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길들이기> ♣ 클럽 루나 아주르. 거부할 수 없는 살사의 유혹!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고 만 전문 살사 댄서 젠. 그 후 온 동네를 전전하며 살사 강의를 하던 그녀는 어느 날 마이애미의 명소인 클럽 ‘루나 아주르’에 고용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 그녀. 준비를 마친 후 기분 좋게 수업을 시작한 젠은 시범을 보이던 중 자신의 고용주 네이트와 함께 살사 댄스를 추게 되고, 매혹적인 그의 손길에 예상치 못한 전율을 느끼는데…. 그녀의 등에 그의 손길이 닿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