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약속(♣ 포츈 가의 사랑)> ※ 책 소개 잭 - 사업에 있어서는 무엇 하나 놓치는 법이 없는 냉철한 사업가인 그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완벽한 여인을 알아볼 수 있을까? 아만다 - 잭의 여비서인 그녀는 그를 향한 사랑을 혼자 간직해 왔다. 응답 없는 사랑에 마침내 그를 잊겠다고 다짐했지만…. ※ 책 속에서 포츈 가의 사랑 우리 포츈 가의 자손들 중 결혼에 가장 부정적인 사람은 아마 잭이 아닐까? 물론 잭도 데이트를 하지만 그가 만나온 수많은 여인들 중 그를 붙잡는데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건 어디까지나 그녀들이 그의 짝이 아니었기 때문이리라. - 케이트 포츈의 일기장에서
<말썽 많은 약혼녀(♣ 낯선 사랑 2)> ※ 책 소개 그녀가 꿈꾸는 남자… 올리비아 폴너첵은 어린 시절 못된 친오빠로부터 구해준 닉 놀런을 자신의 영원한 영웅이자 사랑이 될 운명을 타고난 남자라고 믿는다.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났을 때 올리비아는 닉이 그녀와 결혼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대신 약혼녀인 척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단 30일 동안. 올리비아는 그의 보호막을 녹이고 냉혹한 가면 뒤에 숨겨진 정열적인 본능을 찾아내 가짜 약혼을 영원한 결혼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 책 속에서 「진짜 약혼 반지는 아니오」 닉은 그녀를 설득했다.「하지만 사람들이 약혼 반지를 보여 달라고 할 때 그것을 보여주도록 해요」 올리비아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머리를 흔들었다.「약혼 반지가 아니라면 대체 뭐죠?」 닉은 할 말을 잃었다. 그녀가 자신의 보호막을 무너뜨린 것이다.「우정의 반지라고 해둡시다. 선물로 주는 거요. 난 단지 당신이 항상 이 반지를 끼고 있기를 바랄 뿐이오. 30일 뒤 우리가 더 이상 약혼한 척할 필요가 없게 되더라도 말이오」 올리비아가 눈을 깜박였다. 그리고는 그를 바라보던 미소를 지었다.「고마워요, 닉」그녀는 부드럽게 속삭였다.「나도 영원히 당신의 친구로 남고 싶어요」 그를 양팔로 껴안으며 올리비아는 그 말에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렇다. 그들은 친구였다. 하지만 연인이기도 했다. 도대체 왜 일이 이렇게 복잡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30일이 지나면 그녀의 마음은 어떻게 될 것인가.
<완벽한 비서(♣ 백만장자 클럽 1)> 그의 일과 마음에 꼭 필요한 그녀! 사장 마이클은 비서 케이트의 능력과 용모 그리고 자신을 백만장자가 아닌 보통 사람으로 대하는 태도에 끌린다. 어느날 서로에게 이끌린 두 사람은 열정의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 책 속에서 「결혼을 하면 어떻겠소?」그는 너무나 즉흥적으로 물었다. 「그런 건 꿈도 꾸지 마세요」 어머니는 케이트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그녀의 결혼을 계획해왔다. 어머니 뜻대로라면, 지금은 치과 의사가 된 옆집 소년과 식을 올리고 어머니 집 옆에 살림을 차렸을 것이다. 「결혼은 이미 저지른 잘못된 판단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뿐이에요」 「잘못된 판단?」그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당신과…」그녀는 말을 끊었다.「당신과 같이 잔 것 말이에요,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