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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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사랑

그가 바로 아버지의 원수일 줄이야….순수한 마음씨를 가진 배네사는 어릴 때 자기를 버린 아버지를 찾아 남태평양의 칼레도니아 섬으로 향한다. 도중 비행기 옆좌석에는 칼레도니아 최고의 부자 청년 라울이 타고 있었다. 그의 남성적인 매력에 이끌리는 배네사…. 하지만 그가 바로 아버지의 원수일 줄이야…....

진실의 그림자

의혹으로 가득 찬 여자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네수엘라에 간 니콜을 마중 나온 마르코스. 그는 아름다운 그녀를 보고 호기심을 느낀다. 니콜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마르코스에게 강하게 끌리지만, 이미 그녀에게는 장래를 약속한 남자가 있는데…....

새로운 시작

감정이 개입돼선 안된다는 것이 그녀의 원칙이다테사는 아이들을 돌보는 걸 즐거워하지만 감정이 개입되면 헤어질 때 상처를 입기 때문에 그 원칙만은 지키려 애쓴다. 현재 그녀가 맡고 있는 제이슨은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지만, 그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든 건 제이슨이 아니라 그의 아빠인 마크다. 그는 테사에게 마치 일거리를 제공하듯 결혼을 제의했다. 이혼한 전처에...

달빛 멜로디

그에겐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이 있었다.관광 여행사 가이드를 꿈꾸는 린 렌포드는 휴가를 이용, 역사와 유적지 견학을 위해 그리스로 온다. 거기서 우연히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의 사장을 만나는데, 그가 다름 아닌 언니의 결혼생활을 이혼으로 몰고 간 장본인이란 걸 알게 된다. 한순간 린은 언니의 복수를 꿈꿔 보지만 그러나 그의 매력에 끌려드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

환상의 땅

그녀는 그를 버려두고 떠날 수가 없다.베네수엘라 정글 한복판에서 유모를 구한다는 광고에 응모한 니콜아 앤더슨.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는 건 뜻밖에도 두 남자의 유괴행각이었다. 필사적인 탈출 끝에 그녀는 그동안 숭배해 마지않던 할리우드의 명감독 로스 킹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로스는 부인을 살해했다는 혐의에서 벗어났는데도 고립된 지역에 숨어 자신의 재능을 썩히...

여행지에서 생긴 일

리스 할랜드는 라스 베이거스 버스 관광에서 관광객처럼 굴지 않았다. 그래서 관광가이드인 리사는 그가 회사 일로 그곳에 왔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별로 놀라지 않을 수 있었다. 그는 관광 가이드들을 감시하기 위해 스파이로서 그곳에 온 것이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기준에 들어맞는 여자를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한 후에, 그가 취하는 행동들에 그녀는 놀라고 말았다....

잊지 못할 새벽

그는 멀리하기엔 너무 가까이 있었다. 카렌은 마야 문명의 유적조사가 행해지는 현장을 촬영하기 위해 홍일점으로 과테말라에 간다. 그런데 현장 책임자격인 제이크는 그녀의 동행을 한사코 반대한다. 여성이 동행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그녀는 끝내 일행과 따로 떨어져서 몰래 밀림으로 들어가 그들과 합류한다. 밀림은 고통과 위험의 연속이...

승자와 패자

이제 두 사람에겐 이혼만이…결혼은 정녕 진지한 계약인가? 사랑과 욕망을 가눌 수 없어 결혼한 사라와 데이브. 두 사람의 관계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세상이 둘 사이에 틈을 만든다. 사라와 데이브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과 싸움 그리고 화해가 엮어내는 로맨스, 과연 승자는 누구고 패자는 누굴까?▶ 책 속에서데이브가 무겁게 입을 열었다.「당신 말대로 ...

원시의 섬

서둘러 영국으로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아버지의 유언을 저버릴 수 없어 <타이거 로즈>호에 몰래 올라탄 리아 브라운로. 선장 타이 모건은 갑판 창고에서 그녀를 발견하고 대뜸 윽박지른다. 그러나 리아는 원시의 부락을 찾기 위해서 배를 타고 가야만 한다. 결국 타이는 20살의 앳된 처녀 혼자 정글에 보낼 수 없어 동행하게 된다. 여행은 ...

몰리 성의 추억

사랑보다 아들만을 원한 노만제시카는 그녀의 할머니가 운전수와 사랑에 빠져 쫓겨났던 몰리 성에 찾아온다. 그녀는 성주 노만을 보는 순간 사랑을 느낀다. 사랑과 미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제시카! 그러나 날이 갈수록 노만을 사랑하게 되고, 노만은 일가의 순수한 혈통을 이어 가기 위해 그녀와 결혼한다. 제시카의 생을 아프게 할 노만과의 결혼. 그녀는 끝내 노만의 진...

스페인에서 사랑을

※ 책 소개그녀가 몰랐던 것들…스페인에서 일하게 되어 너무나 기뻤던 자니는 자신이 사인한 계약서에 돈 펠리페의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함정에 빠져버린 자니는….※ 책 속에서「노, 농담하는 거예요?」그녀는 벌떡 일어섰다. 맥박이 미친 듯이 뛰었고, 심장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았다.「지금 당장 이곳을...

그의 아내

"내가 그의 아내라고? 사고로 3개월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카렌.  병원 침대에서 눈을 떴을 때 카렌 옆에는 자신이 그녀의 남편이라고 주장하는 루이즈가 있었다. 과연 잊혀진 3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방랑귀족

<방랑귀족> 영미 할리퀸 로맨스 소설 이 음반은 언젠가 리카르도가 틀어준 일이 있었다고 라이안은 생각했다. “나는 이 리듬을 좋아하오. 무언가 원시적인 것이 마음과 감각을 불러 일으켜 주지. 어떤 무엇이 온 몸에서 맥박쳐 오르지 않소?” 리카르도는 그렇게 말을 했을 뿐이었다. 라이안은 무심코 한두 걸음 미끄러지듯이 스텝을 밟다가 그랜트를 향해 반쯤 당혹한 듯이 웃었다. (중략) “아아, 리카르도.” 리카르도가 장난으로 그 말을 흉내냈지만 그 소리는 정다웠다. “당신의 말투는 소설 속의 히로인 같군.” “전 그렇게 느끼고 있어요. 발이 땅에 닿으려면 시간이 걸릴 거예요. 네, 가르쳐 줘요. 당신은 언제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런 걸 알아서 뭘 하겠어. 점점 사랑하게 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