 되어가고 있다. 유화영, 계속 내 옆에 있어 줄테지? “어디로 한눈파는 것이냐? 천호는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