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드 데브루
주드 데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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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약속

<달콤한 약속> 아버지가 남겨준 유산으로 버림받은 여인들을 도와주는 일로 유명한 템퍼런스 오닐. 여행을 갔던 엄마가 재혼을 하고 돌아온 순간 템퍼런스의 인생에 파란이 인다. 결혼도 안 한 여자가 감히 세상의 질서를 어지럽힌다고 나무라는 의붓아버지에게 밀려 에딘버러로 간 템퍼런스. 그녀가 뉴욕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의붓아버지의 조카, 제임스 맥케인의 저택에 가정부로 위장해 들어가 그에게 아내를 구해주는 것뿐. 무례하기 짝이 없는 제임스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가난한 부족의 족장이자 아내를 원하지 않는 남자였다.게다가 그의 괴팍한 성격으로 이제까지 왔던 십여 명의 가정부들은 하루만에 도망을 갔다는데……. 비를 맞으며 제임스를 찾아간 템퍼런스는 문전박대를 당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뉴욕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포기할 수는 없고…….

귀여운 신부

<귀여운 신부> 결혼에 실패한 아픔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연극배우 조수아. 그를 사랑하는 캐리는 조수아의 오막살이집을 찾아가 하루 만에 그곳을 안락한 가정으로 바꿔 놓는다. 하지만 조수아는 또다시 사랑의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 마음을 닫고 마는데……. 캐리의 밝고 헌신적인 사랑이 이기적인 현대인에게 경종을 울린다.

축복

<축복> 한 살배기 아들을 데리고 혼자 사는 에이미에게 동생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제이슨은 동성연애자라 속이고 그 집으로 들어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마음이 끌린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하지만, 제이슨의 이기적인 사랑에 에이미는 돌아서고 만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행로가 유쾌하게 그려져 있다.

귀여운 수호천사

<귀여운 수호천사> 달리는 자동차 앞에 뛰어든 남자 미가엘. 그 수호천사는 가는 곳마다 재치와 웃음을 몰고 다닌다. 에밀리를둘러싸고 있는 악을 파헤치는 수호천사. 숲에서 사랑 을 나누며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금기는 새로운 유혹 을 받게되는데... 로맨스 장편소설.

우연한 결혼

<우연한 결혼> 클레어는 죽은 형수를 닮은 비앙카를 납치해 신부로 맞을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납치해 온 여자는 하녀 니콜. 비앙카는 클레어가 부자라는 소문을 듣자 당장 미국으로 달려온다. 하지만 클레어는 형수의 환상에서 벗어나 착하고 아름다운 니콜과 결혼한다. 진실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일깨워 주는 이야기이다.

금지된 결혼

<금지된 결혼> 유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략 결혼에 환멸을 느끼고, 리건은 집을 뛰쳐나온다. 하지만 갈 곳이 없어 리버풀 항구에서 만난 트래비스를 따라 낯선 땅 미국으로 간다. 혼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보기 위해 트래비스에게 벗어나 다시 혼자가 된 리건의 용기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약속된 결혼

<약속된 결혼> 책 정보가 없습니다

유혹으로의 여행

<유혹으로의 여행> 옷장 속에 숨어든 두 남자에게 늪지대로 납치되어 스릴 넘치는 모험의 세계를 경험하는 크리스티나. 그녀는 재산을 노리고 구혼하는 남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검은 머리칼의 매혹적인 용모와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타이넌에게 사랑을 느낀다. 사랑엔 조건이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의 작품이다.

이중주 - 열정

<이중주 - 열정> 쌍둥이 자매 각자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독특한 형식의 〈이중주〉 ‘냉정’에서는 숙녀가 되기를 강요받던 주인공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로를 통해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열정’에서는 뒤바뀐 자매의 운명을 통해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의 갈등을 그려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역할 수 없는 운명에 과감히 맞서는 주인공을 통해, 셰익스피어 이전부터 남자들 사이에 오고가던 ‘자신을 따르라고 명령했을 때, 질문을 하거나 할 수 없다고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 아내를 가진 사내에게는 마땅히 상을 줘야 한다.’라는 그릇된 남성들의 사고를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다. 예를 들어 19세기의 여성들이 쓴 책들이 대부분 성적인 평등을 주장한 반면, 당시 남자들의 책은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것이 큰 차이점이었다. 그러나 ‘열정’에서의 주인공은 여성에 대한 남성의 지배에 대해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동등한 임금을 요구하고, 강간과 가정 폭력에 반대하고, 이혼 후 남편이 전처에게 아이들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는 법률을 제정하자는 등의 안건뿐만 아니라 가난과 무지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자신 역시도 마침내는 사랑을 쟁취하고 마는, 통쾌하고 짜릿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밤의 이방인

런던, 1883 클레어 윌로비 양은 맥아렌 공 11세, 해리에게 첫눈에 반했다. 거실에 있던 다른 여자들 모두와 마찬가지로. 하지만 클레어가 반했던 이유는 단지 그 남자의 터무니없이 아름다운 용모때문 만이 아니었다. 정원 괭이 손잡이만큼이나 널찍한 어깨, 숱많은 금발머리와 찬란하게 반짝이는 푸른 눈 때문도 아니었다. 수년 간 거친 말을 다루어 오며 균형 있게 근육이 잡혀, 멋들어진 녹색 킬트(kilt: 스코틀랜드 전통 의상) 아래 더할 나위 없이 늠름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다리 때문만도 아니었다. 아니다, 그녀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것은 눈에 비친 모습이 아닌 귀에 들리는 무엇인가 때문이었다.

내 마음의 도둑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 작품입니다.]천년을 드리운 화사한 그림자, 그것은 사랑콜덴농장을 찾아온 정열적인 남자, 행크 몽고메리. 시간표를 따라 흘러가던 아만다의 삶에 격정과 혼란이 파고든다. 달빛아래의 댄스파티와 도둑맞은 키스, 테일러는 스러져가는 사랑을 붙잡으려 애를 쓰지만….

뮤즈의 연인

황량하기만 한 광산촌, 시대의 여가수 매디는 그곳 여섯마을을 돌며 노래를 해야 한다.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 동생을 찾아야하는 다급한 상황이지만 그녀를 호위하겠다며 나타난 링 몽고메리 대위를 무작정 동부로 돌려보낼 생각으로 거칠게만 군다. 믿기 위해, 몹쓸 사건에 휘말려 힘들어 하는 매디에게 사랑이 찾아왔다. 링은 기지를 발휘해 그녀의 마음을 얻고 사랑으로 두 사람이 하나임을 확인하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는 그지없이 나약하다. 동생이 돌아오고 이제 둘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소리없이 오는 첫눈처럼 다가온 사랑을 위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 하나씩을 잃어야한다면 그래서 얻을 수 있는 사랑이라면, 진정으로 사랑하기 시작한 두 사람이 선택한 사랑의 묘법은…….

잃어버린 약속

랑코니아의 왕위 계승자인 로완과 약혼자가 있던 쥬라는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미국 여류작가의 장편소설.

세가지 소원

뚱뚱하고 나이 많은 노처녀 넬리와 미남 청년 제이스. 이들의 사랑을 돕는 저승 세계의 여인 버니의 이야기.

검은 멜로디

1500년대 영국 남부를 배경으로 한 미국 여류작가의 장편소설.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한 여인이 범법자 우두머리를 사랑하는 이야기다.

검은 실루엣

미국 여류작가의 장편애정소설. 남편 게빈의 엇갈린 사랑으로 갈등하는 주인공 쥬디가 마침내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

검은 튜울립

미국 최고의 로맨스 소설작가 주드 데브루가 쓴 한편의 대 서사시! 광활한 스코틀랜드의 대지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하고 가슴 뜨거운 진실한 사랑의 감동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왕의 명령으로 적이었던 여자 영주와 정략 결혼을 하게되는데.... 과연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게 될까? 아님 끝없는 적의를 불태울 것인가? 검은 실루엣에 이은 몽고메리 가문의 둘째 아들 스테판 몽고메리의 사랑 이야기 이다.

검은 벨벳의 천사

시대를 초월한 사랑과 모험, 그리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진실하게 그려내어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얻고 있는 책이다.

영원보다 긴 사랑

1564년 영국니콜라스는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에 신경을 쏟아 부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평생토록 가장 중요한 문서가 될지도 모르는 편지였다. 명예, 재산, 가족들의 장래, 그리고 그의 생명까지도.그런데 편지를 쓰는 동안 어떤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 소리는 처음에는 나지막하게, 그러나 점점 크게 들려왔다. 여자의 울음소리. 그 울음소리는 고통이나 슬픔에서가 아니라, 무언가 더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흐느낌이었다.니콜라스는 다시 편지를 쓰려고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도무지 집중할 수가 없었다.흐느끼고 있는 여자는 무언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았으나, 그게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위안? 달램?아니, 저 여자에게 필요한 건 희망이야. 저 눈물, 저 흐느낌, 더는 아무 희망도 없는 사람의 처절한 통곡이었다.

이중주 냉정

평범한 남자와 정해진 수순대로 약혼한 휴스턴 챈들러는 무료한 일상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오만한 백만장자 케인 태거트에게서 날아온 초대장. 그녀는 케인의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쌍둥이 동생 블레어에게 자신인 척하고 약혼자 리앤더를 만나줄 것을 부탁한다.

그대가 있는 세상

리아나에게 어느날 다가온 한 남자. 전쟁과 복수밖에 모르지만 여신도 부러워할만큼 멋진 로건 페레그린. 하지만 주인공 리아나에게 다가오는 건 남편의 냉대와폐허 같은 모레이 성뿐인데.. 여류작가의 장편소설.

아리아를 위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정부를 방문한 랑코니아의 아리아 공주가 납치된다. 결국 미국 해군 대위 JT 몽 고메리가 공주를 구하고 그들은 정략결혼을 하게 되 는데…

사랑의 수호천사

달리는 자동차 앞에 뛰어든 남자 미가엘. 그 수호천사는 가는 곳마다 재치와 웃음을 몰고 다닌다. 에밀리를둘러싸고 있는 악을 파헤치는 수호천사. 숲에서 사랑 을 나누며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금기는 새로운 유혹 을 받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