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엄마>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어야만 했던 영인과 짧은 시간에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해버린 남자 류신. 한없이 그녀를 기다렸지만 그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영인은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린 뒤였다. 그녀를 다시는 놓칠 수 없었기에 그녀의 분신인 아이 동화의 바람막이가 되려 한다. 하지만 그들의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은희 로맨스 장편소설『어린 엄마』제1권.
<은겸에게> 인터넷 감성과 문학적 향기가 잘 어우러진 『어린 엄마』, 『나는 그놈이 전부였디』의 작가 임은희 신작. 연하의 고교생을 향한 여대생의 한없는 사랑! 145일 동안 하루 평균 1만 5천 히팅 수를 기록하며 돈과 명예보다 소중한 이 시대의 참사랑을 슬프고도 아름답게 보여준 N세대 러브 스토리다.
<후아유> 꿈속에서 만나 사랑했던 아리와 이언이 현실에서 만나고, 그들의 사랑은 운명처럼 시작된다. 정신적 성장을 멈춘 사람처럼 엄살과 눈물로 살던 그녀는 이언을 만나면서 성숙한 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삶의 무의미하게 살아가던 이언 역시 아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산다는 것의 가치를 깨닫는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결코 쉽지 않은데….
10대 소년, 소녀가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렸다. 이야기는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이 서로 주고 받는 편지글 형식으로 진행되며, 아기자기한 삽화가 함께 실려 있다. 화자는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다움이와 성찬이. 언젠가부터 서로를 이성으로 느끼기 된 두 사람은 오해와 아픔을 겪으며, 사랑을 키워나간다.