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나 결혼보다는 일이 훨씬 중요한 드라마 조연출 7년 차, 이보은.비록 서브지만 드디어 PD로 승격!인생 가장 기쁜 그날,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한다.보은이 불감증이라서 힘들었다며,그녀의 후배와 몰래 사귀고 있었고 결혼할 거라면서!거기서 끝이 아니었다.그녀의 첫 드라마 남주로 캐스팅된 배우가……보은에게 상처만 주고 떠난 첫사랑, 하연진?!보은은 결사반대를 하지만 어쩌겠는가, 자신은 햇병아리 PD에 불과한데.그렇게 함께 드라마를 찍게 된 두 사람.연진이 영 불편한 보은과 달리 연진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12년 만에 다시 만난 옛 연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보은. 나랑 하자, 사랑.”일러스트 ⓒ RASILL

많은 기억을 잃었지만 10년 전 떠나간 첫사랑 알렉만은 잊지 못하는 여자, '제니'뉴욕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는 배 위에서 첫사랑을 꼭 닮은 남자와 마주쳤다.“사람 잘못 보셨습니다.”숨이 멎는다. 생각지도 않았던 눈물이 뜨겁게 볼을 타고 내리는 감각이 느껴진다. 알렉이 아니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심장이 터질 것처럼...

남자따위 개나 줘버려!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던 차미선은 쇼퍼홀릭 딸을 우려한 엄마의 권유로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뛰어난 비주얼의 심지훈 선생을 만나 충동적인 뽀뽀를 하고 달아난 그녀. 백화점에서 다시 마주친 그는 훔쳐간 입술을 되찾겠다며 미선에게 딥키스를 해버리는데…… 철없는 이혼녀와 들이대는 매력남의 즐거운 러브스토리!

카리브 해에서 보기 드문 동양 소녀 란.총독의 포로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자살하러 간 바다에서 오히려 한 청년을 구해 주고다시 총독에게 붙잡혀 온다.그리고 5년 후.란은 총독을 따라 남장을 한 채 총독선에 오르고,해적의 습격을 받아 이번엔 해적 선장의 포로가 되고 마는데!금녀(禁女) 구역 해적선에 떨어진 남장 소녀 란.생명의 은인을 코앞에 두고 ...

•• 왜, 왜! 당신이 내 침대에서 이러고 있냐고요! 신세진 작가의 신 캐릭터 로맨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