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시 머레이
트리시 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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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의 복수

셰이크가 선택한 신부디자이너인 사파이어는 자신의 신부가 입을 웨딩드레스를 만들어달라는칼레드의 제안을 수락한다. 단, 결혼식날까지 예비 신부의 얼굴은 볼 수 없다는 조건이 있었다. 그런데 뭐라고? 그 드레스의 주인이 그녀라고?▶ 책 속에서「신부를 정말 만나고 싶소?」사파이어는 아주 낮게 숨을 들이마셨다. 그의 체취가 너무 강했지만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인상은 ...

와인빛 프러포즈

<와인빛 프러포즈> 자신의 몫으로 할당된 신탁 기금을 지키기 위해 챗스필스 호텔 CEO의 명령을 들어야 하는 처지가 된 프랑코. 그는 명령에 따라 최고급 와인 브랜드인 퍼맨 와인과의 독점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호주 오지에 있는 농장을 찾는다. 그러나 퍼맨 와인의 실질적인 책임자 홀리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그녀는 스캔들 덩어리인 챗스필드 가문과 얽혀 퍼맨의 명예에 흠집이 갈 것을 우려하며 계약을 맺길 꺼려하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은 만난 순간부터 설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도장만 찍으면 된다고! ▶책 속에서 “왜 이러는 거요? 키스가 뭐 대단한 일이라고.” 당신에게는 그렇겠지. “아무 의미 없는 키스였소, 홀리.” 물론이지. 무슨 의미가 있을 리가. “맙소사, 홀리! 대체 왜 그러는 거요?” “프랑코, 난 이번 거래에 포함된 품목이 아니에요. 그 점을 명심하는 게 좋을 거예요.” “당신이 거래 품목이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소.” “또한 챗스필드 집안 남자가 관심을 좀 보인다고 해서 순진하게 우쭐해서 계약 조건보다 빨리 계약서에 서명할 일도 절대 없어요.” “그런 생각 한 적 없소!” “잘됐군요. 앞으로도 그런 생각 하지 말아요. 자, 이만 놔주고 내 앞에서 비켜요.”

성 안에 갇힌 백작

사랑의 눈물, 기쁨의 눈물….자신의 경력에 최고의 기회가 될 고서의 단서를 찾아 볼타 성에 간 그레이스는 그곳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아름답고도 냉소적인 백작, 알레산드로를 만난다. 지울 수 없는 상처와 과거의 아픔을 간직하고 사람과의 접촉을 피한 채 살아가는 그에게 그레이스는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감정을 품게 되는데….▶ 잠깐 맛...

두 번째 기회

다시 한 번 마법 같던 그 순간이….어떤 사람도 그에게 등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 단 한 명, 레아를 제외하고는. 알리잔드로는 자신을 버린 레아에게 복수를 하고자 그녀의 동생이 진 빚을 갚아 주는 대신 다시 그의 연인으로 돌아올 것을 강요하는데…....

이탈리안의 결혼

뒤늦게 깨달은 열정파올로는 강제결혼을 눈앞에 둔 헬렌을 도와주기 위해서 그녀와 결혼한다. 그러나 이름뿐인 결혼을 끝낼 때가 되었을 때, 파올로는 헬렌이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