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찾아왔지만 상처만 남긴 채 끝난 첫사랑을 품고 사는 여자.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첫 사랑과는 전혀 다른 한 남자, 그는 과연 그녀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네이버 챌린지 리그 1위 연재작. <수선화를 사랑한 후리지아> 개정판! 어려운 집 안 형편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던 지아. 그녀는 한 없이 완벽한 남자 수빈을 만나서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그런 행복도 잠시, 수빈은 지아에게 사랑한다는 말만을 남긴 채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그런 수빈을 잊지 못해 하루하루 숨만 쉬며 살아가던 지아는, 어느 날 거리에서 쓰러지게 된다. 그런데 그런 그녀를 구해준 한 남자. 안하무인의 인기 배우 은미르! 그는 은혜를 갚겠다는 지아에게 다짜고짜 자신과 열 번의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한다. 처음에는 톱스타인 자신을 눈에도 담지 않는 지아의 태도에 자존심이 상해서 억지 제안을 던진 미르였지만, 지아와의 만남을 거듭할수록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최악의 배신남녀! 우정도 사랑도 못 믿게 된 그녀. 마음의 상처에 솔솔~ 새살 돋는 사이다로맨스! 천애 고아인 박하는 친구인 미주가 멋대로 집을 팔아버리는 바람에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된다. 그런 박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두 남자, ‘유빈’과 ‘신혁’. 유빈은 박하의 이웃으로 오갈 데 없는 박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준다. 결국 다정한 유빈과 사귀기로 한 박하. 하지만 유빈의 옷에서 다른 여자의 흔적을 발견한 그 날부터, 박하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그의 수상한 면모들을 눈치 채기 시작한다. 그런 박하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 성신혁! 신혁은 박하가 입사한 회사의 대표로 미주의 방해로 보지 못할 뻔 했던 면접을 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신혁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꿋꿋하고 대표인 자신 앞에서도 솔직한 박하에게 호감을 느낀다. 짓궂게 때로는 친절하게 다가오는 신혁에게 박하도 흔들리기 시작하고…… 배신의 상처로 얼룩진 그녀의 마음을 치유하는 건 누구?
차원이동이 웬말인가. 자신도 모르는 세상에 떨어진 베고니아. 모든 것이 낯설다. 그러나 내가 누군가. 난 세상 어디에 던져놓아도 살아갈 수 있는 끈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난, 이런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으로 이세계에 완벽히 적응하겠다. 어느 날 문득 깨어나보니 전혀 새로운 세상이 눈에 들어왔다. 신의 농간인지 아님 계획된 사고인지, 베고니아는 이세계에서 눈을 떴다. 이젠 어떡하지? 어떡하긴. 늘 하던대로 하면 되지. 베고니아의 파란만장 이세계 적응기. 사랑도 찾고 새로운 문물도 전파하는 베고니아, 답답함 없는 이세계에서의 적응기 이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