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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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5.00
조선왕비 간택사건

<조선왕비 간택사건> 출간 2주만에 SM C&C와 전격 판권 계약 드라마화 카운트다운 돌입! “세제(世弟)가 되어 내 후사를 잇기 싫다면, 네가 직접 내 왕비로 가장 적합한 이를 골라오너라. 주어진 시간은 단 두 달이다!” 장안 모든 여인들의 흠모의 대상이자 조선 최고의 미공자라 불리는 현무군 이윤. 그가 조선 최고의 한량 자리를 포기하기 싫어 사촌 형인 임금 학의 명을 받들어 왕비간택 암행에 나선다. "얼마를 줄 수 있는지만 얘기 해보오. 참고로, 난 꽤 비싸다오." 혼인하지 않았으나 스스로 머리를 올리고, 최고의 물건을 볼 줄 아는 안목과 상황을 꿰뚫어보는 판단력, 빈틈없는 일처리, 그리고 결코 손해 보지 않는 장사를 모토로 조선 팔도를 누비는 수수께끼의 젊은 아파(방물행상) 서경. 그녀가 거부할 수 없는 제의를 해 온 윤과 아주 특별한 거래를 시작한다. 자유와 돈, 철저하게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행이 된 두 사람은, 나라님의 지엄한 간택령에도 불구하고 처녀단자를 내지 않은 양반가의 다섯 규수를 찾아 길을 나서는데...... 조선 최고의 기루 은월각, 깊숙이 들어앉은 사대부가의 안채, 늦은 밤 머물 수밖에 없는 수상한 주막, 온갖 장사치들이 모여드는 사문객주를 무대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하지 못할 사건들이 일어나고, 예상하지 못한 사랑이 피어난다. 왕비 감으로 꼽힌 다섯 처녀를 찾아나선 윤과 서경의 미묘한 관계에서 피어나는 로맨스와 다섯 처녀 각각에 얽힌 사연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권력을 얻기 위해 그리고 권력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 막히게 펼쳐진다. 사랑과 권력 이 모두를 얻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매분구 홍란

<매분구 홍란> 사랑을 이루려는 자, 매분구 홍란을 찾아라! 조선시대 판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화장품 방문판매원 매분구. 조선 최고의 일패기생에서 매분구로 삶의 행로를 바꾼 아름다운 여인 홍란. 빼어난 화장술로 여인들의 얼굴은 그 운명까지 바꾸어 버린다는 소문의 그녀에게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그리고 그녀 앞에 연이어 나타나는 운명의 사내들. 아름답지만 쉽게 꺾이지 않는 붉은 꽃 홍란, 그녀의 마음을 차지하는 행운의 사내는 과연 누구일까....

조선낭자열전

<조선낭자열전> 죽어도 열녀가 되려는 여자와 죽도록 열녀를 혐오하는 남자가 빚어내는 야릇한 사랑 이야기 오로지 열녀가 되기 위해 혼인을 계획하고 마침내 혼례를 올리기 위해 도성으로 향하는 은호낭자. 그런 그녀의 가마 안으로 갑자기 검은 복면의 사내가 숨어 들어온다. 덥고 좁은 가마 안에서 서로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긴 채 젊은 남녀가 동행을 해야 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고, 판이하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온 정결하고 꼿꼿한 여인 은호와 냉소적이고 거친 사내 무현의 이 극적인 마주침은 서로의 운명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데……

조선패설, 밀애
5.0 (2)

“내 친구를, 병판의 딸을 유혹해주지 않을래요?” 패설 책 읽어주는 남자 지언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혜방. 하지만 정작 지언의 가슴은 비밀을 간직한 혜방을 보며 두근거리기 시작하는데……. 잔혹한 운명으로 엮인 이들의 이야기는 진하고 색기 충만한 애정패설일지? 핏빛으로 얼룩진 복수담일지? 정해진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들의 패설 책은 이제 막 첫 장이 넘겨졌을 뿐이다!

조선낭자열전1-은호낭자전

오로지 열녀가 되기 위해 혼인을 계획하고 마침내 혼례를 올리기 위해 도성으로 향하는 은호낭자. 그런 그녀의 가마 안으로 갑자기 검은 복면의 사내가 숨어 들어온다. 덥고 좁은 가마 안에서 서로에게 자신의 목숨을 맡긴 채 젊은 남녀가 동행을 해야 하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지고, 판이하게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온 정결하고 꼿꼿한 여인 은호와 냉소적이고 거친 사내 무현의 이 극적인 마주침은 서로의 운명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데……

조선낭자열전2-진영낭자전

재물 때문에 사촌 동생을 죽인 부모와 주변의 탐욕스러운 인간 군상들에게 환멸을 느껴 산사로 들어간 진영. 비구니가 되어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다짐한 그녀 앞에 불쑥 나타난 이상한 사내 성현. 아이가 둘이나 딸린 그는 진영의 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진영을 샀다며 뻔뻔하고 무례하게 환속을 요구하고, 환속한 진영에게 돌아갈 재산을 탐낸 오씨 문중에서는 진영의 혼사를 막기 위해 필사적인 방해 공작을 펼치는데……

앙큼한 거짓말

-“오빠, 사랑해.” 우연한 사고로 머리를 다친 대한민국 1% 부동산 재벌 상속녀 유진. 사고에서 깨어난 유진은 사고 당시 옆에 있던 톱모델 이안을 자신이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남자로 착각하고 만다. “나도 널 사랑해.” 유진과 결혼하지 않으면 박수무당이 되어야 할 팔자인 이안, “네가 좋아한 건 나야!” 유진을 다섯 번이나 찬 주제에 뒤늦게 제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는 해찬. 과연 착각과 거짓말이 난무하는 이 요란벅적한 사랑과 막대한 재산은 누구에게로?

늑대공자

“경고야. 나한테서 도망쳐. 제발, 지금 당장!”  한 달에 한 번 늑대로 변하고 마는 저주받은 핏줄, 공자 준형. 그의 앞에 나타난 당돌한 낭자 당이. 어느 만월의 밤, 운명이 쳐놓은 덫에 두 사람은 보기 좋게 걸려들고 말았다. 이성보다 본능이, 머리보다 가슴이, 피가 먼저 뜨거워지고 말았다. 도망치기엔 늦었다. 만나고 말았으니까. 사랑하고 말았으니까. 임금의 소금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짠 내 가득한 달달, 심쿵, 파격 조선 로맨스.

환야당의 발칙한 밤

“바라던 걸 갖게 해드리죠. 그게 무엇이든.”  어떤 사내의 마음이든 되돌릴 수 있는 가체를 판다는 소문을 지닌 조선의 가발가게 환야당. 비밀스러운 외모만큼 남모를 사연을 간직한 환야당 행수 도현 앞에 어느 날 당돌한 낭자 설하가 등장하고.  이제, 검은 구름 같은 가체와 그 안에 깃든 여인들의 욕망이 환야당의 밤을 한층 더 발칙하게, 애틋하게 수놓기 시작한다.

나를 훔쳐 줘 1

<나를 훔쳐 줘 1> 억울한 누명을 쓰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조선의 여인들 그 비밀 속, 발칙한 사랑이야기! 소문난 만석꾼 감 진사의 딸 하진은 아버지에게서, 가문에게서, 원치 않는 혼인에서 달아나기 위해 자신을 훔쳐 줄 사내를 물색한다. 하진이 선택한 건, 8년 전 야반도주했던 자신의 어머니를 도운 태서라는 이름의 천한 사내. 쥐새끼처럼 어둠에 숨어 사람들의 비밀을 움켜쥐고 도성의 밤을 지배하는 그는, 웬일인지 하진의 거래에 흔쾌히 응하고 마는데……. 훔쳐 달라고 했더니 몸과 마음까지 훔치려 드는 발칙한 도적과 위험한 줄 모르고 그의 도발에 맞서는 더 발칙한 양반 아가씨와의 대담한 한판 대결. 과연 발칙한 두 사람의 도적질은 어떤 운명과 맞닿게 될까?

낭자, 도둑 - 조선낭자열전 1

"훔쳐줘." "대가는?" "원하는 건 뭐든." "후회하게 될 텐데?" "후회 안 해. 죽어도, 죽었다 깨어나도." 소문난 만석꾼의 양반 딸 하진과 도성의 어둠을 지배하는 천한 사내 태서가 비밀스러운 거래를 한다.  그사이에 피어나는 발칙한 감정들.  훔쳐 달라고 했더니 몸과 마음까지 훔치려 드는 발칙한 도적과 위험한 줄 모르고 그의 도발에 맞서는 더 발칙한 양반 아가씨와의 대담한 한판 대결은 과연 어떠한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